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산재보험 급여 신청 승인과정에서 관할 의료기관 사무장과 브로커로부터 총 63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 평택지사 보상부장(2급) A씨가 구속기소 됐다. 또 동일 명목으로 55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영월지사에 근무하던 B과장과 뇌물을 건 낸 의료기관 사무장, 브로커 등 3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근로복지공단 원주지사 보상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07년 6월경, 지역의 모 정형외과 사무장과 브로커로부터 위장 산업재해 보험급여 신청을 승인해주는 대가로 2회에 걸쳐 4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3개월 후인 2007년 9월경에도 동일 청탁을 받고 2회에 걸쳐 23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추가됐다. 당시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던 동료 B과장도 이들에게 550만원을 받았지만 불구속 처리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성공하기 위해 인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탈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2328명을 대상으로 '성공을 위한 인맥의 필요성'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무려 98.4%가 '인맥이 성공에 필요하다'라고 답했다.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인맥은 '10명 미만'(53.5%), '10~20명미만'(26.9%), '20~30명 미만'(7.9%) 등의 순으로 평균 25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이 29명으로 '여성'(17명)보다 2배 정도 많았다.본인의 성공에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맥으로는 '상사, 직장 동료 등 직연'(35.9%)을 1순위로 선택했다.이어 '학연'(19%), '가족, 친척 등 혈연'(18.6%), '같은 지역, 고향 등 지연'(8.6%) 등의 순이었다.그렇다면 평소 인맥을 관리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얼마나 될까? 절반이 넘는 54.3%가 '관리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 창원점 용역업체의 비정규직 근로자 집단해고를 둘러싼 갈등이 4개월 여만에 해결됐다.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롯데백화점 창원점 비정규직지회(지회장 이상구)는 10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서 롯데백화점 창원점의 전 용역업체와 해고자 문제에 관한 협약을 했다.협약은 해고자 10명 중 8명을 순차적으로 복직시키되 이상구 지회장 등 2명은 다른 일자리를 알선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롯데백화점 창원점의 시설관리를 맡았던 용역업체는 지난해 12월 29일 경영난을 이유로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계약종료를 통보, 사실상 해고했다.근로자들은 이에 반발, 새 용역업체로의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집회와 시위를 벌였고 정치권과 창원시까지 나서 중재를 하는 등 각계에서 해결노력을 기울여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악기 제조업체인 (주)지에스엘앤씨(대표 안창돈)가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폭력과 왕따 문화 등 삐뚤어진 학내 문화 순화에 나서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에스엘앤씨는 최근 교육과정에 IT를 접목해 누구나 10분여 만에 다양한 음악 연주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국내 첫 합주 시스템 ‘라이브밴드 쌩’을 자체 개발했다. 아울러 교육 기관으로는 인천 운봉공업고등학교(교장 허훈)와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교육 기부는 5000만원 상당의 라이브밴드 쌩 프로그램을 제공 및 지원하는 것. 주요 골자는 학생은 물론 선생님들의 동아리 활동, 방과 후 학습 등을 비롯해 각종 경연대회, 프로그램 운영결과 분석과 활성화다. 안창돈 대표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아쉬운 요즘 음악학습과 재미, 창의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라이브밴드 쌩을 통해
[kjtimes=김봄내 기자]강덕수 STX 회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이라크를 방문,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잇따른 회담을 갖고 현지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회장이 이번 방문을 통해 면담을 가진 정부 고위 관계자들로는 세인 알 샤리스타니(Hussain Al-Shahristani) 이라크 부총리, 카림 아프탄 알 주마일리(Kareem Aftan Al-Jumaily) 이라크 전력부 장관 등이 꼽힌다.그는 이 자리를 통해 현재 건설 중인 디젤발전플랜트 프로젝트의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아울러 이라크 정부가 앞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플랜트·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강 회장의 이번 이라크 방문은 디젤발전플랜트 프로젝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은 11일, 포르투갈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며 유럽 태양광 발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솔라에너지는 마티퍼솔라(Martifer Solar)와 컨소시엄을 구성, 포르투갈 리스본 지역에 총 17.6MW에 이르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컨소시엄 계약에 따라 한화솔라에너지가 5월 중 현지에서 착공하게 되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엔지니어링, 구매, 건설) 및 OM(Operation Maintenance;운영, 유지관리)를 수행한다.한화솔라에너지는 이번 포르투갈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유럽 태양광 발전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솔라에너지 관계자는 “2012년 말부터 단계별로 준공해 상업생산을 하게 되는 이 태양광 발전소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公企業であるA社のB社長はこのごろ坐不安席の姿を見せているという。彼の悩みは、他でもない天候に起因していると伝えられる。最近の初夏の天気が続いており、B社長の中はそれほど燃え上がっているとのこと。 財界好事家によると、B社長は、初夏の天気のせいで電力需要が急増し心配しているという。例えばこの前の停電事故で、いくつかの原発が稼働を停止し、電力供給がうまくいかないというのがその理由だ。さらに、液化天然ガス(LNG)発電機を回すのに伴う追加費用も侮れない実情だという。ここに昨年9月に大規模停電で、当時の知識経済部長官が更迭された"痛い"記憶も、彼の負担を育てているという伝言だ。A社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ただでさえ4年連続で赤字を出していて難しいのに、原発事故のため、追加費用まで抱えている"としながら"対策の準備中であり、今年は是非無事に移ってほしい"と答えた。…
[KJtimes=ユ・ビョンチョル記者] 俳優ソ・ジソブが地下鉄駅にあっという間に人だかりにする超特急の人気を見せた。 ソ・ジソブはSBS水木ドラマ"ゴースト"で警察庁サイバー捜査隊の "冷たい都市の男"キム・ウヒョン役で初めて刑事役に挑戦して風変りな魅力を発散する見込みだ。 ソ・ジソブは来月の30日に初放送を控えているドラマ"ゴースト"の撮影に突入、劇中キム・ウヒョンに完璧な変身を終えた状況。劇中のサイバー捜査隊員として深みのある演技とエネルギーあふれるアクションを披露するソ・ジソブが地下鉄駅にびっくり登場した理由について気がかりが増幅されている。 去る4日、ソウルの京義線近く6号線の地下鉄駅では、ソ・ジソブが駅社内を縦横無尽に走り回る姿が捉えられて耳目が集中した。現場にソ・ジソプが現れ地下鉄を利用した乗客たちが行く道を止めてソ・ジソブを一度でももっと見るために集まって来て現場が瞬時に大変な混雑を成したもの。体にぴったりフィット洗練されたグレーのスーツを着たソ・ジソブが特有の優れたスタイルを披露し、節制されたカリスマを吹きだして演技を始めたとたんに現場のあちこちで感嘆混じり感嘆の声があふれ出たという裏話だ。 特に撮影があったところが、普段にも乗客が多く集まる乗換駅だっただけに俳優ソ・ジソブの登場によりやかましい雰囲気が形成された状況。また、地下鉄で降りた市民たちはソ・ジソプを発
[KJtimes=ユ・ビョンチョル記者] EXIDのLEはガビアンドゼイの新曲"連絡しないで"のカムバック舞台にラップピチョリンランナーに出て心強い支援射撃を行う。昨年12月にホ・ガクとのデュエット曲"その曲を流せる度に"を通じて感覚的なラップの実力を認められた事があるLEは前のボーイフレンドとの未練を整理する内容を盛り込んだガビアンドゼイの"連絡しないで"のラップピチョリンエ参加、曲の完成度を一層引き上げた。 特にLEは、"連絡しないで"のラップメイキングにも直接参加して実力派としての面目を見せたことで知られて人目を引いた。一方EXIDのLEはガビアンドゼイと一緒に11日KBS2'ミュージックバンク'、12日MBC"ショー音楽中心'で舞台を構える予定だ。…
[kjtimes=임영규 기자]공기업인 A사 B사장이 요즈음 좌불안석인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의 고민은 다름 아닌 날씨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B사장의 속은 그만큼 타들어가고 있다는 것.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사장은 초여름 날씨 탓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걱정이 태산이라고 한다. 예컨대 얼마 전 정전사고로 일부 원전이 가동을 멈추면서 전력 공급이 여의치 않다는 게 그 이유다.게다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기를 돌리는데 따른 추가비용도 만만찮은 실정이라고 한다. 여기에다 작년 9월 대규모 정전사태로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 경질됐던 ‘아픈’ 기억도 그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가뜩이나 4년 연속 적자라 힘든 판국에 원전 사고 때문에 추가비용까지 떠안고 있다”면서 “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POWER(파워)’ 앨범 발매 이후 처음으로 전국 팬사인회 투어에 나선다. B.A.P(비에이피)는 13일 오후 7시 광화문에 위치한 KT올레 스퀘어에서의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순으로 전국 사인회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B.A.P(비에이피)는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 활동 당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첫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전국 사인회 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전국 각지에 있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B.A.P(비에이피)가 직접 발벗고 나섰다. 스케줄 때문에 전국 투어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의미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B.A.P(비에이피)는 ‘POWER(파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훌쩍 넘기고 멤버들의 트위터 팔로우 수가 총50만에…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백지영의 파격적인 앨범 재킷이 화제다. 미니앨범 콘셉트 사진을 공개한 것. 10일 오후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 사진 4장이 게재돼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백지영은 이미 지난 7일 발매 된 선공개곡 ‘목소리’ 포스터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선 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호주의 시드니에서 촬영한 이번 미니앨범 ‘콘셉트’ 사진에서 백지영은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펑키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물씬 자아낸다. 또한 시크하고 도도한 눈빛과 대비 된 매력적인 미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로커 백지영’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백지영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유혹적인 레드 기타 퍼포먼스 그리고 찢어진 스타킹을 매치한 록시크룩의 펑키한 무드를 백지영만의 페미닌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소지섭이 지하철역을 순식간에 인산인해로 만드는 초특급 인기를 드러냈다.소지섭은 SBS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차도남’ 김우현 역을 통해 처음 형사 역할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소지섭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유령’ 촬영에 돌입, 극 중 김우현으로 완벽한 변신을 끝마친 상황. 극 중 사이버 수사대원으로 깊이 있는 연기와 에너지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소지섭이 지하철역에 깜짝 등장한 사연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경의선 인근 6호선 지하철역에서는 소지섭이 역사 내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됐다. 현장에 소지섭이 나타나자 지하철을 이용하던 승객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소지섭을 한 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모여들어…
[KJtimes=유병철 기자] EXID의 LE는 가비엔제이의 신곡 '연락하지마'의 컴백 무대에 랩피쳐링 주자로 나서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친다.지난 해 12월 허각과의 듀엣곡 '그 노래를 틀 때마다'를 통해 감각적인 랩핑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LE는 전 남자친구와의 미련을 정리하는 내용을 담은 가비엔제이의 ‘연락하지마’의 랩피쳐링에 참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LE는 '연락하지마'의 랩메이킹에도 직접 참여하며 실력파로써의 면모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한편 EXID의 LE는 가비엔제이와 함께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및 이너테라피 브랜드 DHC 코리아는 무료로 샘플을 받을 수 있는 DHC 샘플카를 운영한다. 다양한 현장 경품 및 베스트 제품의 샘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DHC 컨셉카로 5월부터 각 대학축제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화장품 샘플 마케팅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DHC가 다시 한 번 참신한 마케팅을 펼치게 된 것. 이번 샘플카와 관련해 DHC 코리아 관계자는 “보다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고안하다 장소에 국한되지 않는 샘플카를 제작하게 되었다. 오프라인 매장이 한정되어 있는 점을 생각한다면 샘플카는 브랜드 홍보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1:1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