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레이스에 합류한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이 김대중기념관을 방문해 DJ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자신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길을 게승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목포시산정동에 위치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아 ‘뉴DJ 노선’을 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방명록에 ‘중도개혁의 길, 실사구시의 정책, 통합의 정치! New DJ의 길을 가겠습니다’라고 남기며, “소신과 대의를 지키며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하는 야무진 정치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길을 계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김대중 대통령님이 국가의 격을 달리 만드셨던 것처럼 박용진도 대한민국을 복지국가 수준을 넘어서 행복국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국민들과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은 새로운 정치를 원하고 있고, 뻔한 인물 뻔한 구도로 민주당이 뻔한 패배의 길을 가지 않기를 원한다”면서 “새로운 길, 새로운 비전, 새로운 가치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 목포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지지를 호소하며,…
[kjtimes=견재수 기자] 친족간 재산범죄가 발생했을 때 지적장애인 등 피해자가 심신장애를 겪고 있을 경우 친족상도례 적용을 배제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지난 22일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동구)은 심신장애를 이용해 친족간 재산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친족상도례 적용을 배제하도록 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친족상도례는 친족간 재산범죄의 처벌 특례를 뜻한 것으로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은 형이 면제되고 그 외 친족은 고소가 있어야 처벌이 가능하다. 이는 가정 내부의 문제를 국가형벌권이 과도하게 간섭하면 안된다는 입법취지로 1953년 형법 최초 제정 당시 만들어졌으나, 최근 가족 간 거액의 횡령 피해가 발생하는 등 가정 내부의 재산다툼이 빈번한 상황에서 현행 친족상도례 조항은 현실과 맞지 않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회입법조사처의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의 개정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지적장애인 등에 대해 가족‧친족이 친족상도례를 악용해 재산범죄를 저지르면 처벌이 사실상 어렵고, 가해자가 먼 친족인 경우 가족이니 용서해달라거나 거짓으로 변제를 약속하는 등 처벌이 불가능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중앙장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공식 초대장을 발표한 지난 2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Piazza del Duomo)을 비롯해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Plaza del Callao), 중국 상하이 K11 쇼핑센터(K11 Shopping center),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The Entertainment Bulding), 태국 방콕 파노라믹스 센트럴월드(Panoramix CentralWorld),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Hydroproject) 등에서 옥외광고를 공개했다.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초대장과 동일한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라는 메시지를 연이어 보여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인공지능 프로젝트가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선정한 우수과제(Research Excellence)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토론토대(University of Toronto)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물을 더욱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온타리오주는 이 프로젝트에서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실질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컨소시엄에는 향후 5년간 약 3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컨소시엄은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카메라를 비롯해 레이더, 라이더와 같은 센서가 악천후 조건에서 얻은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특히 컨소시엄은 도로 표지판, 차선, 보행자 등이 폭설, 폭우, 안개 등으로 인해 가려지거나 흐릿하게 보일 경우 센서들이 보다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이를 탑재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연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 기술을 자율주행 배송로봇 등에 활용하면 제품 성능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내와 실외를 자
[KJtimes=김봄내 기자]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더 많은 사람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위해 배송료 할인을 통한 비대면 쇼핑 경험 확대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집이라는 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쇼핑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케아 코리아는 언제 어디서나 더 낮은 가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하며 집에서의 더 나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배송 요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배송 요금 할인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케아 코리아의 전 오프라인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플래닝 스튜디오, 이케아 랩)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50만 원 이상 구매 시 가구 배송 요금을 29,000원으로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 및 솔루션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 검색뿐 아니라 디지털 쇼룸, 셀프 인테리어, 셀
[KJtimes=김봄내 기자]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매운 고추 할라피뇨의 강렬한 매콤함을 담은 ‘C콘칲 핫멕시칸할라피뇨’를 선보인다. 누구나 좋아하는 옥수수의 고소함과 멕시코 본토 할라피뇨의 화끈한 매운맛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옥수수칩 겉면에 할라피뇨 시즈닝을 솔솔 뿌린 덕분에 고소함에 이어 서서히 강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양파와 옥수수 본연의 단맛까지 살린 덕분에 ‘맵달(매운맛+단맛)스낵’으로 완성된 것. 게다가 멕시코인들을 넘어 세계인들이 인정한 옥수수와 할라피뇨의 만남이라 찰떡궁합 음식조합이다. 멕시코 대표 음식인 나초 처럼 살사소스, 사워크림, 과카몰리 등과 함께 즐기면 이국적인 달달한 매콤함까지 맛볼 수 있는 이유다. 할라피뇨의 화끈한 매콤함으로 무더위에 지친 여름 입맛을 돋워주고 폭염에 쌓인 스트레스를 한번에 해소해 줄 ‘이열치맵’ 아이템으로 좋다. C콘칩 특유의 고소함에 달달한 매콤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어린이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맥주안주로도 제격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그간 C콘칲의 고소함에 잘 어울리는 발사믹, 와사비, 체다치즈 등 독특하고 신선한 맛으로 콘스낵의 다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가 22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The 2022 셀토스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ㆍ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ㆍ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ㆍ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ㆍ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 The 2022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44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 ▲시그니처 2,469만원 ▲그래비티 2,543만원, 1.6 디젤 ▲트렌디 2,151만원…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가 올해 2분기 처음으로 2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천194.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18조2천900억원, 순이익은 1조8천1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31%, 1천710%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1.9% 확대됐다. 이런 2분기 실적은 포스코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분기 실적을 공개한 2006년 이래 최대 실적이다.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실적을 공시한 2010년 이후 2조원대 진입한 것도 처음이다. 아울러 시장 전망치 2조95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포스코에 따르면 2분기 호실적은 그룹 핵심 산업인 철강 부문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철강 부문은 글로벌 시황 개선과 수요산업 회복에 힘입어 판매가격과 판매량이 모두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아울러 크라카타우포스코, 장가항포항불수강,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등 해외법인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글로벌인프라, 신성장 등 다른 부문 실적도 고루 좋았다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가 올해 2분기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천635억원, 영업이익 3천356억원을 올렸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보다 30.4% 늘어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분기 매출 성장률은 5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주식보상비용 증가에도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하며 역시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기존 주력인 검색·광고 사업 부문인 서치플랫폼을 제외한 4개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50%를 처음 돌파했다. 서치플랫폼은 검색 품질 개선과 광고 효율 증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1.8%, 전 분기 대비로는 9.7% 증가한 8천2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성숙 대표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 의도에 맞춰 개선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등 앱 전반에 걸친 개선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가 10∼20대의 새로운 SNS로 재조명받으며 이들의 콘텐츠 생산 비중이 40%를 넘어섰고, 인플루언서 콘텐츠 생산량 역시…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21일 2020-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보고서 발간은 이번이 15번째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중장기 지향점을 달성하기 위해 LG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추구하는 경영활동, 성과, 목표, 진척 현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LG전자는 2018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목표를 수립했다. 올해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점검해 ESG 기반의 새로운 지향점을 정했다. 새로운 중장기 지향점은 '긍정적 환경가치+', '포용적 사회가치+', '신뢰받는 경영+' 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기반의 새로운 지향점을 수립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경영 전반에 ESG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환경): 긍정적 환경가치+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새롭게 선보였다.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부족한 전력은 재생에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글로벌 견과류 브랜드 ‘플랜터스(Planters)’와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플랜터스는 100년이 넘는 전통의 미국 견과류 판매 1위 브랜드로, 주로 땅콩과 스낵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마스코트 ‘미스터 피넛(Mr. Peanut)’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상㈜은 플랜터스와 품목별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플랜터스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 대상㈜은 그 시작으로 플랜터스의 대표 제품 ‘플랜터스 피넛’ 6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플랜터스 피넛은 플랜터스의 대표 제품으로, 까다롭게 엄선한 100% 미국산 땅콩을 플랜터스만의 독자적인 로스팅 기술로 제조하여 바로 볶아서 먹는 듯한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얇은 시즈닝 코팅으로 달콤짭짤한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대상㈜이 선보이는 제품은 ‘허니로스트’, ‘드라이로스트’, ‘허니넛’, ‘솔티드/허니 번들’, ‘버라이어티팩’ 등 6종이다. 크게 꿀코팅이 되어 있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허니 맛과 짭짤한 감칠맛의 솔티드 맛으로 구성됐으며, 원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중복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피자 치킨 세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자 치킨 세트는 프리미엄 피자 L 사이즈와 소이갈릭 윙 (8pcs) 구성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문 시, 최대 15,000원 할인이 적용된 27,800원부터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피자헛 홈페이지 및 앱 등 온라인을 통한 주문에 한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을 맞아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올여름 잘 이겨 내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피자 치킨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지난 3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들이 수확한 수미감자 230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구매한 수미감자를 수미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년수미는 농심이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올해 총 10명의 청년농부를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모든 과정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했다. 이와 같은 농심의 지원에 힘입어 10명의 청년농부는 성공적으로 수미감자 수확을 마쳤다. 특히, 청년수미 프로그램으로 농가의 생산성이 높아진 덕에 농심은 연초 계약했던 150톤을 초과한 230톤의 감자를 구매했다. 청년수미…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대한민국의 금빛 승리를 기원하며 조성한 초대형 필드아트의 무르익은 모습을 공개했다. 한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더운 열기가 계속되는 여름을 맞아 국민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하고자 이번 필드아트를 제작했다. 이번 필드아트는 한맥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식으로써 일상 속 활력을 상징하는 ‘쌀’을 활용해 만들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청북도 제천에 약 2,500평의 대규모로 조성된 한맥의 필드아트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필드아트는 다양한 색을 가진 유색 벼를 활용해 금색의 한맥 로고와 함께 ‘대한민국 금빛 승리 프로젝트’라는 메시지를 형상화했다. 가을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선명한 금빛을 띄는 필드아트는 충북 제천시가 최근 삼한의 초록길에 설치한 대형 전망 육교 ‘에코브릿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2,500여 평의 대지에 새긴 ‘한맥, 대한민국 금빛 승리 프로젝트’ 메시지는 덥고 어려운 시기에 각 분야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오비맥주 마케팅 유희문 부사장은 “대지
[KJtimes=김봄내 기자]상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졌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다시 기업 경영에 비상등이 켜졌다. 채용 진행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33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경영실적과 채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상반기 목표 실적 달성’을 한 기업은 전체 응답의 27.3%에 그쳤다. ‘전년대비 감소’한 기업도 30.3%였으며,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하다’는 42.3%였다.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실적이다. 상반기 경영 성과가 안 좋은 이유는 역시 ‘코로나19 영향이 여전해서’(73.3%, 복수응답)가 가장 컸다. 다음으로 ‘업종이 속한 산업이 전혀 회복이 안됨’(30.7%), ‘비대면 방식 정착으로 매출 타격 큼’(12.9%), ‘인재 확보 실패’(11.9%) 등의 이유가 있었다. 하반기 채용 계획 미정이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33.3%였다. 구체적으로 ‘채용계획 미정’이 16.8%, ‘올해 채용 진행 안함’(11.7%), ‘상반기 진행으로 하반기 채용 안함’(4.8%) 순의 답변이었다. 하반기 채용 예정인 기업은 66.7%였다. 하반기 경영실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