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7일 공단 야외 잔디광장에서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글로벌 기금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성주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홍보영상 시청,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글로벌 기금관은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향한 공단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2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기금관은 지상 9층, 지하 1층 건물로 연면적 20389m2, 건축면적 3782m2 상당 규모이며, 지역주민에게 열린 도서관을 상시 개방하는 등 1층을 근린시설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기금운용본부는 2017년 2월 전주로 이전한 이후 뛰어난 운용실적을 나타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 당시 564.5조 원(‘17.2월 말)이던 기금 규모는 현재 855.3조 원(‘21.1월 말)으로 이전 이후 290.8조 원 순증했으며,이전 초기 운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시작한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멀리해야 할 습관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습관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다. 현대제철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된 동국제강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분리배출 제대로 하고’라는 문구를 동국제강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아울러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플라스틱 사용 절감 방안 및 분리배출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동국제강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날 것의 재료인 철의 본질만 살려내어 특별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금속 가구 제작 전문 업체 ‘레어로우(rareraw)’를 지목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통합 인증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고 정보보호 인증제도로서, 금융보안원이 심사・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캠코는 온비드 서비스 운영에 관하여 정보보호 관리체계(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인증 기준 아래, 325개 세부 통제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ISMS-P 통합 인증 취득으로 온비드는 국내 유일의 공공자산 거래 플랫폼으로서 정보보호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환경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한층 강화된 보안체계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목일 주간을 맞아 전국에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아이들과 나무를 심는 놀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다람쥐와 청설모는 동네 뒷산이나 공원을 산책할 때, 등산을 가면 종종 볼 수 있는 숲 속 동물들이다. 두 야생동물은 사람을 무서워하면서도 때론 먹을 것 앞에서는 사람에게 다가오는 사람 친화적인 동물이기도 하다. 특히 녹지와 나무가 울창한 도심의 공원에 서식하는 다람쥐와 청설모는 사람들이 주는 음식이 주식일 만큼 사람들과 공존하며 푸드스킨십을 즐긴다. 두 동물은 닮은꼴이 지만 생활습관은 차이가 있다. 다람쥐는 땅에서 주로 생활터전을 잡는데 반해 청설모는 나무 위에서 서식을 한다. 다섯 번째 야생동물 푸드스킨십편(동영상)에서는 사람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한계령 다람쥐’와 ‘암사동선사유적지 청설모’를 소개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도부 사퇴 이후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는 최대한 앞당겨 실시할 것"이라며 "새로 선출되는 지도부가 민심에 부합하는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희는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민주당 혁신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 대행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과제를 주셨다"며 "철저하게 성찰하고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이동통신망(IMS) 상에 구축된 AI 서비스로,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도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화를 통해, 의료기관 담당자는 전용 웹사이트로 이용할 수 있다. 의료기관 담당자가 ‘누구 백신 케어콜’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누구 백신 케어콜’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접종 전 일정 안내 ∙ 접종 후 증상 여부 체크한 후 대상자의 답변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함으로써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식이다. SKT와 질병관리청은 전화만으로 사용 가능한 ‘누구 백신 케어콜’을 통해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백신 접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 백신 케어콜’ 도입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와 위탁의료기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휴대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최대 3년간 지원하며 고객 신뢰를 이어간다. LG전자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2년, 일부 보급형 모델 1년에서 각 1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3년, 일부 보급형 모델 2년으로 연장한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LG 휴대폰을 사용하고, LG 제품을 마지막까지 믿고 구매한 고객 신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기 위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3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은 19년 이후 출시된 제품 가운데 프리미엄 및 일부 보급형 모델부터 적용되며, LG전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은 구글의 OS 배포 일정, 제품 성능, 제품 안정화 수준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LG전자는 판매 제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사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별 기준과 법령에 따라 A/S, 부품 공급에 만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세대’라는 말이 신조어로 등장했다. 이 ‘코로나19 세대’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면서 사회적으로 장기적인 문제가 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2030세대 2,171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코로나19세대라고 생각하는지’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79%)이 ‘나는 코로나19 세대’라고 답했다. 스스로를 코로나19세대라고 규정하는 이유는 구직자와 직장인의 이유가 조금씩 달랐다. 구직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을 못 하고 있어서’(55.8%, 복수응답)라는 답변이 1위인 반면, 직장인은 ‘비대면 전환, 디지털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의 중심에 있어서’(40.7%)가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세대(1,716명)를 관통하는 가장 큰 문제는 ‘취업’(49.1%, 복수응답)으로, 코로나19로 잃은 것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제난으로 목돈마련 계획 무산’(37.2%), ‘개인의 미래 설계’(36.8%), ‘인간관계’(33.9%), ‘직장(실직)’(15.2%), ‘연애’(14.7%) 등을 잃었다고 답했다. 또한 이들의 71.9%는 실제 실직이나 고용 불안에 시달
[KJtimes=이지훈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8일 "당선증은 부산시민이 제게 주는 명령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부산시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의 의미를 "지역을 제대로 도약시키라는 것, 시민께 한 약속을 지키라는 것, 대한민국을 위해 부산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큰 역사의 무게를 느끼면서 명령서를 엄중히 여기겠다"며 "앞으로 부산이 혁신의 길을 가고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부산이 앞으로 지향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공정, 투명, 신뢰의 가치"라며 "이번 선거가 공정과 투명과 신뢰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8일 "첫 출근을 환영해주시는 서울시 직원 여러분을 보니 정말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청사로 처음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한 뒤 이같이 말하고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이 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미흡했던 점 보완하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꿔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솔선수범으로 열심히 뛰어서 어려움에 처해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도록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6층 집무실로 가 서울시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오 시장은 그간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오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 등으로부터 업무를 공식으로 인수했다. 앞서 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 현충원에서 수기 작성 명부에 체크하고 입장한 후 의장대 도열을 거쳐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후 방명록에는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한독 백진기 대표이사의 모친인 김명종님이 4월 6일 별세했다. 장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장으로 치뤄진다. △ 김명종씨 별세, 백윤기(조각가)·진기(한독 대표이사)·설희·옥희씨 모친상, 김연숙(강원학생교육원장)·염현숙씨 시모상, 박영훈(우영정공, 우영몰드 대표)·윤영헌(캐나다 Stratford Hotel 대표)씨 장모상=6일 오후 5시, 춘천 호반병원장례실장 특1호, 발인 8일 오전 5시30분 (033)252-0046,0047…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조지아 크래프트 모델, 다니엘 헤니와 함께 한 ‘조지아 크래프트’ TV 광고를 공개했다. 2019년 출시 이후 페트 커피 시장을 견인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조지아 크래프트'는 핫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듀얼브루(Dual brew) 커피이다. ‘커피의 새로운 기준, 커피 밸런스’를 콘셉트로 한 이번 TV 광고에서는 완벽한 밸런스의 매력을 발산하는 모델 다니엘 헤니가 두 가지 스타일의 커리어맨으로 등장해 핫브루와 콜드브루 두 가지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커피 밸런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의 다니엘 헤니와 역동적이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영상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조지아 크래프트의 ‘듀얼매력’을 효과적으로 전했다. 특히, “This is coffee!”로 끝맺는 다니엘 헤니의 멘트는 조지아 크래프트가 선사하는 듀얼브루 커피 밸런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핫브루와 콜드브루가 회오리치며 부드럽게 섞이는 모습과 “핫
[kjtimes=견재수 기자]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과 환경오염 정화, 5군수지원여단 이전 등 국방부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 의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유동준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국장급)을 직접 만나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기반환 및 환경오염 정화와 5군수지원여단(5군지여단, 구 2군지사)의 이전을 강하게 요청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의정부는 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를 이중, 삼중으로 받으며 많은 불이익과 불편을 감내해왔고 지역발전 역시 불균형과 정체를 거듭해왔다”면서, “안보환경의 변화와 국방개혁으로 주한미군 이전과 군부대의 이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이 하루빨리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한미군 공여지와 관련해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8곳에 이르던 의정부의 주한미군 공여지가 조속히 반환될 것이라 기대했는데 아직도 반환되지 않은 곳이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클라우드 2곳이나 된다”고 지적하고 하루빨리 반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방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kjtimes=견재수 기자] 남북철도 및 유라시아대륙철도 운행 기반 마련을 위한 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갑)은 7일 남북철도 및 유라시아 대륙철도 운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철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국제철도협력기구(OSJD)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 간 철도운행을 위한 협력기구로 우리나라는 수 년 간의 노력 끝에 2018년, 정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정회원국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기존회원국의 만장일치 찬성이 필요한데, 북한도 우리나라의 정회원 가입에 찬성했다. 현재 OSJD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북한, 중국, 러시아 등 29개 국가가 정회원국으로 가입돼 있고, 코레일 등 철도관련기업들도 제휴회사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국제철도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OSJD에서 관장하는 국제조약인 국제철도화물운송협정(SMGS) 및 국제철도여객운송협정(SMPS)과 국내법 간의 관계를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국제철도를 이용한 화물 및 여객을 운송할 경우 대한민국과 외국 간 조약이 체결돼 있는 경우에는 조약을 우선 적용 하는 내용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