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가 고객중심경영과 질적성장을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진화한다. 오는 2025년까지 비통신사업 분야에서 전사 매출의 30%를 달성하고, 이를 위해 AI·빅데이터 등 6대 주요분야에서 핵심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6월 3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황현식 사장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를 '고객의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는 기업을 지향하지만 기술 자체보다는 고객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고객 일상 속 아주 작은 변화까지도 놓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방식으로 LG유플러스는 '질적성장'을 선택했다. 질적 성장이란 고객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유플러스에서 머물며 사용경험을 늘려 나가고, 이러한 고객들이 늘어 회사의 성장동력이 튼튼해지는 방식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획득한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
[KJtimes=김봄내 기자]GS칼텍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들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9일까지 협력사가 ESG 자가 점검(평가)을 실시하도록 하고 이후 결과에 따라 전문 기관과 연계한 ESG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 ESG 수준을 높여 GS칼텍스 공급망 전체의 ESG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2019년 협력사 맞춤형 ESG 자가 점검 모델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10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ESG 자가점검 대상을 320여 개 협력사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이번 GS칼텍스 협력사 ESG 자가 점검은 전문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 퀀티파이드이에스지(QESG)가 함께 진행한다. 협력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GS칼텍스 협력사 전용 온라인 ESG 평가 솔루션'을 개발해 활용한다. GS칼텍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3월 별세한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이 1일 회장으로 취임했다. 농심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회장 선임 안건을 이사회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신동원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New 농심’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제ㆍ시장ㆍ유통 환경이 더욱 불확실하게 변화하는 가운데에서도 계승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 신동원 회장은 이날 국내외 그룹 임직원에게 전한 취임 메시지에서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과 ‘국내외 사업의 레벨업’ 등 외형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성장’을 강조했다. 농심은 신동원 회장 취임과 함께 기업 슬로건을 ‘인생을 맛있게, 농심’(Lovely Life Lovely Food)으로 바꾼다. 신뢰받는 품질과 맛, 식품 안전에 대한 철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 식품은 맛을 넘어 경험과 관계, 공감으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만큼 고객의 생활 전반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경영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
[KJtimes=김봄내 기자]KTH와 KT엠하우스의 합병법인 kt alpha가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kt alpha는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커머스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kt alpha는 고객맞춤 커머스 컴퍼니를 핵심비전으로 제시하며, △모바일-TV 전방위 플랫폼 연계 및 버티컬 신사업 확대, △그룹 시너지 기반 커머스∙광고 연계 플랫폼 및 D2C 커머스 강화, △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중심 B2B2C 사업확장을 주요 전략으로 삼아 커머스의 새로운 판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모바일을 포함한 e커머스가 전체 유통업계 490조 시장에서 1/3을 차지할 만큼 거래액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대다수의 유통사 뿐 아니라 플랫폼 사업자까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드는가 하면 기업들간 활발한 합종연횡으로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kt alpha는 기존 ICT인프라 및 기술역량, TV 및 모바일 커머스 분야에서 보유한 강점을 토대로 커머스 시장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유통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기호 대표이사가 겸임하는 나스미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장인정신, 뛰어난 성능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최대 20년 내구성에 대한 신뢰와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는 ‘시대를 초월하는 프리미엄(Quality Ahead of Its Time)’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세계 49개국에서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TV, 온라인 및 옥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방영되는 밀레의 ‘시대를 초월하는 프리미엄’ 광고는 밀레가 지난 120여 년 간 독보적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 견고한 명성을 쌓아올 수 있었던 근간을 시각적으로 담은 광고 영상이다. 완벽한 디테일이 진정한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신뢰임을 증명해온 밀레의 ‘장인정신’과 최대 1만 시간 광범위하고 정확하게 테스트하는 밀레 제품의 ‘뛰어난 성능’, 그리고 수년 동안 여러 번 가전을 바꾸기보다는 단 하나의 밀레를 최대 2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성’을 강렬한 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밀레는 최고의 혁신을 넘어 브랜드 모토인 ‘항상 더 나은(Immer Besser)’에 맞게 더 나은 프리미엄에 대해 끊임없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미니 LED를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 MiniLED를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주 북미 주요 유통업체 공급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LG QNED MiniLED를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해상도(8K/4K), 크기(86/75/65형) 및 사양 등에 따라 3개 시리즈의QNED MiniLED 모델을 내놓고 초대형 프리미엄 LCD TV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모델 기준으로는 7종이다. LG QNED MiniLED는 미니 LED 광원과 독자 고색재현(WCG: Wide Color Gamut) 기술인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LG전자는 LCD TV 화면 뒤편에서 빛을 쏴주는 부품인 백라이트에 기존 LCD TV 대비 광원의 크기를 대폭 줄인 미니 LED를 적용하고 광원 수를 대폭 늘렸다. 86형 8K 해상도 제품(모델명: 86QNED99)의 광원 수는 약 3만개, 화면분할구동(로컬디밍) 구역 수는 2,500개에 달해 LCD TV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받아온 명암비를 기존 대비 10배 이상 높였다. 퀀텀닷(Quantum Dot)과 나노셀(N
[KJtimes=이지훈 기자]CJ ENM은 네이버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 지분 40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CJ ENM은 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399억9천988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으며 이에 따라 보통주 26만1천817주가 신주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15만2천778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7월 7일이다. 대상자는 네이버로, 5년 동안 양도가 제한되며 선정 경위는 '사업 협력'이다. CJ ENM은 네이버의 투자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더 활성화하고 사업 확장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CJ ENM과 지분 맞교환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티빙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CJ ENM은 콘텐츠 기획·제작에 강점을 지닌 자사와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원작 IP(지적재산)를 보유한 네이버가 티빙을 통해 협력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가 지닌 해외 사업 역량도 함께 활용하기로 했다. 양지을 티빙 대표는 "공격적 투자를 통해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 콘텐츠 제공 등 티빙에 특화된 서비스를 강화
[KJtimes=이지훈 기자]사모펀드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8)씨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 벌금 5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재 재판 중인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혐의는 크게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비위 의혹으로 나뉘는데 조씨의 재판은 사모펀드와 관련돼 주목을 받았다. 대법원은 조씨의 사모펀드 관련 범행에 정 교수가 공모하지 않았다고 보고 '권력형 범죄'와는 선을 그은 하급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조씨는 자산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배임 등 모두 21건의 범행을 한 혐의로 2차례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1·2심은 그의 혐의 중 자금을 빌려 기업을 인수하는 '무자본 인수·합병'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약 72억원의 횡령·배임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유통업계 전반의 대세가 됐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ESG 경영의 목적은 기업이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함이다. 선진국의 경우 약 20여 개 국에서 기업의 ESG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춰 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코스피 상장사의 ESG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강조하기도 했다. 주류업계 역시 마찬가지로, 업계 내의 수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사회공헌 등 ESG 전반에 걸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대표 맥주 전문기업으로 본사인 AB인베브가 선언한 ‘2025 지속가능 경영’ 목표를 기반으로 ESG 경영을 선언,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서 프로그램을 재정비하며 ESG 선도기업으로 나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의 푸드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대표 민명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맥주 부산물(맥주박)을 이용한 다양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29일(한국시간 기준)부터 iOS OS와 PC 이용 고객들도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5GX 클라우드 게임’은 콘솔, 모바일 디바이스(안드로이드, iOS)와 PC(윈도우 10 이상) 등 모든 기기에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져 ‘언제 어디서 누구나’ 즐기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비스가 확대되는 iOS 및 PC를 통해 ‘5GX 클라우드 게임’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앱 다운로드 없이 www.xbox.com/play 사이트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안드로이드 OS 이용 고객은 www.xbox.com/play 사이트와 ‘Xbox 게임패스(Xbox Game Pass)’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5GX 클라우드 게임’은 글로벌 대표 콘솔 게임인 Xbox의 대작 게임 ‘드래곤 퀘스트’, ‘eFootball PES 2021’, ‘용과 같이 시리즈’ 등 100여 종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월 1만 6,700원에 ‘Xbox 게임패스 얼티밋(Xbox Game…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이 보스턴 다이내믹스社 ‘스팟(Spot)’과 ‘아틀라스(Atlas)’로봇들과 함께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에 맞춰 춤추는 영상 ‘웰컴 투더 패밀리 위드 BTS(Welcome to the Family with BTS)’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 안무를 로봇 춤으로 적용한 보스턴 다이내믹스社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또한 방탄소년단과 로봇의 만남을 통해 다소 낯설 수 있는 ‘로보틱스’를 MZ세대 에게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 광고 촬영장에 놀러온 ‘스팟’을 어린이용 넥쏘 차량이 맞이하며 시작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스팟’이 만나 기본적인 동작을 서로 보여주고 따라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난이도 있는 방탄소년단 안무를 로봇개 ‘스팟’이 습득하는 모습을 통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준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같은 느낌의 동작을 선보이는 ‘아틀라스’의 등장으로 열기가 더해지는 영상은 춤을 습득한 로봇들이 단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삼성 갤럭시 버추얼 이벤트’를 열고,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 경험을 갤럭시 워치로 확장해 스마트폰과 보다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원 UI 워치(One UI Watch)’를 공개했다. 구글과 공동 개발 중인 신규 통합 플랫폼에 적용된 ‘원 UI 워치’는 올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발표 예정인 차세대 갤럭시 워치에 최초 탑재될 예정이다. 새로운 통합 플랫폼 기반의 ‘원 UI 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갤럭시 워치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갤럭시 워치와 호환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스마트폰에 새로 설치하면 자동으로 갤럭시 워치에도 다운로드가 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워치 중 하나의 기기에서 앱의 설정을 변경하면 연동된 다른 기기에도 바로 반영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서 전세계 다양한 지역의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 앱의 설정을 변경하면 갤럭시 워치에도 적용되며, 갤럭시 워치에서 전화나 메시지를 차단하면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도 차단된다.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양한 써드파
[KJtimes=김승훈 기자]LG복지재단은 은행 주차장과 도로 한가운데서 후진하는 차에 깔려 큰 부상을 당할 위기에 처한 운전자를 구한 권현우(28), 이현선(38)씨, 물에 빠진 차량에 뛰어들어 의식 잃은 운전자를 구한 여승수(37), 천영창(42), 최용익(30)씨에게 각각 'LG의인상'을 수여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은행에 근무하는 권현우씨는 지난 4월 23일 오전 9시경 고객 주차장에서 브레이크가 풀려 후진하던 차량에 밀려 10m 가량 뒷걸음치다 바닥에 넘어진 한 차주를 목격했다. 권 씨는 차주가 차량에 깔릴 위기에 처하자 망설이지 않고 달려가 그를 차량 옆으로 급히 밀쳐냈다. 권 씨의 빠른 대처로 운전자는 가벼운 상처만 입었지만, 권 씨는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바퀴에 손이 끼어 손목 신경이 끊어지고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권 씨는 병원에서 앞으로도 장애가 남을 수 있다는 진단까지 받았지만,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똑같이 도왔을 것"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현선씨는 지난 3월 21일 오후 1시경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 차량과 충돌한 뒤 후진하던 차량의 운전자가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8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2기’의 활동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선발된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2기’ 20명은 4월부터 총 3개월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서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1천여 건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대중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에코스피커로 활동했다. 특히 탄소 저감 캠페인 참여,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홍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에코프로젝트 등 주요 미션 수행으로 대국민 환경인식 제고에 힘을 보탰다. 오비랑 2기 활동성과 보고대회에서는 오비랑2기 요청에 따라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의 친환경 창업 강연과 맥주박 업사이클링으로 만든 마들렌, 크루아상, 비어라테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리하베스트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으로 오비맥주와 지난해 말 상생 협약을 맺고 맥주 부산물로 다양한 식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날 오비랑2기 환경활동 보고대회와 함께 서포터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올해 개점 22주년을 맞아 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로 만든 음료인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를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일부 미판매 매장 제외)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는 지난 5월 약 2주간 진행했던 대고객 음료 개발 이벤트인 ‘YES or NO 프라푸치노’ 이벤트를 통해 탄생한 음료로, 약 50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1단계부터 7단계까지 각 단계마다 제시된 2~3개의 보기 중 직접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하여 완성되었다.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는 부드러운 커피와 밀크 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에 초콜릿 칩 쿠키가 콕콕 씹히는 재미를 더한 음료다. 1단계 커피, 2단계 우유, 3단계 밀크 티, 4단계 바닐라, 5단계 밀크 폼, 6단계 쿠키 토핑, 7단계 카라멜 드리즐 등 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로 개발된 최초의 음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바밀카쿠란 음료의 재료인 바닐라, 밀크 티, 카라멜, 쿠키의 첫 글자를 딴 단어로, 음료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재료의 조화와 일정한 맛을 고려해 톨 사이즈 단일 사이즈로만 운영되며, 매장마다 정해진 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