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SNS 상에서 5개 국어로 도쿄올림픽 욱일기 퇴출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쿄올림픽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성화봉송(25일)에 맞춰 시작됐으며, 패럴림픽이 끝나는 오는 9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경기장 반입 금지물품 및 금지행위 등을 정해 발표하면서 욱일기를 금지물품으로 제외하지 않아 큰 논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된 상황속에서도 이들은 욱일기 응원을 허용하려 하기에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욱일기=전범기'임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욱일기가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는 사실을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사용했고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설명했다"고 밝혔다. 5개 국어 문구에는 "전쟁 범죄에 사용된 깃발을 응원 도구로 사용한다면 올림픽 취지인 '세계평화'와도 배치되는 행위다. 전 세계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는 배하준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SNS에 사진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2019년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으로 인연을 맺었던 할리스에프앤비 신유정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배하준 대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과 함께 #어린이교통안전릴레이챌린지 #어린이보호구역 #오비맥주가응원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오비맥주 공식 SNS에 게재했다. 챌린지 다음 주자로는 글로벌 압연 알루미늄 제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아시아의 사친 사푸테 사장과 푸드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을 지목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미래의 주역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넥슨, 넷마블 등이 쏘아 올린 연봉 인상 경쟁이 게임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가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개발자 쟁탈전이 일어난 것. 이에 IT 업직종 관련 구직자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지만, 이들을 제외한 상당수의 구직자들은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취준생 1,342명을 대상으로 IT업계 및 직무의 파격 연봉 인상 트렌드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6.2%가 ‘나와는 상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긍정적으로 본다’라는 응답이 44.6%, ‘부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은 9.2% 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IT업계 및 직무의 파격적인 연봉 인상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구직자도 적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1,342명) 중 절반이 넘는 55%는 IT 업계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연봉 인상 릴레이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박탈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어차피 입사하기 어려운 기업이라서’(50.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특정 직무에 국한된 것이라서’(48.2%), ‘희망하는 업계가 아니라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는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담아 풍부하고 깔끔한 풍미를 담은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의 모델로 글로벌 배우 다니엘 헤니를 3년 연속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지아 크래프트’로 페트 커피 시장을 선도해온 조지아는 올해 3월 콜드브루 방식 100%로 깔끔한 맛이 특징인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를 새롭게 출시한 데 이어, 2019년부터 조지아의 모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다니엘 헤니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조지아 크래프트’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는 진한 남성미와 부드러움 등 완벽한 매력 밸런스를 자랑하며, 상황에 따라 180도 색다른 이미지를 발산하는 배우로, 핫브루의 풍부함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는 조지아 크래프트의 커피 밸런스를 보여주기에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재발탁 이유를 밝혔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다니엘 헤니는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는 물론 아마존 제작의 대형 판타지 드라마 '휠 오브 타임' 주연을 맡을 뿐만 아니라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촬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의 위기감이 고조되며 "사회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면 기업 역시 존속할 수 없다"라는 명제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게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장의 지표로 불리는 ESG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ESG 경영은 더 이상 착한 기업을 위한 선택사항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SG경영의 선두주자 KT&G역시 새롭게 ESG 기획팀, 에너지환경기술팀 등 ESG 전담조직을 신설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신설된 에너지환경기술팀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며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G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섰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화훼농가, 소상공인,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은 물론 인도네시아, 터키, 러시아에 진단키트와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해외 지원 활동도 진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G는 다양한 분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T&G는 201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부채비율을 대폭 낮춰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됐다. 동국제강은 2020년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을 153.7%로 2019년 보다 26%p낮췄다. 2015년 207% 였던 부채비율에 비해서는 53%p나 낮아진 수치다. 2015년 부채 4조6,500억원 수준에서 2020년 말 기준 3조2,823억원으로 1조3,677억원의 부채를 줄인 결과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연결기준) 5조2,062억원으로 전년대비 8.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947억원으로 전년대비 7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 -817억원 에서 2020년 69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이후 3년만에 흑자전환 됐다. 동국제강은 2020년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지속해온 결과 영업 수익성이 개선됐고, 부채비율이 대폭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을 지속해 현재 BBB-(안정적)인 신용등급의 상향을 도모할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취임 3주년을 맞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디지털금융역량’ 강화와 ‘사회공헌확대’를 통해 새마을금고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총 자산 200조 원을 달성했다. 성과의 중심에는 박차훈 중앙회장이 있다. 3월 15일로 취임 3주년을 맞은 박차훈 중앙회장은‘소통의 리더십’으로 유명하다.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시절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새마을금고 최초의 사회복지법인인‘느티나무재단’을 만들어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펼쳤다. 중앙회장 취임 이후에는 ‘중앙회 방문견학’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만들어 일선금고의 목소리를 중앙회 경영에 적극 반영했다. 또한, 금고의 ‘자율적 책임경영’을 강조해 새마을금고의 경쟁력을 높였다. 이제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 원 시대를 넘어‘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금융협동조합’을 꿈꾸고 있다. 핵심은 ‘디지털금융역량 강화’와 ‘사회공헌확대’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스마트뱅킹 업그레이드, 고객(콜)센터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주요한 디지털금융 과제를 마무리한 바 있다. 2021년에도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디지털플랫폼
[kjtimes=견재수 기자] 주식시장의 불공정거래행위에 관한 과징금 도입을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법개정안 논의 과정에서 금융위원회가 검찰 수사결과와 별개로 독자적인 과징금 부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주식시장의 미공개주요정보를 이용해 시세조종이나 부정거래행위를 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벌금형(부당이득액의 최대 5배)에 처하게 돼 있다. 하지만 수사에서 재판까지 통상 2년이 소요되기 대무에 부당이득을 환수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도봉을)은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관련해 금융위가 독자적인 재량에 따라 증권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주식시장 불공정거래행위자의 부당이득을 신속하게 박탈하기 위해, 금융위가 행정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최근의 논의 경과를 보면, 부당이득 박탈을 위한 과징금 도입 자체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견이 없지만 쟁점은 과징금 부과 절차다. 이에 대해 현재 금융위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장애예술가 및 장애어린이 재활 지원 등 배리어프리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22일 효성은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2018년부터 효성이 후원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시각예술 분야 장애예술인 창작 공간이다. 효성의 후원금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장애예술가 12명의 작품 재료 구입과 전시 비용, 아카이브 제작 등에 사용된다. 올해는 후원 4년 차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이 뽑는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를 선정했다. ‘올해의 작가상’에는 한승민 작가(27세, 자폐성장애 2급)가 선정되었다. 서양화 작가인 그는 직접 경험하는 일상의 경험을 이미지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외 다양한 미술 대전과 아트 페어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에 작품이 소장될 정도로 높은 기량을 보여주는 청년예술가이다. 잠실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예술계 및 작가분들이 걱정이 많았다”라며 “효성과의 인연으로 입주 작가 분들이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
[KJtimes=김봄내 기자]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서 팬을 패러디를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99회 방탄소년단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국내 방송에 적극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17일 '유퀴즈' 정규 방송 말미, 99회 방탄소년단 특집 예고편을 공개했고 막내 멤버 정국이 과거 '유퀴즈'에 출연했던 'BTS 댄스 여고생'의 모습을 따라해 큰 이목이 쏠렸다. BTS 댄스 여고생은 'BTS 춤으로 어쩌다 조회수 700만 뷰의 주인공'으로 '유퀴즈' 81화에 출연해 자신이 '아미'(BTS 팬덤명)임을 밝히며 방탄소년단 히트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댄스를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여고생은 자신만의 스웨그가 가미된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다이너마이트를 췄다. 특히 그녀는 카메라를 향해 삿대질 하는 듯한 춤을 선보였고 이를 본 MC 유재석은 "누구 혼내러 가요?"라고 말하며 "누구한테 따지러 가는 부분이 제일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퀴즈' 예고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코엑스, 강남역, 신논현역 등 서울 거점 지역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싹(SSAC)” 대형 옥외광고를 2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형 전광판에는 ‘SSAC(싹)’이라는 글자만 화면 노이즈처럼 흔들린다. 이어 글자가 ‘CASS(카스)’로 바뀌며 이 영상이 카스 광고임을 짐작하게 한다. 전광판에는 ‘SSAC(싹)’과 ‘CASS(카스)’ 두 단어 외의 다른 내용이 없어 더 큰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SSAC(싹)’은 지난 10년간 국내 맥주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킨 맥주 브랜드 카스를 뒤집어 놓은 문구로 “싹 바뀐 카스(SSAC 바뀐 CASS)”를 의미한다. 3월 29일부터는 새로운 옥외광고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워진 카스를 알릴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옥외광고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투명병을 채택한 ‘올 뉴 카스’를 조금 더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카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싹(SSAC)’ 바뀐 ‘올 뉴 카스(All New Cass)’는 오는 3월 말부터 서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은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 등을 재개발하여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비로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8.8억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미국가산단 1단지 내 8,402㎡ 규모의 기존 공장을 500~635㎡ 규모의 8개 소규모 공장과 메이커스페이스, 스튜디오,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지원시설을 갖춘 창업지원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내용으로 2022년 말 완공, 2023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8개 유망기업 입주로 연 24억 생산과 4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미국가산단은 그동안 지역 앵커기업 이탈, 경기 악화로 인한 가동율 하락과 고용 감소, 산단 기반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산단 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오랫동안 대기업…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지난 20일 개장했다.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 청정 고원에 위치해 있어 골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의 명가 미국 다이사가 설계한 27개 홀로 백두·함백·태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라운딩 도중 백두대간 일품 전망은 골퍼들의 쾌감을 배가시켜주기에 손색이 없고 여유있는 경기 진행은 품격있는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태백스카이 13번홀은 90년 이상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 돌며 솔잎향과 함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천혜의 코스로 알려져 있고, 같은 코스의 18번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가 있어 골프매니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골프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리조트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 구성으로 가격 만족도와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외지고객을 지역으로 유치하는 효과가 커 매일 100팀(400명)이상의 고객유치는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투리조트는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체계를…
[KJtimes=김봄내 기자]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이 친환경 트렌드에도 동참하고 있다. 올해 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가그린을 친환경적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 새 단장한어린이 가그린은 기존 제품보다 쉽게 라벨을 뗄 수 있게 만들어 재활용이 용이하다. 또 ‘뜯는 곳’을 표기하여 분리수거 과정에서 소비자가 라벨을 제거하여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인 성실화랑과 협업하여 총 9종의 멸종위기동물 디자인을 적용했다. 하단에 멸종위기등급마크를 기재하여 사용자에게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어린이용 가그린 리뉴얼은 폐기물, 쓰레기 등으로 오염되어 가는 지구환경과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기키 위해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향후 가그린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하여 멸종위기종 보호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그린의 친환경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기존 유색 용기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투명 용기로 바꾼 것이다. 색깔이 있는 플라스틱은 재활용 업체에서 분류가 어려워 매립 또는 소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아제약은 198
[KJtimes=김봄내 기자]유엔(UN)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부족, 수질 오염과 같은 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유엔은 2021년 세계 물의 날의 주제로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를 제시했다. 눈앞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와 함께 심화되고 있는 물 문제들이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오른 만큼, 물이 인간과 자연에게 주는 무한한 가치를 인정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물 보전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많은 기업들은 물 문제를 비롯한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들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기업 차원의 일방향적 활동에서 나아가, 소비자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양방향적 활동을 통해 물 자원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경 보호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50년 전통의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는 물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환경을 생각하는 음용습관’을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제품 생산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