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잠실 야구장에서 아들과 함께 삼성과 LG전을 관람했다.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3일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가 7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그리고 귀국하자마자 아들과 함께 잠실야구장을 찾았으며, 경기중 아들과 함께 스낵과 음료를 먹으며 야구관전을 즐기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수차례 잡히기도 했다. 한편 이 사장은 경기직후 한 매체의 기자와 만나 "자동차 사업은 안 할 것"이라며 "자동차는 안하지만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은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이 사장이 자동차 업계 CEO들과 잦은 회동을 가져 삼성이 다시 자동차 사업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는 분위기에서 이 사장이 분명히 선을 그은 것.이 사장은 이건희 회장이 유럽으로 출국한 다음날인 지난 3일 유럽으로 떠났고 마틴 빈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Jeep 랭글러의 라인업에 국내의 유일한 소프트탑을 탑재한 컨버터블 SUV 랭글러 스포츠 (Wrangler Spor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컨버터블 SUV인 Jeep 랭글러 스포츠는 2도어 모델로, 3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되어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랭글러 스포츠를 신규 구매하는 개성있는 오너들을 위해 사이드스텝, 하프도어 등 Mopar® 정품 악세서리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여 나만의 랭글러를 꾸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계별로 개폐할 수 있는 접이식 선라이더(Sunrider®) 소프트탑은 3중 패브릭으로 구성되어 주행 시 도로나 바람의 소음을 감소하고, 기류에 의한 진동을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방온 효과도 향상 시켜 준다. 또한, 높은 개방성으로 Jeep 고유의 오픈 에어링과 자유로움을 선사하여 드라이빙의 재미를 더해준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기존 루비콘과 사하라에 스포츠가 새로 추가되면서 랭글러의 강력한 라인업이 구축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한국 고…
[kjtimes=견재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SUV 모델인 MINI 컨트리맨(MINI Countryman) 디젤 모델이 오늘 공식 출시됐다. MINI 컨트리맨 디젤은 지난 1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MINI 해치백 디젤 모델에 이은 MINI 브랜드의 두 번째 디젤 모델로, BMW 모델에 적용된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파워와 연료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MINI 고유의 개성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4m가 넘는 길이와 4도어, 4륜구동 시스템인 ‘ALL4’를 탑재해 독특한 감성과 함께 실용성을 높였으며, SUV만의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배가시켜 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는 합리적인 사양으로 구성된 MINI 쿠퍼 D SE컨트리맨을 비롯, MINI 쿠퍼 D 컨트리맨,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 MINI 쿠퍼 SD 컨트리맨,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등 총 다섯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기존 3개 가솔린 모델에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리터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엔진의 강력한 힘과 연비-미니멀리즘 실현 MINI 컨트리맨 디젤에 장착된 2.0리터 디젤 엔진은 BMW의 디젤모델에도 장착된
[kjtimes=김현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의 강재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 기공식)을 가지며 첫 생산을 알렸다. 12일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덴마크의 AP 몰러-머스크(AP Møller-Maersk)社가 발주한 1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강재절단식을 세계 최초로 옥포조선소에서 거행했다. 이 행사는 작년 2월 머스크 社가 발주한 18,000TEU급 컨테이너선 중 첫번째 선박의 건조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9m로 갑판 면적만 축구장 4개를 합친 것과 맞먹으며, 여기에 최대 18,0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다. 행사 후 대우조선해양은 약 1년 간의 건조 과정을 거쳐 2013년 중순까지 선주 측에 첫 번째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수 세계박람회 참관 차 한국을 방문 중인 프레데릭 덴마크 왕
[kjtimes=유구치 리키]일본 캐논이 디지털카메라 생산 무인화 추진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14일 보도에 따르면 캐논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로봇으로만 디지털카메라를 조립하는 완전 자동화 생산 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신문은 캐논이 오는 2015년까지 오이타(大分)에 있는 디지털카메라 주력 공장과 우쓰노미야(宇都宮)의 교환 렌즈 생산 공장 일부에 이 같은 자동화 라인을 도입하고 이후 나가사키(長崎) 공장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는 인력은 공장의 생산관리나 성장 분야의 신규 사업부문으로 옮긴다고 덧붙였다.신문은 인력을 전혀 쓰지 않고 디지털카메라를 생산하기는 캐논이 처음이라면서 이처럼 생산 무인화를 추진하는 이유는 가격 경쟁력을 높여 생산과 연구개발의 기반을 일본에 남기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한편…
[kjtimes=김현진 기자] “인류가 조화를 이루느 친환경적 물, 바다, 연안을 놓고 엑스포를 하는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대부분 큰 도시에서 열렸는데 인구 30만의 여수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 여수엑스포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다.지난 11일 국내외 주요 인사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4개국과 10개의 국제기구, 23개의 국내 지자체와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개월 간 여수세계박람회의 개막식이 진행됐다.개막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함께한 만찬에서 "남해안은 환경 자체가 아름답고 국내에도 알려지지 않은 곳이 많다. 엑스포를 계기로 남해안 일대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5월11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장장 93일간 열리는 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9년 11월 국내에 애플의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스마트폰 열풍이 시작된 지 2년6개월만이다.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2672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5255만명의 50.84%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가입자 2650만명 중에서 50.18%에 해당하는 1330만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KT 가입자 1650만명 중 53.33%인 880만명이, LG유플러스의 가입자 955만명 중 48.37%인 462만명이 스마트폰 사용자였다.KT가 아이폰을 도입한 2009년 11월 47만명에 그쳤던 스마트폰 사용자는 작년 3월 1000만명을 돌파했고 그 이후 7개월만에 2000만명을 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마침내 이달 들어
[kjtimes=김봄내 기자]동원FB(대표 김해관)는 14일 '진심 어린 약속'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BI(Brand Identity)를 교체한다고 밝혔다.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진심 어린 약속(The Genuine Promise)'은 내 가족에게 더 나은 맛, 더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재료로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만들겠다는 동원FB의 다짐이다.새 BI는 이에 맞춰 고객의 건강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더 행복한 삶을 선사하겠다는 진심을 담았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색상의 변화다. 기존 BI의 하트 형태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블루 계열에서 레드 계열로 색상이 바뀌며 이미지의 변화를 시도했다.기존 블루 계열의 BI가 동원의 기존 자산인 바다와 함께 역동적인 힘, 미래 등을 나타냈다면 새롭게 바뀐 레드 계열의 BI에는 생명의 근원, 사랑, 고객에 대한 진심 등을 의미한다. 또한 좌측 상단에 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소지섭이 모니터의 황제로 등극했다.소지섭이 오는 30일 첫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차도남 형사 김우현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는 물론이고 남다른 열정으로 적극 촬영에 임하는 자세를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이와 관련 드라마 ‘유령’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연기를 다각도로 모니터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실 드라마 촬영은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스케줄 특성상 배우가 현장에서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연기를 직접 모니터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소지섭은 쉬는 시간을 아껴가며 카메라 옆으로 다가가 틈틈이 촬영된 장면을 돌려보는 등 촬영 진행에 방해가 않는 선에서 열혈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케하고 있다. 오랜 연기 경력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서울에서 열린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전국 사인회 투어를 이어간다. 지난 13일 오후 7시 광화문에 위치한 케이티 올레 스퀘어의 드림홀에서 B.A.P(비에이피)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B.A.P(비에이피)는 ‘POWER(파워)’ 의상으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등장, 현장에 있던 수많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국 사인회 투어는 B.A.P(비에이피)의 자발적인 주도로 개최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B.A.P(비에이피) 전 멤버는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팬들의 요청에 일일이 화답해 ‘팬바보’임을 입증했다. 주최 측인 핫트랙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동안 1,500여장의 앨범이 판매되어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추첨된 150명의 팬들과 함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로즈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러블리 패션을 제안했다. 공현주는 '로즈데이'를 콘셉트로 최근 진행한 연예인 쇼핑몰 '스타일주스'의 SS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장미꽃을 손에 들고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블랙 미니원피스로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미니원피스 사이로 아찔한 무보정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로즈데이에 딱 맞는 러블리한 패션이네요", “장미보다 아름다운 각선미”, “붉은 장미와 블랙 의상이 잘 어울리네요”, "무보정 각선미 종결자” 등의 반응이다. 한편 공현주는 SBS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에서 美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심장외과 전문의 한수인 역으로 출연 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세아와 김하늘의 ‘깔 맞춤’ 패션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윤세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품 절친 하늘이랑! 어쩌다보니 깔 맞춤! 깔깔깔깔까르르루”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SBS 새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중인 룸메이트 김하늘과 다정하게 드라마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윤세아는 다른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게재하면서 “사랑스런 이수!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요건 보너스!”라며 김하늘에 대한 애정을 과시,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김하늘과 윤세아는 각각 주황색, 연두색 상의를 입고 각자의 상의 색깔에 맞춰 ‘신사의 품격’ 대본을 드는 센스를 발휘, 완벽한 ‘깔 맞춤’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두 여배우의 ‘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서영희가 임창정에게 직격타를 날렸다. 지난 13일 전파를 탄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 8회 말미에서 운수(임창정)의 럭키복권 1등 당첨 사실을 은희(서영희)가 최초로 눈치 챈 것. 이날 방송에서 은희는 운수가 선물한 명품 가방을 자연스레 ‘짝퉁’ 취급하는가 하면, 회사 동료 수아(임채원)의 눈썰미에도 ‘SA급 짝퉁’이라 확신하며 원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축에 드는 30만원에 가방을 팔아넘기는 참사를 일으켰다. 속사정을 밝힐 수 없는 운수는 당장 물러오라며 노발대발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은희를 향해 홀로 분통을 터뜨려야 했다. 그러나 얼마 후 수아는 은희에게 “이거 짝퉁 아니다. 진품이다.”라며 가방을 돌려줬고, 명품 매장에서 진품 여부를 확인한 은희는 그간 운수의 수상했던 씀씀이와 행적을 곰곰이 되새겨본 후,
[KJtimes=유병철 기자] ‘맛있는 인생’ 류현경이 정준과의 ‘초고속 진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주말극장 ‘맛있는 인생’ 6회에서는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맥주키스를 발단으로 쉴 새 없는 소동 끝에 ‘초고속 진도’를 나가고 만 정현(류현경)과 태형(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현은 노트북 경품을 위해 도전한 맥주 마시기 대회에서 자신의 흑기사가 된 탓에 만취한 태형을 힘겹게 부축해 방에 데려다 놓은 채 잠이 들고 말았다. 아침이 되어 태형과의 ‘동침’ 상황을 파악한 정현은 기겁해 도망치듯 태형의 방을 나섰지만, 태형의 가족들은 정현과 정현이 남기고 간 속옷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속옷을 돌려주러 온 태형으로부터 “그 쪽도 내가 싫지 않으니까 방까지 데려다 주고 내 침대에서 자고 간 것 아니냐. 그냥 결혼하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창의가 연이은 팬들의 ‘통 큰’ 내조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배우 송창의의 공식팬클럽 창공은 지난 5월 12일 뮤지컬 ‘엘리자벳’ 에 죽음 역으로 출연중인 송창의의 마지막 서울 공연을 응원 하기 위해 공연장을 방문해 ‘엘리자벳’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과 전 스텝들에게 150인분의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송창의의 팬들은 마지막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열연을 펼친 배우들과 뒤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이 담긴 다양한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공연 때문에 힘들었을 배우들을 위해 피로회복제와 기념 수건 등 센스 있는 선물까지 준비해 모두가 함께 화기 애한 분위기 속에 식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팬들은 음식과 선물 외에도 ‘송토드와 마지막 죽음의 키스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