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블링블링한 ‘김남주표 개념룩’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남주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차윤희 역을 맡아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그동안 김남주는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똑 부러지고 당찬 연기 실력은 물론, 최고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션의 핫 아이콘’으로 활약해왔던 상황.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일마다 ‘김남주 헤어스타일’ ‘김남주 패션 따라하기’ 등 여성 시청자들의 폭풍 호응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남주가 선보일 패션과 스타일링에 대해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무엇보다 김남주가 연기할 차윤희가 자신의 일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열정적이며 활동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녀의 패션 스타일에
신사동 호랭이가 첫 제작한 신인 6인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ID는 발렌타인데이인 14일 오후 6시 명동 우리은행 앞 광장에서 데뷔 기념 윙카 쇼케이스를 펼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 개시를 알린다. EXID는 타이틀 곡 ‘Whoz that girl’을 첫 선 보임과 동시에 여자 버전으로 편곡한 비스트의 ‘Fiction’, 댄스 퍼포먼스, 허각과 LE의 ‘그 노래를 틀 때마다’ 등의 무대는 물론 발렌타인 데이 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하며 풍성한 볼거리의 쇼케이스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EXID의 쇼케이스에는 EXID의 멤버 LE와 ‘그 노래를 틀 때마다’로 듀엣 호흡을 맞췄던 허각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 LE와 함께 ‘그 노래를 틀 때마다’의 라이브 무대를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다. 또한 ZE:A(제국의아이들)의 광희 역시 오프닝 MC를 맡아
모두투어는 개별여행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그에 맞는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럽지역 개별여행자들을 위한 유럽철도 구간티켓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오픈했다. 구간티켓은 철도패스와 달리 1회의 유럽 기차편을 이용할 수 있는 1회성 티켓으로, 한 목적지에서 다른 목적지까지의 여정이 2회 이하일 경우 철도 패스에 비하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모두투어 유럽철도 구간티켓 온라인 예약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예약과 결제, 티켓 수령을 한번에 끝낼 수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 예약방법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상단 카테고리 중 철도/교통패스로 접속 한 후, 유럽구간티켓을 클릭 해 원하는 도시와 날짜 등을 지정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고 현금이나 카드 등 다양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항우희’ 커플 정겨운과 홍수현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코믹 커플로 등장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라인 분량 확대 요청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극 중 천하그룹 부사장이 된 최항우(정겨운)는 자신의 수석비서로 채용한 차우희(홍수현)이 다른 남자에게 꽃을 받거나 짧은 치마를 입을 때마다 괜히 언성을 높이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항우는 차우희가 술에 취했을 때마다 투덜거리면서도 남다른 술 버릇을 다 받아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겨운은 홍수현과 호흡을 맞추는 씬에서는 이범수와 펼치는 날 선 대립구도의 카리스마 넘치는 항우의 모습과는 상당히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 더욱 감칠맛 나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13회에서 최항우는 자신의 동문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값비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의 이시영과 제시카가 싱크로율 100% 캐리커처로 재탄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평 속에 방영중인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의 폐인들이 급증하며 재치 있는 패러디 작품 역시 줄을 잇고 있는 것. 특히 디시인사이드 ‘난폭한 로맨스’ 갤러리에서는 드라마 속 캐릭터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수준급의 캐리커처와 그림들이 속속 공개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은재(이시영)가 불량학생들로부터 종희(제시카)를 보호하는 장면을 묘사한 작품에선 이시영의 터프한 매력과 제시카의 여성스러움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배역과 100%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박무열(이동욱) 캐리커처는 “꼴통”이라는 대사와 함께 이동욱의 이목구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세밀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코믹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태한-
‘빛과 그림자’ 신다은의 노력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 23회에서는 명희(신다은)가 패션 디자이너의 꿈에 바짝 가까워지며 ‘당찬 성장’을 이뤄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희는 긴장 속에서 피에르(김광규)에게 틈틈이 연습해 온 디자인 스케치를 선보여 썩 괜찮은 평을 받았다. 또 피에르가 명희를 향해 약간의 충고와 함께 실제 샘플을 제작하는 단계인 패턴 작업을 지시하자 명희는 연신 고마움을 표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무대 의상을 가지러 온 채영(손담비) 또한 명희의 디자인 스케치를 보고 의상을 주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명희의 디자이너 데뷔에 박차를 가했다. 뿐만 아니라 채영의 말에 명희의 선배 미란이 곤란해 하자 채영은 “꼭 되게 할 거니까 나만 믿어”라며 명희의 ‘당찬 성장’을 독려했다.…
소녀시대의 유리가 ‘올 블랙’의 시크한 코디로 공항에 나타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유리는 13일 오전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전날 태국 아시아투어를 마치고 이날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유리는 짐도 풀지 못하고 다시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는 강행군에도 전혀 피곤한 기색 없이 특유의 발랄하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을 안도하게 했다. 유리는 “처음 하는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아 걱정이 많다”면서도 “연기를 위해 그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리는 ‘패션왕’에서 미국에서 텃세와 차별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힘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밑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는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최근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가수 장윤정의 합성 누드 사진에 대해 소속사가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장윤정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퍼지고 있는 누드사진은 100% 합성이며 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해놓은 상태다”라고 발표했다. 문제의 사진은 욕실 배경의 정체불명의 나체 사진에 장윤정의 얼굴을 교묘히 합성한 것. 소속사는 “누가 봐도 합성임이 틀림없는 사진이라 대응할 것조차 없는 일로 여겼으나 각종 P2P 공유 사이트나 SNS, 카카오톡 등을 통해 ‘장윤정’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에게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강력히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향후 장윤정의 활동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초 게시자 뿐 아니라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원도 강릉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해당 건설사는 유족과 합의를 통해 잘 마무리했으며 사고 경위는 아직 수사 중이라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 1월 29일 오전 11시 30분쯤이다. 이날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한 건설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A씨가 원인 미상으로 수 미터 아래 맨홀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추락한 A씨는 당시 공중에서 철골 설치공정과 관련된 작업을 하다가 지면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작업 중인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A씨가 땅으로 내려오다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 것 같다”고 귀띔했다. 실제 A씨는 작년 12월 26일자로 동부제철에 입사한 비정규직 근로자로 입사한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이 같은 변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사실 확인을 위해 회사 측에 사고유무 여부를 문의했고 처음에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후 재차 확인해 줄 것을 요청
일본 후쿠시마 제 1원자력발전소에 있는 원자로 2호기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지역주민은 물론 일본 전체에 불안감이 번지고 있다.13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오전까지 기록된 후쿠시마 제 1원전 2호기의 압력용기 아랫부분의 온도는 93.7도까지 올라갔다”고 보도했다.이 같은 수치는 지난 11일 밤 11시경 73.9도에서 14시간이 지난 12일 오후 2시경 82도, 그리고 13일 오전에 93도 이상 치솟은 것이다.지난해 12월 16일 일본 정부가 제 1원전의 ‘내온정지 상태(100도 이하)를 선언한 이후 최고치며 도코전력의 보안규정상 관리 목표인 80도를 넘어선 것이다.일본 현지 언론은 “압력용기의 온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원전사고에 대한 재발 우려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도쿄전력 관계자는…
미국 스타벅스 매장의 종업원이 한인 고객에게 인종비하적 행위를 한 것과 관련, 스타벅스가 “어떤 종류의 차별도 용인할 수 없다”며 사과를 표했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 미국 본사는 이메일로 “스타벅스는 평등과 화합,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정책을 선도하고 지지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대변인은 “우리는 고객이 우리 매장에서 겪었던 불쾌한 경험을 듣고 실망감을 느꼈고 수차례 그에게 사과를 했다”면서 “이런 일은 용납될 수 없고 우리가 추구해온 친절 서비스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문제의 행위를 한 종업원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이 사건에 연루된 파트너(종업원)는 더 이상 스타벅스에 고용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스타벅스 매장의 종업원은 지난달 21일 해당 매장을 찾은 한 한인고객이 주문한 커
앞으로 소셜커머스에서 위조 상품을 구매해 피해를 본 소비자는 제품 가격은 물론 10%의 가산금을 더해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소셜커머스 분야에서 발생되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 쏘비 등 5개 소셜커머스 업체와 준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번에 협약한 5개 업체는 향후 짝퉁상품 발견 시 제품가격의 110%를 보상토록 했다.또 사업자 측의 일방적인 귀책사유로 발생된 환불 보상금도 증가된다.만약 쿠폰 이용기간이 끝나기 전에 서비스 업체가 폐업, 휴업, 업종변경을 해서 이용하지 못하거나 일부 프랜차이즈에서 사용을 거부하는 쿠폰, 주말 예약이 불가능한 펜션이용권 등 사업자 문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국세청이 삼성전자에 대해 1000억대 세금을 추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세무조사가 막바지에 이른 삼성전자에 1000억원 이상의 세금 추징을 통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삼성전자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주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조만간 적게는 1000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도 수치의 추징액은 삼성전자가 앞서 2007년 하반기 세무조사 때 받은 180억원보다 최소한 5배 이상 많은 것이다. 국세청은 작년 12월 중순 종료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 세무조사 기간을 이달 중순까지 한차례 연장한 상태다.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국세청과 삼성전자 간에 과세 규모를 둘러싼 의견 차이가 커 이번에 추징액이 확정되더라도…
지난 해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약진에도 불구하고 유럽발 재정위기와 고유가 부담에 따른 영향으로 새해 첫 달의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자동차 공업협회가 지난 10일 발표한 ‘20112년 1월 한국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내수는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 우려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고유가 부담,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比 19.9% 감소한 9만6929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국산차의 제품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영업일수 감소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전년 동월 比 1.0% 감소한 24만8958대를 기록했다. 생산도 내수 부진과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월 比 14.0% 감소한 33만3353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한 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에서만 여의도의 2배에 해당하는 토지가 주인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경기도는 지난 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한 3522명 중 567명이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8,157필지 573만 1,994㎡의 토지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년 동안 모두 2만1996명의 신청을 받아, 6490명에게 3만1080필지 2957만4331㎡ 토지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조상 땅 찾기서비스는 재산 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조상 소유 혹은 자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경기도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 또는 본인 명의의 토지를 알려주는 제도다. 조상 땅 찾기는 토지소유자 본인이거나 사망자의 재산상속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본인의 신분증과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첨부해 도청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