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남항진과 안목을 잇는 인도교인 솔바람다리는 2010년 4월 9일에 완공됐고 총 길이는 192m이다. 인근에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과 남항진해변을 이어주는 다리로 그 위에 올라서면 넓은 바다의 수평선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 온 몸으로 바다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바다와 강 사이에 놓인 다리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분다. 야간에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곳이다. 솔바람다리 방파제 주변에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솔바람다리가 연결해 주는 안목해변 방향에는 강릉항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 있는 강릉항 여객터미널에서는 울릉도 저동항까지 왕복하는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솔바람다리 위에서 느껴보는 바닷바람은 온몸안에 청량감이 감돌 정도로 싱그럽게 느껴진다.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자료출처=강릉시 홈페이지>…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017년 개원 이후 처음 실시된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2020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289개 자연권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위생 점검과 함께 실시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 해 전국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2020년 종합평가에서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관리,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에 관해 총 5개 영역 9개 항목 25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전기, 건축, 소방 등 각 분야별로 실시 된 종합 안전위생 점검에서도 ‘A’ 등급을 받음으로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입증했다. 수련원의 관계자는‘이번 최우수 등급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수련원을 방문하는 청소년 등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1년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24만 원, 하한액은 33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국민연금법」시행령 제5조에 따라 전체 가입자 평균 소득의 최근 3년간 평균액 변동률(4.1%)을 반영한 결과이다.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은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행정예고(‘21.3.16~25)를 거쳐 보건복지부 고시로 관보 게재(‘21.3.31.)되었다. ’21년도 기준소득월액의 조정으로 국민연금 최고 보험료는 전년보다 1만 8,900원이 인상된 47만 1,600원이 되고, 최저 보험료는 전년보다 900원이 인상된 2만 9,700원이 된다. 상·하한액 조정으로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연금급여액 산정에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소득월액이 높아져 연금수급 시 더 많은 연금급여액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연금정책국장은 “올해 1월에는 물가변동률 0.5%를 반영하여 수급자의 연금급여액을 인상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평균소득의 3년간 평균액 변동률 4.1%를 반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대표이사 : 이강훈)의 ‘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뚜기 제1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월 22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15일만에 응모작품이 500건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공모전의 경우 마감일을 앞두고 응모접수가 몰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음식을 통한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주제로 고객의 음식에 대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고객의 경험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공모전이다.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오랫동안 간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음식과 관련된 특별하고 감동적인 추억 등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는 2월 22일부터 4월 12일 자정까지 50일간 진행되며, 결과 발표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즐거운 음식 생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 코리아가 2021년 3월 30일, 첫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날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2020년 5월 노조의 최초 교섭 요구 이후 약 11개월간 총 30여번 이상의 교섭을 거치며 노사가 최종 합의점에 이른 성과다. 노사는 이번 협약으로 총 118개 조항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코워커의 근무조건을 골자로 ▲1일 최소 근무시간 , ▲휴식 시간 및 휴무, ▲병가, ▲식대 보조 확대 등이 포함됐다. 또한 노사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노동조합 활동 보장과 사측의 인사권 및 경영권 인정 등의 내용도 포함해 향후 노사 상호간 건강하고 발전적인 관계 구축이 기대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케아 코리아와 노조가 진정성 있는 대화를 거쳐 최초의 단체협약을 위한 합의점을 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2,500여명의 코워커 모두에게 장기적인 고용안정 및 공정하고 차별없는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이 김치에 이어 삼계탕도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래했다고 왜곡한 것이 최근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바이두 백과사전의 삼계탕 관련 설명을 보면 '고려인삼과 영계, 찹쌀을 넣은 중국의 오랜 광둥식 국물 요리로, 한국에 전해져 한국을 대표하는 궁중 요리의 하나가 됐다'고 소개한다. 이에 대해 중국의 '문화공정'에 맞서 꾸준히 대응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바이두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서 교수는 메일에서 "중국은 삼계탕에 대한 국제적 상품분류체계인 'HS코드' 조차 없다"고 알려줬다. 또한 그는 "HS코드는 수출 시 관세율과 FTA 원산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데, 한국은 '삼계탕(Samge-tang)'에 '1602.32.1010'라는 HS코드를 붙여 관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서 교수는 "삼계탕 설명에서 '중국의 오랜 광둥식 국물 요리로, 한국에 전해져'를 삭제하고, 정확한 정보를 중국 누리꾼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바이두는 지난해 '한국 김치는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왜곡사실이 알려진 후 서 교수의 항의에 이 문장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9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함께 ‘제5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공헌한 경찰관과 교통유관 기관 관계자, 모범운전자연합회 소속 회원 등 총 15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구자범 수석부사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경찰청 양우철 교통안전과장 등이 참석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를 표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5년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 온 노고를 인정받아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로 비접촉식 음주감지기 도입 등 음주운전 예방에 공로가 있는 경찰관 10명,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단 직원 3명,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운전자연합회 직원 2명 등 총 15명을 선정해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은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이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펼치고 있는 범국민 음주운전 예
[KJtimes=김봄내 기자]" 아버님의 소박하면서도 위대한 정신적 유산인 농심 철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신동원 농심 부회장은 30 일 열린 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영결식에서 " 농심의 철학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믿음이 바탕이며, 노력한 것 이상의 결실을 욕심내지 않는 것" 이라며 " 아버님이 가지셨던 철학을 늘 잊지 않겠다" 고 말했다. 신동원 부회장은 “ 농심은 농부의 마음이며, 흙의 마음이다” 라며 “ 아버님이 살아오시는 동안 가슴속 깊이 품었던 마음을 고스란히 받들어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장례위원장인 박준 농심 부회장은 "40 년간 회장님을 모시며 배운 것은 좋은 식품으로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철학과 라면으로 세계 1 등을 해보자는 꿈" 이었다며, "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골라 묵묵히 걸었고 그 결과 신라면과 같은 역사를 바꾼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 고 회고했다. 또한 "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신 창조정신과 멈추지 않는 열정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신선호 일본 산사스식품 회장과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정부, 이탈리아의 PVM, 일본 닛신 등은 추도서신을 보내 신춘호 회장의 영면을 애도했다. 이날 오전 5 시 빈소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30일 공개됐다. 기아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EV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열고 EV6를 선보였다. 송호성 사장은 "EV6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 모델 중 친환경차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겠다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 '플랜S'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진보적인 첨단 기술, 짜릿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고자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먼저 올해 하반기에 EV6의 스탠다드, 롱레인지, GT-라인(Line)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출시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1회 충전시 510㎞ 이상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유럽이면 프랑스 파리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미국이면 로스앤젤레스(LA)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거리다. 다만 이는 유럽(WLTP) 기준으로, 기아 측은 국내 연구소 측정 결과 450㎞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크기는 스탠다드·롱
[KJtimes=유병철 기자]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실란트로 델리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프리미엄 빙수 3종을 출시한다. 팥빙수, 망고 빙수, 샤인머스캣 빙수로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며 오직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최상급 재료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캣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빙수는 입 안 가득 시원함과 상큼함이 퍼져 부드러운 눈꽃 우유 얼음과 함께 싱그러운 향연을 이룬다. 또한 달콤한 망고 과육이 듬뿍 담겨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망고 빙수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빙수로 해마다 호텔 투숙객은 물론, 남산 나들이를 나서는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아왔다. 이외에도 천연 벌꿀집이 통째로 올려진 팥빙수는 클래식한 맛을 즐기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옵션이다. 실란트로 델리는 우선적으로 선보이는 빙수 3종 외에도 새로운 빙수를 추가적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독특하고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를 끌고 있다. 실란트로 델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커피, 차 등 다양한 음료는 물론, 다양한 베이커리 상품과 디저트부터 호텔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다양한 와인
[KJtimes=김봄내 기자]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 고함량 활성형 메가비타민 ‘비엘비정’을 출시했다. 비엘비정은 육체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형 벤포티아민 110mg와 체내 에너지 합성에 도움을 주는 리보플라빈 100mg, 탄수화물 대사에 도움을 주는 피리독신염산염이 100mg가 함유됐다. 이 외에도 이 제품에는 비타민C와 코엔자임Q10, 비타민D, 아연, 셀레늄 등 19종의 영양성분이 함유돼 불균형한 생활 습관 속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균형있는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복용 편의성을 높여 하루 한 알로 육체피로와 체력저하, 근육·관절·신경통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만 8세 이상 연령층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다. 비엘비정은 ‘더 나은 비타민, 더 나은 하루(Better Life with Vitamin)’의 앞 글자를 따 지은 이름으로, 만성피로를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한 알로 활기찬 하루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며 “비엘비정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필수 영양 성분을 하루…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 이커머스 업체 쿠팡은 지난 3월 11일 뉴욕증시 상장 첫날 시초가가 63.5달러로 거래를 시작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날 주가가 장중 공모가의 두 배 수준인 69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15일이 경과한 26일 종가는 43.53달러로 내려앉은 상황이다. 쿠팡 주가가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직원들의 보호예수 해제 이슈와 대형 투자자들의 지분 매도 가능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모양새다. 상장 후 주가 부진을 겪으며 시가총액이 꾸준히 증발하며 업계 일각에서는 쿠팡의 기업가치 전망을 두고 엇갈리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강자 네이버가 오프라인 강자 신세계그룹과 지분 교환에 합의하며 공고한 동맹을 맺으면서 온·오프라인 유통 최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이커머스 전쟁이 가속화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업계 2위 쿠팡으로서는 업계 1위 네이버의 벽을 넘기가 더 어려워 지게 됐다. 그러나 쿠팡에게 최고의 악재 시나리오는 소프트뱅크와의 결별이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소프트뱅크비전펀드를 통해 쿠팡에 30억 달러를 투자한 큰손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전문가는 소프트뱅크가 보유 지분 전량을 처…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회장 최정우)가 ‘탄소중립 LNG’를 도입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한다. 이번에 도입한 탄소중립 LNG 64천 톤은 생산ㆍ공급과정에서 발생한 약 35천 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킨 규모로, 35천 톤은 30년생 소나무 530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으며 연간 승용차 15천여 대에서 배출하는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것과 같다. 탄소중립 LNG란 천연가스를 개발ㆍ생산하여 사용자에게 공급하기까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림산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보호 지역 보전활동 등을 통해 얻은 탄소크레딧(탄소감축분)으로 상쇄시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 그린 가스를 의미한다. 포스코는 전 지구적 탄소 저감에 적극 참여하는 차원에서 자체 생산제품이 아닌 외부 구매 연원료에 대해서도 탄소 저감 제품을 우선 구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무역법인을 통해 독일 가스 공급회사인 RWE로부터 탄소중립 LNG 1카고(약 64천 톤)를 구매했다. 호주에서 출발해 지난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LNG 터미널에 도착한 탄소중립 LNG는 향후 포스코 제철소 내 공장 가동 및 전력 수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L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포근한 봄을 맞아 다양한 음료 위에 고소한 과자 토핑을 듬뿍 올린 신메뉴 ‘퐁당치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리프레시를 선사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빽다방 인기 시그니처 메뉴 3종(미숫가루, 원조커피, 바닐라)에 천연 곡물을 튀겨 만든 고소한 과자 토핑을 풍성히 올려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자랑한다. 특히 미숫가루, 원조커피, 바닐라 베이스에 우유와 얼음을 함께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먼저 ‘퐁당치노 미숫가루’는 보리, 현미, 검은콩 등 몸에 좋은 곡물을 갈아 만들어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을 자랑하는 미숫가루에 과자 토핑을 풍성히 더해 한층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퐁당치노 원조커피’는 달콤하고 진한 원조커피와 곡물 과자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맛의 조화를 선사한다. ‘퐁당치노 바닐라’는 향긋한 바닐라 베이스에 우유와 곡물 과자를 함께 갈아 넣어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커피가 들어가지 않아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이번 신메뉴는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나른해지기 쉬운 일상 속에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는 90년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국내 맥주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맥주 시장의 신화로 남은 하이트 맥주부터 국내 최초의 올몰트맥주 맥스,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태생적으로 차별화된 제품력의 '테라'까지 시장 정체기때마다 도전과 혁신으로 만들어낸 신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키며 시장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1995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최적의 음용 온도를 알려주는 온도계/신호등(변온 잉크)마크, 1998년 생산 실명제, 2016년 엑스트라콜드 공법을 적용한 올뉴하이트 마케팅 등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친화적 마케팅 활동들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라거 테라는 그 동안의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청정라거 테라가 출시 불과 2년만에 누적판매 16억 5천만병(3/21일 기준)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1초에 26병을 판매한 꼴이며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빠른 판매속도로, 혁신을 바탕으로 한 태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