[KJTimes=심상목 기자]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800선을 회복했다. 21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8%(19.26포인트) 오른 1801.72를 나타냈다.외국인이 장 초반 215억원 규모로 순매수를 나타내며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이 순매수로 장을 마치면 14거래일만이다.기관 역시 29억원 규모로 순매수에 가담하고 있고 개인은 169억원 규모로 순매도하고 있다.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32% 오른 119만3000원에 거래됐고 현대차도 1.53% 올랐다.기아차 역시 1% 넘게 올랐으며 POSCO와 현대모비스[012330]는 소폭의 약세를 나타냈다.한편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02%(4.56포인트) 오른 453.24로 거래됐으며 일본 닛케이225지수 또한 전 거래일보다 0.41% 올랐다.강현기 솔로몬투
[KJtimes=심상목 기자]권혁세 금융감독원 원장이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패러다임이 금융회사 중심에서 소비자 보호와 금융교육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권 원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IFIE/IOSCO 투자자교육 국제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금융역량을 제고하는 사전적 소비자 보호야말로 훨씬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수단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권 원장은 “오늘날의 금융시장에서는 복잡한 금융상품들이 빠른 속도로 출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대응이 시급하다”며 “현재의 금융상황에서 IFIE와 같은 국제 금융교육 협의체가 전 세계 정책입안자들이나 규제감독 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감원 역시 금융교육을 강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소지섭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는 ‘소지섭 길’의 첫 구간에 자리한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의 개관식이 열렸다. 총 51km로 구성될 ‘소지섭 길’의 시작점인 두타연 갤러리를 포함, 첫 번째 구간이 완공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국내 최초로 연예인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은 때 묻지 않은 천혜 절경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던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 개관식에서 소지섭이 직접 참석해 남다른 마음을 담은 인사말과 함께 역사적인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갤러리 개관식 소식을 들은 국내외 팬 수백 명이 ‘소지섭 길’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들어 한류스타 소지섭의 명성을 입
[KJtimes=유병철 기자] 많은 여성들이 강렬한 빨간색 의상은 선뜻 입기 어려워한다. 그래서 빨간색 옷을 즐겨 입는 여성들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인식된다. 켈로그 스페셜K는 로고뿐 아니라 광고 속에서도 제품 모델인 이수경이 매번 빨간색 옷을 입고 등장해,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 하면 이수경을 떠올릴 정도로 ‘레드 아이콘’ 이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에서는 커플 2쌍이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콘셉트이다. 2주 후 여름 휴가를 떠나기로 한 두 커플. 한 커플은 커플 수영복을 준비해 자랑하지만, 이수경 커플은 몸매 때문에 여름 휴가에서의 노출이 걱정이다. 하루 두 끼를 스페셜K로 먹은 이수경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비키니 수영복으로 S라인의 몸매를 뽐내며 등장한다.바다를 배경으로 요트 위해서 바캉스를 즐기는 커플들의 모습이…
[KJtimes=유병철 기자] tvN ‘롤러코스터2’와 손바닥TV 등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방송인 오초희가 파격 변신한 스타화보 'Blooming Girl'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말 태국 푸켓에서 촬영한 스타화보 'Blooming Girl'은 청순한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관능적인 분위기와 S라인 올킬 몸매의 소유자인 오초희의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특히 평소 방송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오초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비키니, 란제리룩, 미니원피스 등 50여벌의 의상을 소화한 오초희는 인형처럼 예쁘고 섹시한 모습뿐 아니라 팜므파탈, 상처받은 여인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감성을 스타화보에 담아내며 남성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오초희는 현지 촬영 당시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글래머러스한 콜라병 몸매로 숨막히는 라인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품격이 다른 커플 투샷을 완성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전망이다.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대한민국 초특급 배우들이 초강력 신품 라인으로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장동건은 불꽃 독설이 특기인 건축사 김도진 역을, 김하늘은 밝고 명랑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장동건과 김하늘이 두 눈을 호강하게 만드는 레전드급 안구정화 커플 탄생을 예고하며 달달함이 가득한 러브 투샷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방송을 앞두고 꽃신사와 윤리 여신의 환상적인 자태를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휘몰아칠 핵폭풍을 예감케했다. 특히 고품격 커플 투샷에서 장동건과…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윤진이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 파격 캐스팅, 안방극장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파리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시크릿가든’ 등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 콤비의 신작이자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사의 품격’에 신인 배우 윤진이가 주연급으로 데뷔,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극 중 윤진이는 김수로(임태산)의 친동생, 김하늘(서이수)이 아끼는 제자, 그리고 오빠의 친구이자 어릴 적 첫사랑 김민종(최윤)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24살 임메아리 역을 맡았다. 임메아리는 엉뚱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매력을 가진 러블리한 캐릭터로 첫사랑 최윤(김민종)에 복수하고자, 피나는 결심으로 88사이즈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의 마지막 방송 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천재 요리사 고준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유리가 그 동안 많은 응원을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한 것. 성유리는 지난 4개월 동안 ‘신들의 만찬’에서 밝고 명랑한 모습부터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까지 극과 극을 오가며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보였다. 또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가족 상봉, 하인주(서현진)와의 경쟁 등 여러 차례 눈물 연기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녀는 많은 분량을 소화해내면서 지속되는 밤샘 촬영도 끝까지 웃는 모습을 잃지 않았으며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주위 스태프들을 잘 챙겨 마지막 촬영 후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에 성유리는 마지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천방’ 커플 조윤희-이희준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극중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대는 털털한 ‘선머슴’ 방이숙(조윤희)과 ‘까칠한 도시 남자’ 천재용(이희준)의 핑크빛 기류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것. 지난 주 방송된 ‘넝굴당’에서는 첫 사랑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숙과 그런 이숙을 지켜주며 본격적인 ‘이숙앓이’를 시작한 재용, 파혼을 선택한 규현(강동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시청자들은 파혼한 첫 사랑의 계속되는 대시로 인해 흔들리는 이숙과 그런 이숙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한 재용의 모습을 지켜보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KJtimes=유병철 기자] 이효리의 무보정 직찍 사진이 화제다.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광고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된 것.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 포즈와 표정을 짓는 모습 등 현장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이효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싱그러운 미소와 재치 넘치는 표정으로 특유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보디가 드러나면서 ‘몸매 종결자’ 이효리의 아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뷰티퀸 이효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클리오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의 광고 비주얼을 통해 ‘앤디워홀’의 아트 워크, 패션의 전설 ‘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가 이재용 이부진 남매가 함께 야구 경기장을 방문해 화제다.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삼성가의 이재용 이부진 남매가 아이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이들은 자녀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넥센의 아이콘 턱돌이가 이사장 남매를 찾아오자 환하게 웃기도 했다.이 사장은 지난 11일에는 아들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부자와 잠실 경기장을 찾아 삼성과 LG의 경기를 관람했다.이 사장은 지난 해 7월에는 잠실 야구장을 찾아 삼성과 LG의 경기를 관전하다 삼성이 4대2로 역전승을 거두자 갤럭시 탭 50대를 선물하기도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1일 런던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방문,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대회 개막 60여일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찾은 허창수 회장은 이기흥 선수단장, 최종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박종길 태릉선수촌과 환담을 나누고, "런던올림픽은 1948년 우리나라가 처음 출전했던 올림픽이었던 만큼 이번에 세계 10위권을 꼭 달성해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려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허 회장은 이어 막바지 훈련 중인 여자하키 선수들을 찾아 "여자 하키 선수는 비인기종목임에도 7회 연속 올림픽 참전에 2개의 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효자 종목 중 하나"라며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과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후 관세 인하 품목의 수출이 급증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ㆍEU FTA가 발효한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관세가 내려간 품목의 수출이 27.1% 증가했다. EU가 같은 기간에 세계 전체에서 수입한 동일 품목의 증가율 6.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품목별로는 승용차가 93.1% 늘어나 가장 많은 혜택을 누렸다. 석유제품 26.0%, 자동차 부품 11.2%, 타이어 22.4%, 플라스틱 수지 27.1% 등도 수출 증가율이 높았다.그러나 EU로 수출된 전체 물량은 7.9% 감소했다. 기존 무관세 품목의 수출이 무려 34.4% 감소했기 때문이다. FTA와 관계없이 무관세가 적용된 선박(-51.6%), LCD(-31.2%), 전화기(-50.5%), 집적회로(-57%) 등의 수출이 급감했다.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선박 수주 감소, LCDㆍ집적회로 수출단가 하락, 휴대전화 국외생산 확
[kjtimes=김현진 기자] 대한민국의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호’의 발사가 무사히 끝났다. 발사 후 성공적으로 분리되자 관측센터에 모여 있던 국내 관계자보다 일본 발사관계자들의 환호성이 더 컸다. 발사용역 수주를 맡은 日 미쓰비시 중공업 관계자 들이었다. 아리랑 위성은 지난 18일 새벽 1시 39분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의 다네가시마 섬 남쪽 해변에 자리 잡은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예정대로 일본측의 GCOM-W1(시주쿠)와 소형실증위성4호(SDS-4), 소형실증위성 4호(SDS-4)와 호류(鳳龍) 2호 등과 함께 2단형 상업로켓인 H2A로켓에 실려 발사됐다.발사용역 수주를 맡은 곳은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으로 이날 발사 성공 후 “아리랑 3호가 필리핀 남동부 해상 676.35km 상공에서 함께 실린 4개 위성 가운데 가장 먼저 그것도 성공적으로 분리됐다”는 소식을
[kjtimes=김필주 기자] 고조된 유럽 불확실성에 국내증시가 직격탄을 맞으며 국내주식형펀드 모두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8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5.1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같은 기간 -5.13%, 코스닥은 -5.29%의 하락률을 나타냈다.JP모간의 파생상품 투자 손실 여파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가운데, 그리스 연정 구성 협상이 실패로 끝나면서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불안 심리를 극대화 시켰다. 중국의 인민 은행 지준율 인하 소식은 유로존 우려에 묻혔다. 국내주식형펀드 소유형 모두 5%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 중 대형주 비중이 높은 K200인덱스펀드가 -5.15%의 성과로 국내주식형 중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다. 일반주식펀드도 뒤를 이어 -5.03% 수익률을 나타냈다.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