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이커머스업체 쿠팡이 이르면 3월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상장을 통해 최소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금을 확보할 쿠팡의 공격경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이커머스시장에서 대대적인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KJtimes>에서는 이에 이커머스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기획 보도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9년 기준 한국 이커머스 시장은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는 세계 3위권(미국→중국→한국) 성장이 예상된다. 물론 변수는 있다. 매물로 나와 있는 이베이코리아와 요기요가 그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들 기업을 누가 인수하느냐에 따라 국내 유통업 판도가 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보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 등 증권사에 따르면, 국내 유통업은 2020년 10월말 기준으로 ▲온라인 49% ▲백화점 16.6% ▲대형마트 15.7% ▲편의점 15.5% ▲SSM 3.0% 등의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단독 선두는 ‘네이버’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앞으로 온라인 비중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관계망 속에서 서로에게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고 비록 비대면이지만 다양해진 디지털 기기속의 방식을 통해 새롭게 공감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發 사전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이 제출됐다.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을)은 8일 공무원 외 공기업 임원에 한정됐던 재산등록 대상을 공공기관의 일정 직급 이상 직원까지 대폭 확대하는 ’공직자 윤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땅 투기가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공기업 임직원의 비위행위는 정부 및 공공기관과 국가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하시키기에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형행 공직자 윤리법에 따르면, 4급 이상 일반직 국가공무원,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소방정 이상 소방공무원, 대령 이상 장교와 공기업의 장‧부기관장, 상임이사, 상임감사 등이 재산등록 대상이다.(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그렇지만 공기업 임원 이상만 대상이며 그 외 공공기관은 명시적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LH發 사태에서도 나타났듯 부동산 개발과 관련한 막대한 권한과 정보를 갖고 있는 LH는 일부 경영진을 제외하고는 재산 등록 대상 자체
[kjtimes=견재수 기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적절한 보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갑)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코로나19’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 등의 방역조치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는 날로 커지고 있지만 충분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 제23조제3항에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ㆍ사용 또는 제한을 둘 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등의 손실보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이 없어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이에 따른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방역당국의 집합 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정부가 적정한 보상을 하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시공한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인증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공공건축물의 BEMS 설치 의무화 규정에 맞춰 지난 2017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현황, 설비성능분석, 예측 및 제어 기능 등을 평가하고 수준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 획득을 위해서는 시공사의 고도화된 에너지 계측, 제어, 관리, 운영 기술이 필요하다. 풀무원기술원은 지난 2019년 2월 관련 규정이 에너지 관리에 실효성이 있도록 개정된 이후 1등급을 획득한 첫 번째 건축물이다. LG전자는 풀무원기술원에 쾌적한 사무 및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BEMS를 구축했다. LG전자 BEMS 는 관련 설비와 센서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에너지 흐름을 분석과 운영이 용이하다. 이 시스템은 빙축열 1), 지열, 보일러 등의 열원 설비 정보와 온도, 습도, 미세먼지, CO2농도, 조도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올포원(All for One)' 솔루션으로 '찐 팬' 만들기에 나선다. 2일 LG전자 미디어 플랫폼 'LiVE LG'서 LG전자 최규남 솔루션사업담당이 등장해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LG 만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최 담당은 LG전자의 솔루션사업 전략을 "자사가 보유한 역량을 집약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찾아 제공해주는 '올포원(All For One)'" 이라고 소개했다. 하나의 히트 제품으로 전체 고객을 만족시키는 '원포올(One for All)' 전략과는 달리, 보유한 기술이나 제품을 총동원해 고객의 니즈를 완벽하게 만족시킨다는 의미다. 그는 "LG전자는 글로벌 전자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에너지의 생산, 저장, 소비하는 기술과 제품, 시스템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담당은 LG전자 솔루션 사업의 한 축인 '병원 솔루션'을 소개했다.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 케어(Senior Care)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가장 중요한 사업 가운데 하나라는 것. 그는 "헬스케어, 비대면…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콜드브루 방식의 커피를 100% 담아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를 8일 선보였다.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는 콜드브루 방식만으로 내린 커피 추출액을 사용하여 커피 본연의 깔끔한 맛과 목 넘김의 부드러움을 끝까지 구현해낸 제품이다. 깊고 부드러운 커피 맛이 특징인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과 부드러운 우유를 더해 감미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2019년 출시한 ‘조지아 크래프트’는 핫 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듀얼 브루 커피로 페트 커피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콜드브루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선보이게 됐다. 제품 패키지는 사선으로 기울어진 타원형에 음각이 매력적인 조지아 크래프트의 시그니처 보틀을 바탕으로 슬림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370㎖ 페트 제품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이 좋아 어디서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전설적인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 ‘하트비츠 빌리어네어(Heartbeats Billionaire)’를 펼친다. 하트비츠 빌리어네어 캠페인은 ‘한 사람의 심장은 일생 동안 25억 번 뛰며, 심장 박동 하나하나가 소중한 의미를 가진다면 결국 우리 모두는 수십억의 심장 박동을 가진 억만장자’라는 단순하면서도 철학적인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캠페인 영상은 화려한 조명 아래 레니 크라비츠가 등장하며 심장 박동 소리와 같은 드럼 연주로 시작된다. 드럼 연주는 레니 크라비츠의 대표곡인 ‘It Ain't Over Til It’s Over(‘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과 어우러지며 절정에 이른다.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전환되는 캠페인 영상은 사람들과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영상을 통해 ‘심장 뛰는 소중한 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데 보내자’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지난 2월 미국 슈퍼볼 광고로 최초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농심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하 ‘농정원’) 과 손잡고 국내 수미감자 재배 청년 농부를 돕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과는 달리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지난 1980년 국내 최초 생감자스낵 ‘ 포테토칩’ 을 출시한 이후 40 여 년간 국내 감자농가와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부 육성 프로그램 ‘청년수미’ 를 기획하게 됐다. 농심은 최근 젊은 층의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년수미’ 로 귀농 청년의 조기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청년수미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농심은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수확기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이 수지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뷰티 영상을 공개했다.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랑콤의 뷰티 영상은 ‘제니피끄’ 에센스를 향한 수지의 변함없는 마음을 담았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영상에서 수지는 제니피끄를 “나를 위한 선물”이자 “모든 여성들의 피부 자신감을 완벽히 채워주는 세럼”으로 표현하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5년 간 꾸준히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를 사용했다고 밝힌 수지는 제니피끄의 가장 큰 장점으로 랑콤의 15년 간의 연구 결과인 ‘마이크로바이옴 피부 과학’과 ‘한 병으로도 피부의 영양, 탄력, 수분을 모두 케어할 수 있는 밸런스’를 뽑았다. 또한, 제니피끄 사용 후 느낀 피부 변화로 맑아진 피부와 매끄러워진 피부 결을 소개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독보적인 미모로 화제가 된 선공개 화보 이미지에 이어 영상에서도 수지만의 우아하고 당당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클로즈업 영상에서 수지의 투명하고 탄탄한 피부가 제니피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지의 애정템인 랑콤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7가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 함유로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채용 축소 등 직격탄을 맞은 취준생들이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 한파에 희망연봉을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취준생 2,0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희망연봉을 낮췄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56.8%가 희망연봉을 ‘낮췄다’고 답했다. 이들의 올해 희망연봉은 평균 3,039만원으로 집계됐으며, 눈높이를 낮춘 금액은 평균 443만원이었다. 즉, 코로나 상황이 아니라면 평균 3,482만원 수준의 연봉 희망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눈높이를 낮췄다는 것. 특히, 이들 중 55.6%는 이미 희망연봉을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위해 희망연봉을 더 낮출 수 있다고 답했다. 또, 아직 희망연봉을 낮추지 않은 응답자(884명)들 중 60.9%도 올해 취업을 위해 희망연봉을 낮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은 희망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까? 응답자 3명 중 1명(33.5%)은 희망하는 연봉조차 받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경영 여건이 어려워서’(48.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
[KJtimes=이지훈 기자]윤석열 전 검찰총장 정계 진출에 대해 적절성 평가가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 후 정계 진출 관련 여러 의견이 있는 가운데,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정계 진출 적절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48.0%(매우 적절함 32.0%, 어느 정도 적절함 16.0%), ‘부적절하다’라는 응답은 46.3%(매우 적절하지 않음 32.8%, 별로 적절하지 않음 13.5%)로 팽팽하게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5.7%였다. 권역별로 적절성 평가가 달랐다. 대구/경북(적절 75.0% vs. 부적절 17.3%)과 대전/세종/충청(57.0% vs. 36.3%)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정계 진출에 대해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다수 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전라(28.5% vs. 64.7%)에서는 ‘부적절하다’라는 응답 비율이 높았는데, 세부적으로 ‘매우 적절하지 않음’ 47.8%, ‘별로 적절하지 않음’ 16.9%로 전체 평균 대비 적극 부정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46.0% vs. 45
[KJtimes=이지훈 기자]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이 총장직 사퇴 후 크게 상승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대표가 14.9%였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7.6%), 정세균 국무총리(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5%)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의힘은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예정지 투기의혹과 관련, 공공개발 업무에 관여하는 모든 임직원의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당 부동산시장정상화 특별위원장인 송석준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의 공공주도 개발은 허점투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개정안은 주택지구 지정 관련 업무를 하는 민간기관 임직원에 대해서도 비밀누설 금지의무가 부과된 대상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했다. 공공개발 직원과 그 직계가족이 주택지구 지정 이전에 해당 지역에서 토지를 거래한 경우 사전 신고하도록 하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도 예고했다. 또한 LH 공공개발 사업에 대해 부동산 투기를 감시하는 준법감시관 제도를 도입하고, 사업지역 토지소유 여부를 전수조사해 위법이 발견되면 이익을 몰수·추징하는 내용의 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美)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년 12월에서 3월 (동절기)사이 개최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