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코엑스, 강남역, 신논현역 등 서울 거점 지역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싹(SSAC)” 대형 옥외광고를 2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형 전광판에는 ‘SSAC(싹)’이라는 글자만 화면 노이즈처럼 흔들린다. 이어 글자가 ‘CASS(카스)’로 바뀌며 이 영상이 카스 광고임을 짐작하게 한다. 전광판에는 ‘SSAC(싹)’과 ‘CASS(카스)’ 두 단어 외의 다른 내용이 없어 더 큰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SSAC(싹)’은 지난 10년간 국내 맥주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킨 맥주 브랜드 카스를 뒤집어 놓은 문구로 “싹 바뀐 카스(SSAC 바뀐 CASS)”를 의미한다. 3월 29일부터는 새로운 옥외광고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워진 카스를 알릴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옥외광고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투명병을 채택한 ‘올 뉴 카스’를 조금 더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카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싹(SSAC)’ 바뀐 ‘올 뉴 카스(All New Cass)’는 오는 3월 말부터 서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은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 등을 재개발하여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비로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8.8억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미국가산단 1단지 내 8,402㎡ 규모의 기존 공장을 500~635㎡ 규모의 8개 소규모 공장과 메이커스페이스, 스튜디오,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지원시설을 갖춘 창업지원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내용으로 2022년 말 완공, 2023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8개 유망기업 입주로 연 24억 생산과 4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미국가산단은 그동안 지역 앵커기업 이탈, 경기 악화로 인한 가동율 하락과 고용 감소, 산단 기반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산단 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오랫동안 대기업…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지난 20일 개장했다.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 청정 고원에 위치해 있어 골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의 명가 미국 다이사가 설계한 27개 홀로 백두·함백·태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라운딩 도중 백두대간 일품 전망은 골퍼들의 쾌감을 배가시켜주기에 손색이 없고 여유있는 경기 진행은 품격있는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태백스카이 13번홀은 90년 이상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 돌며 솔잎향과 함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천혜의 코스로 알려져 있고, 같은 코스의 18번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가 있어 골프매니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골프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리조트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 구성으로 가격 만족도와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외지고객을 지역으로 유치하는 효과가 커 매일 100팀(400명)이상의 고객유치는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투리조트는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체계를…
[KJtimes=김봄내 기자]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이 친환경 트렌드에도 동참하고 있다. 올해 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가그린을 친환경적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 새 단장한어린이 가그린은 기존 제품보다 쉽게 라벨을 뗄 수 있게 만들어 재활용이 용이하다. 또 ‘뜯는 곳’을 표기하여 분리수거 과정에서 소비자가 라벨을 제거하여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인 성실화랑과 협업하여 총 9종의 멸종위기동물 디자인을 적용했다. 하단에 멸종위기등급마크를 기재하여 사용자에게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어린이용 가그린 리뉴얼은 폐기물, 쓰레기 등으로 오염되어 가는 지구환경과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기키 위해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향후 가그린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하여 멸종위기종 보호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그린의 친환경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기존 유색 용기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투명 용기로 바꾼 것이다. 색깔이 있는 플라스틱은 재활용 업체에서 분류가 어려워 매립 또는 소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아제약은 198
[KJtimes=김봄내 기자]유엔(UN)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부족, 수질 오염과 같은 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유엔은 2021년 세계 물의 날의 주제로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를 제시했다. 눈앞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와 함께 심화되고 있는 물 문제들이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오른 만큼, 물이 인간과 자연에게 주는 무한한 가치를 인정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물 보전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많은 기업들은 물 문제를 비롯한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들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기업 차원의 일방향적 활동에서 나아가, 소비자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양방향적 활동을 통해 물 자원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경 보호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50년 전통의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는 물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환경을 생각하는 음용습관’을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제품 생산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게임,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IT 업계의 파격적인 연봉 인상 사례가 연일 들려오지만, 대다수 직장인에게는 먼나라의 이야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978명을 대상으로 ‘2021년 희망연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6%가 ‘올해 연봉이 동결됐다’고 밝혔다. ‘인상했다’는 28.5%, 삭감됐다는 이들도 4.9%였다. 인상된 직장인(564명)들의 평균연봉 인상률은 4.3%였다. 2021년 물가 상승률이 1% 대임을 감안하면 이 보다는 높은 수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희망했던 연봉 수준은 얼마일까. 직급별로 상이했는데 평균 희망연봉은 ▲사원급(4,028만원), ▲대리급(4,791만원), ▲과장급(5,912만원), ▲부장급(7,597만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현재 받고 있는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급(3,278만원), ▲대리급(3,897만원), ▲과장급(4,817만원), ▲부장급(6,372만원)으로 희망하는 연봉보다 평균적으로 1,000만원 가까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의 대부분은(73.3%) 현재 본인이 받고 있는 연봉이 적정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협력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상생결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19일 서울 구로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에서 상생결제 우수기업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수여식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 LG전자 김병수 동반성장담당, LG전자 협력회 회장인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1차 협력사가 상생결제를 통해 2차 이하 협력사의 현금 유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안정적으로 대금을 지급하는 등 2차 이하 협력사를 위해 결제환경을 개선한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코로나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2차 이하 협력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생결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G전자는 지난해 7조 1,484억 원의 대금을 상생결제 방식으로 지급했다. 2015년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지난해 말까지 지급한 상생결제금액은 모두 39조 2,877억 원이다. 특히 1차 협력사는 지난해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2차 이하 협력사에 5,31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콜마[161890]와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모멘텀이 부각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22일 KB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8%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WACC이 6.48%에서 6.73%로 소폭 상승했으나 2021년 및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1%, 9%씩 상향조정한 영향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한국콜마의 경우 모든 사업부문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받았으나 2021년에는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HK이노엔과 중국 법인이 전사 이익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20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증시 조정으로 키움증권을 포함한 증권주 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지만 실적은 여전히 양호하고 PER 4.3배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주식 거래대금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부터 나타난 머니 무브 트렌드가 올해에도 지속되고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강원도 동해시 북동부에 위치해 있는 망상해변은 동해안 해수욕장 중 가장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으며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3㎞쯤 떨어져 있다. 특히 울창한 송림(수령 20~30년)을 뒤로 해안선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깨끗한 백사장과 맑고 얕은 수심(경사도 2~4도, 평균 물 깊이 0.5~1.5m)의 동해안 제1의 해변이다. 은빛 모래를 밟고 드넓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밀려오는 해풍에 가슴을 열고 드넓은 동해의 품에 안겨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느껴볼 수 있다. 해수욕장 바로 위에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인근에는 천연 석회석 동굴인 천곡 자연동굴, 무릉계곡과 동해안 일출명소로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를 비롯해 남쪽으로 간이 해수욕장(노봉, 대진, 어달, 한섬, 감추, 추암 해수욕장)이 즐비하다. 또한 개장한지 20년 된 물치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특히 설악산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어 설악과 동해의 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물치항이 해변에 인접해 있어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는 회센터와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잘 갖추어져…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상장회사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고,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독립성 및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 등 이사회 활동을 강화해 지배구조 개선을 가속화한다. ㈜LG는 최근 이 같은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이사회 이사진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 이사회에 안건을 보고하고 승인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지주회사 외에 상장 계열사별로도 이사회 논의 및 승인을 거쳐 실행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ESG위원회'는 ESG 경영의 최고 심의 기구로서 환경/안전, CSR,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관련 분야별 전사차원의 주요 정책을 심의해 이사회에 보고한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하고,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 사 대표이사가 위원회 멤버로 참여한다. 또, 위원회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그룹'도 산하에 둘 계획이다. 내부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상 사익편취 규제 대상 거래 △대규모 내부거래 △상법상 자기거래 △회사 사업기회 유용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등 내부거래의 투명성 및 적정성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과 사내
[KJtimes=김승훈 기자]제네시스는 GV80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GV80은 지난달 23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타고 가다 전복 사고가 난 모델이다. 당시 차량 내부 손상이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GV80 안전성이 주목받기도 했다. GV80은 이번 IIHS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받으려면 전면·측면 충돌과 지붕 강성, 운전석·조수석 스몰 오버랩 등 6개 항목 평가에서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에서 상급(advanced)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는 것도 조건이다. GV80에는 ▲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차량(FCA-JC) ▲ 차선 유지 보조(LFA)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및 안전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미국에 처음 진출한 2016년 G80을 시작으로 매년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판매 중인 세단 라인업 전
[KJtimes=김봄내 기자]LS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으로 정하고,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15년부터 임원세미나와 연구개발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현재의 저성장 기조를 타개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꼽고, 이미 인공지능, IoT, 로봇 등 기하급수 기술(exponential technology) 확보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ABB, 지멘스 등 디지털 전환에 과감히 투자하고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경쟁사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을 통해 LS도 디지털 역량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역시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각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하는 등 LS그룹의 디지털 미래 전략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구자은 회장은 ‘LS 애자일 데모 데이(Agile Demo Day)를 매년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쿠팡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1466억원 규모의 물류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달곤 의원(국민의힘/창원시 진해구)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밝혀졌다. 이 의원에 따르면, 쿠팡은 진해구 두동지구에 올해 상반기 6만9500㎡(3만2000평) 규모의 물류센터 ‘진해FCⅠ’을 유치하고, 추가로 3만3000㎡(1만1000평) 규모의 ‘진해FCⅡ’를 유치한다. 여기에 총 1466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진해FCⅠ’는 진해구 두동지구의 3만2000평에 1266억 원 투자로 올해 6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진해FCⅡ’는 두동지구 내 추가 유치를 계획 중에 있으며 1만1000평 규모로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쿠팡 물류센터 가동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는 2800명 규모로 고용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진해구의 고용 위기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의원은 진해 지역의 고용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말 쿠팡과 창원고용센터, 진해구청과 공동으로 진해지역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진해 잡로켓 프로젝트 MOU'를 추진하겠다는 협의를 가졌다. 이 의원은 “진해는 입
[kjtimes=견재수 기자]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정부 주요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 해소 방안 마련과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가 방역에서는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백신 접종이 해외 주요 국가에 비해 다소 느리게 진행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이 빠른 시기에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백신 접종이 정부의 계획대로 추진되는 것이 관건”이라 말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연내에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답하였다. 김 의원은 또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도 “지금 현장에 있어야 할 간호사들이 국회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1년이 넘는 기간을 방역 일선에서 애쓰신 보건의료인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는 “방한 일본인·중국인의 규모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대비 2020년에 약 90% 감소”하였음을 설명하면서, 빠른 경제회복과 한·중·일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광남성 탕빈현에서 미혼모 100여명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효성은 18일 광남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광남성의 탕빈현 인민위원회 회의실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베트남 미혼모 자립 지원 사회공헌사업’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베트남 미혼모 경제 자립 지원에 1억원을 후원한다. 베트남 미혼모 자립 지원 사업은 탕빈현 최빈곤층 및 차상위 계층 미혼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계∙양돈 교육 및 시설 지원, 축산의료품 지원 등을 통해 미혼모 가정이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고 자립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효성이 베트남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미혼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건강한 공동체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효성은 베트남 법인이 위치한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지역에 2011년부터 9년간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하는 등 해외 최대 생산기지인 베트남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