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지난2일 롯데칠성음료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굿피플’은 1999년에 설립되어 해외 15개국에서 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고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을 통해 2019년부터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100명의 아이들에게 특수신발 200켤레를 후원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과 정권삼 굿피플 운영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고가의 맞춤형 특수 신발을 제작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을 위해 특수신발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기본 이동권을 보장해줄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 전에 신발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받아 더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보호구역 담벼락 꾸미기, 그린리본 캠패인, 사랑나눔 매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활동을 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은 카스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으로 만든 식품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작물과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 오비맥주와 리하베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라자냐, 피자, 치킨텐더, 에그타르트, 마들렌, 약과, 아이스크림, 비어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맥주박이 다양한 식음료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오비맥주 임직원은 환경의 날을 맞아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음식을 담아 먹을 용기를 직접 챙겨와 다양한 업사이클 음식을 체험했다. 오비맥주와 리하베스트는 향후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일반 소비자 대상 행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의 협력사인 푸드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대표 민명
[KJtimes=김봄내 기자]OECD는 최근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을 지난 3월 전망치 3.3%에서 3.8%로 상향조정했다. 백신 접종에 따른 경기 회복과 수출 호조 등 산업계 전반에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도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서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주요기업 공채 정보를 정리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21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법무 ▲회계 ▲IT(인프라, 시스템개발) ▲해외영업 ▲환경 ▲안전 ▲생산 ▲품질관리 ▲발전소운영관리 ▲수지연구(ABS)이다. 공통 자격조건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 공인영어성적 소유자이며, 이외 부문별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신입 공채 이외에도 대졸 경력사원도 모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피앤비 ▲금호미쓰이 ▲금호티앤엘 등의 그룹사에서 다양한 직무의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신입 및 경력 채용 모두 오는 7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
[KJtimes=김승훈 기자]지난달 테슬라 전기차 모델 Y가 벤츠 E클래스를 제치고 수입차종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5월 테슬라 차량의 신규등록 대수는 3천461대로 집계됐다. 4월 76대 판매에 그친 테슬라코리아는 지난달 모델 Y의 본격적인 판매 개시와 함께 등록 대수가 3천385대 증가했다. 테슬라 모델 Y는 지난달 3천328대가 등록돼 처음으로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4월 수입차종 판매 1위였던 벤츠 E클래스를 제친 것으로 E클래스의 지난달 등록 대수는 2천387대다. 테슬라를 제외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따르면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천690대로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천257대인 BMW이며, 폭스바겐(1천358대), 볼보(1천264대), 지프(1천110대), 미니(1천95대), 렉서스(1천7대), 포르쉐(847대), 포드(655대) 등이 뒤를 이었다. 테슬라는 벤츠, BMW에 이어 수입차 국내 판매 3위를 차지한 셈이다. 수입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테슬라 제외)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증가한
[kjtimes=견재수 기자]신안그룹(회장 박순석) 계열사 신안관광이 운영하는 ‘리베라청담’ 호텔 실내수영장에서 익사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영리 목적 수영장의 경우 현장에 체육지도자(안전관리)가 있어야 하지만 당시 다른 저녁 식사를 하거나 다른 업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익사자는 10여분 동안 그대로 방치돼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지난 3월 4일 30대 남성 A씨가 리베라청담 호텔 실내수영장 안에서 쓰러진 후 10여분 동안 그대로 방치돼 있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검을 통한 사망 추정 사인은 익사로 알려졌다. A씨를 발견한 것은 인근에 있던 다른 이용객들이다. 이들은 A씨가 같은 자세로 물속에 오랜 시간 잠겨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호텔 측에 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전개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건 발생 후 관할인 강남경찰서에서는 호텔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시 실내수영장 안전관리 담당자들보다 이용객들이 먼
[kjtimes=견재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확률 조작 논란에 이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트릭스터 M’이 리니지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또 다시 잡음에 휩싸이고 있다. 트리스터M은 지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 된 ‘트릭스터’ IP의 모바일 버전으로 지난해 10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화재를 모았다. 특히 구글플레이 매출 3위까지 오르며 단번에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유사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와 일부 유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정식 출시한 트릭스터M이 리니지와 유사하다는 지적과 함께 게임성에 대한 혹평까지 쏟아지고 있다. 트릭스터M은 발단은 지난달 20일 한 게임 유튜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릭스터M을 직접 시연한 것부터 시작됐다. 해당 유튜버는 트릭스터M을 처음 플레이하는 것으로 당일 서비스가 시작된 신작임에도 여러 가지 기능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이 삽시간에 확산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리니지2M과 트릭스터M이 거의 같은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일부 아이템은…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를 2일 개소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딛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주거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 서구 쌍촌동에 건립된 지상 5층 규모의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7개의 독립된 주거공간 ▲교육과 상담을 위한 공간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연인원 36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립 체험과 각종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운영은 광주아동복지협회가 맡는다.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 보호체계 아래서 지내던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된다. 해당 청소년들은 홀로 경제·주거·진로 문제 등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어, 사회 적응과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삼성전자는 ‘삼성 희망디딤돌’을 통해 막막한 상황에 놓인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세계적 금융기관으로부터 ESG 우수기업 우대 대출을 받아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에너지 효율 제고 노력 등 ESG 경영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그룹의 ESG 경영 연계 기업대출(ESG-linked loan)을 통해 3년 만기 자금 2천억원을 조달했다고 2일 밝혔다. SKT는 국내 1위 통신사로서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 최상위권 신용등급(AAA)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았다. 계약에는 향후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 등 상호 합의한 ESG 성과를 통해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조항도 포함됐다. 이번 계약은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SKT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 외에도 ESG 성과가 사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T는 이번 계약으로 통상적인 회사채 발행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 기업의 높은 ESG 성과가 우대금리 적용 등 경영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ESG 채권 발행 외에 ESG 경영…
[KJtimes=김승훈 기자]'투명 OLED로 만든 인테리어용 벽선반', '접었을 때는 스탠드 무드등, 펼치면 모니터' '좌우로 당겨서 원하는 비율의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TV'... 고객의 일상을 바꿀 기발하고 혁신적인 OLED 디자인들이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영국의 디자인 전문매체 디진(Dezeen)과 지난해 11월부터 함께 진행한 'OLED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OLED 패널을 주제로 한 디자인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볍고, 휘어지고, 투명하고, 돌돌 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 친환경까지 고려한 OLED만의 차별적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하고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50개국에서 총 220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참가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창의적 디자인으로 OLED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 상위 5개 작품을 선정했다. 1위는 투명 OLED로 벽선반을 만든 작품명 'Scroll'이 차지했다. 얇은 OLED의 특성을 활용해 패널을
[KJtimes=김봄내 기자]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이 도쿄올림픽 성화봉송을 이용해 '독도 야욕'을 또 드러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성화봉송 영상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16일 독도 억지 주장의 근거지인 시마네현 '오키섬'과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을 지나간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현재 성화봉송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있으며, 녹화된 영상은 누구나 다 확인할 수 있도록 올려져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섬 전체가 독도 왜곡 전시장이라 불리는 오키섬과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리는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이 성화봉송로에 포함된 것은 '독도 야욕'에 대한 의도적인 꼼수"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의 성화봉송을 소개하는 일본 지도에서 독도 표기를 처음 발견한 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한국을 제외한 205개 IOC 전체 회원국에 항의 메일을 보냈고 최근 회신을 받았다. IOC의 답변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메일 주소를 알려 주면서 일본측에 문의해 보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표 브랜드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이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음료 제품들을 평가해 우수 제품에 공식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200여명에 달하는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맛과 향 등 여러 항목들을 엄격하게 평가한다. 오비맥주의 4개 브랜드는 맛과 향, 첫인상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맥주 제조사·브랜드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한국 맥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한맥과 카스 0.0는 올해 처음으로 출품하여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
[KJtimes=김봄내 기자]조기퇴사자는 모든 기업의 고민이다. 시간과 비용을 들여 어렵게 뽑은 인재가 퇴사하게 되면, 안정적인 조직운영이나 기업성장 측면에서도 악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MZ세대는 직무 적성이 안 맞거나 성장과 비전이 보이지 않으면, 과감하게 퇴사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이들을 유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고민이 깊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퇴사자’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응답 기업의 49.2%는 ‘MZ 세대의 1년 이내 조기퇴사자 비율이 높다’고 답했다. 1년 이내 퇴사하는 이들은 입사한지 평균 5개월 이내 결정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은 MZ세대가 조기퇴사를 더 많이 하는 이유로 ‘개인의 만족이 훨씬 중요한 세대라서’(60.2%, 복수응답)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계속해서 ‘이전 세대보다 참을성이 부족해서’(32.5%), ‘시대의 변화에 기업 조직문화가 따라가지 못해서’(30.5%), ‘호불호에 대한 자기 표현이 분명해서’(29.7%), ‘장기적인 노력으로 얻는 성과에 대한 기대가 낮아서’(26.8%), ‘조직 내 불의·불공정을 참지 못해서’(13%), ‘도전 정신이 강해서
[KJtimes=김봄내 기자]hy(한국야쿠르트)가 국내 최초로 떠먹는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인정을 마쳤다. 앞서 출시한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3종에 이은 두 번째 제형 확대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 ‘마시고, 떠먹는’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갖추고 분말형 중심의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hy는 프로바이오틱스 인정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 ‘프로닉’을 선보인다. 호상(糊狀)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성장세에 있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실제, 자체 판매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떠먹는 발효유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5706억원으로 2018년에 5518억원에 비해 188억원 증가했다. 신규 브랜드명 ‘프로닉(Proniq)’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유니크(Unique)를 합친 단어로 전문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상징한다. 브랜드 첫 제품 4종(△딸기맛 △복숭아맛 △블루베리맛 △플레인)은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3종을 넣어 만들었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와 배변활동 원활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패키지에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과 건기식 마크를 표시할 수 있는…
[KJtimes=김승훈 기자]대표적인 공유 모빌리티 수단인 전동 킥보드 산업이 위기다. 공유 킥보드(공유 PM)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특수를 맞았다. 한때 유행이 아닌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인기였다. 공유 킥보드는 휴대전화 앱으로 간단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주목받았다. 또 출퇴근 용도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전동 킥보드를 이용자는 원동기 면허증 보유와 헬멧 착용을 해야 한다는 법을 시행하자 이용률이 뚝 떨어졌다. ◇헬멧 의무화…전동 킥보드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지난 5월 13일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개인형 이동 장치와 관련된 법률의 세부 내용을 보면 우선 운전 자격을 강화했다.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한 운전자에 대해서만 전동 킥보드를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면허 없이 운전하다가 적발되면 10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 또 인명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범칙금 2만원, 2인 이상 탑승 때는 4만원, 13세 미만 어린이가 운전하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국제사회도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기업들의 사업 및 배당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군부의 통제에 있는 국영회사의 가스전사업 배당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지난 5월 17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5.18민주화운동은 3.1운동 그리고 4.19혁명정신을 계승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위대한 시민항쟁”이라며 “현재 미얀마는 5.18정신의 용기를 얻어 군부독재로부터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피 흘려 싸우고 있다. 최종적으로 민주주의가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고 운을 뗐다. 김 최고위원은 국제사회가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을 차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얀마 국영회사의 가스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군부에 지급한 배당금이 약 307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시민들은 5.18정신에 힘 입에 피 흘려 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