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가 17일 발표한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신규점 제외)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매출은 지난해 4월보다 2.4%, 백화점 판매는 3.4% 각각 감소했다.3월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각각 3.2%와 1.6% 증가한 바 있다.대형마트의 매출 부진은 미국 광우병 발병과 수산물 가격 상승, 의무휴업 실시 등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백화점 업계의 경우에는 주5일제 수업에 따라 아웃도어와 스포츠용품 판매는 신장됐지만 높은 평균기온과 윤달의 영향으로 의류 부문과 가전제품 판매 부진으로 이어져 전체적인 매출이 줄었다.대형마트의 주요 상품군 매출을 보면 스포츠(4.1%)를 제외한 가전문화(-6.1%), 잡화(-4.7%), 식품(-3.3%), 의류(-1.7%), 가정생활(-0.2)은 저조했다.백화점
[KJtimes=심상목 기자]민병덕 KB국민은행장이 세계로 나가 글로벌 경영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민병덕 은행장은 영국 런던을 시작 현지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그는 지난 15일 영국 런던을 방문해 현지 진출 기업고객 기반 확대 및 현지 금융기관과의 연계 영업 등을 점검했다. 또한 KB국민은행 런던현지법인의 영업추진 전략을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고 RBS(Royal Bank of Scotland) 등 런던 소재 글로벌 금융기관의 최고 경영진들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국민은행과의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민 행장이 오는 6~7월 중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등 KB국민은행의 아시아 지역 해외점포에 대한 글로벌 현장경영과 함께 현지 금융 기관과의 제휴관계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라며 “은행의 내부 체질개선
[KJtimes=심상목 기자]우리은행이 친환경 금융시장 선도를 위해 ‘그린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적금 이자에 친환경활동 포인트 입금까지 더해 금리로 환산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그린적금’은 1년제 적립식예금 상품으로 매월 같은 금액을 불입하는 정기적금과 월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는 자유적금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조건 없이 연회비가 평생 면제되는 신용카드인 우리그린카드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금액의 최고 20%가 적립되는 환경부 에코머니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여 저축할 수 있는 친환경 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의 금리는 최고 연 4.4%이지만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환경부 에코머니 포인트를 달마다 5400원씩 받는다고 가정하면 정상 이자에 포인트 입금까지 더해 금리로 환산한 수익률이 연 14.4%에 이른다. 입금한 포인트에 대해서도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실제 혜택은 더 커질 수 있으며 그린카드의 그린멤버십 서비스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전국 레저/문화시설에 할인 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또 고객 감사 이벤트로 14일부터 31일까지 이 상품을 10만원 이상 가입한…
[kjtimes=견재수] 서울 시내버스가 노사협상 결렬로 18일부터 총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막판까지 진통을 겪으며 파업만큼은 막아보려 노력했던 노사 양측은 이견차이가 커 15년 만에 찾아오는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서울버스노조와 사용자인 버스운송 사업조합은 서울시 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어제 오후부터 줄다리기 협상을 벌였다.서울시내 전체 66개 버스회사 가운데 62개사가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시내버스노조 소속이어서 파업이 실시된다면 서울 시내 모든 노선의 버스가 사실상 운행을 중단하는 것이다. 마감 시한인 오늘 0시를 넘기며 12시간 이상 이어진 노사의 마라톤협상은 결국 임금 3.5%인상에만 합의 한 채 무사고 수당 인상 폭에 대한 노사 입장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극적인 타결에 실패했다.임금 9.5% 인상을 주장하는 노조와 임금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 김승연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의 경기를 관람했다.김 회장은 이날 7000여명의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한화 선수단을 찾아 덕담을 건네고 격려금을 전달했다.경기 중반 무렵 경기장에 도착한 김 회장은 점퍼와 면바지의 편안한 차림으로 경기를 관람했다.6:4로 한화가 승리하면서 경기가 끝나자 김 회장은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들을 직접 만났다. 특히 박찬호 선수를 따로 불러 “우승시켜줄 수 있겠나”라며 격려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선수들에게 "생명을 건다는 각오로 프로답게 경기에 임하자. 최선을 다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대화 한화이글스 감독에게 준비한 금일봉 봉투를 전달한 후 경기장을 나섰다.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카드가 오는 6월 22일, 23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삼성카드로 결제시 추가 티켓을 한 장 더 제공 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셀렉트 05, 버스커버스커 콘서트’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삼성카드 셀렉트’란 삼성카드가 선보이는 문화공연 컨텐츠로 삼성카드로 티켓을 예매시 추가 티켓을 한 장 더 제공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의 대표 문화공연 서비스다. 이번 공연은 버스커버스커 단독콘서트 ‘청춘버스’의 서울 앨콜 공연으로 5월 16일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일부 티켓의 선예매가 진행된 데 이어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1인 2매까지 구입 가능하며 2매 구입시 총 4매의 티켓이 제공된다. 삼
[KJtimes=심상목 기자]국내 시중은행들의 꺽기 관행이 도를 넘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꺽기’란 대출 등을 진행하면서 기타 다른 상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일종의 끼워팔기로 구속성 예금으로 부른다. 금융당국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해 7월부터 2개월간에 걸쳐 국내 대형은행 8개곳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구속행위’에 대한 테마검사를 벌였다. 그 결과 시중은행 8곳은 모두 943건, 330억원의 구속성 금융상품을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은행별로는 기업은행이 256건(19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협 220건(28억 원), SC 139건(12억 원), 부산 134건(60억 원), 수협 74건(10억 원), 씨티 68건(6억 원), 신한 50건(14억 원), 제주 2건(1억 원) 순이다. 금융상품 구속 기간은 2009년 9월~2011년 6월이며 꺾기는 금융기관이 대출을 전제로 예금가
[kjtimes=이지훈 기자]CJ푸드빌의 복합 외식 문화 공간인 CJ푸드월드가 경북 포항에 2호점을 연다.CJ푸드빌은 18일 포항 양덕지구의 농협 하나로클럽 내에 CJ푸드월드 매장을 오픈한다.지방 1호점인 포항점에서는 빕스, 차이나팩토리, 백설관, 삼호어묵, 프레시안 브라제리, 쁘띠첼 프루츠, 뚜레쥬르 등 CJ의 대표 브랜드 10개가 100여종의 메뉴를 선보인다.CJ푸드빌 관계자는 "외식 트렌드에 소외된 지방 소비자들에게 폭넓고 새로운 식문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CJ푸드월드는 식품업계 최초의 식문화 체험공간이자 '원스톱 식문화 테마파크'로 CJ푸드빌이 자부하는 곳이다.작년 7월 CJ그룹의 식품 계열사가 한곳에 모인 CJ제일제당센터에 처음 문을 열었다.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建設業系であるA社のB社長が財界好事家たちの話題に浮び上がった。 内部で従業員からの強い不満を受けているというのがその理由だという。好事家によると、従業員の不満の裏にはB社長の"独断(?)"が定着しているということだという。 現在、代表的なケースでは原則を無視して独断的な指示を出すことが挙げられているという。一例として、A社が2010年138件の新規事業の一部について事業取り消しを決定する際に、彼は外部からの圧力に応じて任意に決めて損失をもたらしたのである。さらに、社員はB社長が自分の親戚名義で株式を所有している協力会社に対して支援していると文句を言っているという話も聞こえる。 しばらく前には、不正入札業者に出荷された"入・落札の制裁公文書"を一方的に回収するよう指示されて混乱を起こしたというのである。匿名を要求したA社の関係者はこれに関連し、"B社長の任期は今年10月まで"としながら"しかし、現在のB社長の役職員たちの不満が爆発寸前に雰囲気が良くない"と話した。…
[KJtimes=ユビョンチョル記者]俳優ソ·ジソブがサイバー捜査隊員で完壁変身した。 ソ·ジソブは来る30日初放送を控えているSBS水木ドラマ "ゴースト"で様々なサイバー犯罪を掃討する警察庁サイバー捜査隊の "チャドナム"刑事ギムオヒョン役で熱演をピョルチョネル予定だ。 何よりも凛々しい刑事に変身したソ·ジソプの姿が捉えられ、注目を集めている。ソ·ジソプが警察の特殊ジャケットを着て鉄砲まで手に持ったままの犯罪現場の掃討に乗り出した場面が公開されたもの。緊迫した雰囲気が流れるチャイナプン建物の階段に待機しているソ·ジソプは、緊張感漂う鋭い目つきで鋭いカリスマを全身で噴出した。これさすがにソ·ジソブが刑事キム·ウジュ県で初めての作戦を展開、犯罪現場はどんなゴトインジエに対する気がかりなことが増幅されています。 現在デビュー以来、初の刑事役に挑戦しているソ·ジソプは "幽霊"のギムオヒョン役に対する格別な愛情を示し、積極的に撮影に臨んでいる状況。言葉が必要ない部分容貌、ベテラン俳優らしい卓越した演技力、 "ソガンジ"特有の深い雰囲気が今まで見たことのない次元が違う国宝級刑事のキャラクターを作り上げることで期待感が高まっている。 ソ·ジソプが、警察の服を着用して事件現場に出動した場面は去る5日、ソウル鐘路で撮影された。この日は前日の徹夜の撮影後に続いて陣上の動線が大きいアクション
[kjtimes=김봄내 기자]포항시청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도쿄 제국호텔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열린 ‘국내 지자체 통합 일본 부품소재 투자유치설명회’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주요 목적은 일본에서 현지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를 위한 것. 실제 포항시는 이 자리에서 포항의 부품소재전용단지를 비롯한 각종 투자여건과 인센티브 등을 알렸다. 행사에 참가한 포항시는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역의 투자여건과 장점 등을 현지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설명했고 개별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날 참가한 일본기업체 중 10여 개 업체가 개별상담을 했다”며 “포항의 위치와 주요 산업 등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입주 가능한 산업단지 면적 및 사회간접자본시설 구비 여부, 포항에 진출한 일본기업 현황…
[kjtimes=임영규 기자]건설업계인 A사 B사장이 재계호사가들의 화두로 떠올랐다. 내부에서 임직원들로부터 강한 불만을 받고 있다는 게 그 이유라고 한다.호사가들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불만 이면에는 B사장의 ‘독단(?)’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원칙을 무시한 채 독단적인 지시를 내리는 것이 꼽히고 있다고 한다. 일례로 A사가 2010년 138개 신규 사업 일부에 대해 사업 취소를 결정할 때 그는 외부 압력에 따라 독단적으로 결정해 손실을 가져왔다고. 게다가 임직원들은 B사장이 자신의 친인척 명의로 지분을 소유한 협력업체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며 불평 중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얼마 전에는 부정입찰 업체에 발송한 ‘입·낙찰 제재 공문’을 일방적으로 회수하라고 지시해 혼선을 야기시키기도 했다는 것이다.익명을 요구한 A사 관계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수로가 섹시한 근육을 선보이며 위풍당당 ‘신품 알통남’에 등극했다.김수로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에서 정의롭고 남자다운 성격의 ‘순정마초’ 임태산 역을 맡아 코믹 본능을 무한 발산하고 있는 상황. 김수로는 오는 26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1회 분에서 감춰뒀던 탄탄한 근육질 이두박근을 공개하며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무엇보다 김수로는 상반신 탈의가 아닌 티셔츠를 입은 상태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 우람한 알통으로 인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늠름하면서도 섹시한 남성미가 물씬 풍겨나는 김수로의 이두박근 개봉박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수로는 올리브색 야상점퍼를 목까지 올려 입은 채 비밀스런 표정으로 등장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김수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소지섭이 사이버 수사대원으로 완벽 변신했다.소지섭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각종 사이버 범죄를 소탕하는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차도남’ 형사 김우현 역을 통해 열연을 펼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늠름한 형사로 변신한 소지섭의 모습이 포착,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지섭이 경찰 특수 조끼를 입고 총까지 손에 든 채 범죄 현장 소탕에 나선 장면이 공개된 것. 긴박한 분위기가 흐르는 차이나풍 건물 계단에 대기 중인 소지섭은 긴장감 서린 매서운 눈빛을 통해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온몸으로 뿜어냈다. 이에 과연 소지섭이 형사 김우현으로 첫 작전을 펼칠 범죄 현장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데뷔 이후 첫 형사 역에 도전하고 있는 소지섭은 ‘유령’의 김우현 역에…
[KJtimes=유병철 기자] 7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2012 남산 국제 문화축제가 다시 한 번 전 세계 사람들과 만난다. 서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사)리을춤연구원과 ㈜쇼엠이 주관하는 제7회 남산 국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남산공원과 한옥마을, 그리고 용산전쟁기념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직접 세계의 문화를 보고 듣고 만지며 배우는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전년보다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내용을 채워 시민들과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관광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올 해에는 세계문화사진전과 야외전시, 세계문화공예전, 한국 민속춤 공연, 해외문화 초청공연, 한국 전통의상 패션쇼, K-POP 콘서트 등 공연문화와 한옥마을체험, 남산걷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문화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