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씰리침대 체험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6일 여의도에 오픈한 더현대 서울은 8만 9100㎡ 규모의 서울 최대 백화점으로 정식 개관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첫 ‘자연 친화’ 백화점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건물 내 숲과 폭포를 들여놓는 등 휴식과 리빙 공간을 강화해 연휴 내내 구매를 위한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씰리침대는 도심 속 자연을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더현대 서울 4층에 위치했다. 씰리침대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최근 출시한 ‘씰리 No.140(Sealy No.140)’, ‘클레어 펌(Claire Firm)’ 등 씰리침대 대표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매장으로 꾸려졌다. 개인의 수면 습관 및 취향에 맞는 매트리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수면 전문가의 자세한 상담 또한 이루어진다. 씰리침대 더현대 서울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제품 중 하나로는 ‘프레지던트 울트라 플러쉬(President Ultra Plush)’가 있다. ‘프레지던트 울트라 플러쉬(President Ultra Plus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에서 아파트뿐 아니라 전용면적 30㎡ 이하의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월세도 오름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정보플랫폼 다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매물의 월세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원룸(전용면적 30㎡ 이하의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월세는 평균 51만원으로, 그 전달 대비 6.3% 상승했다. 이 기간 구별로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7.9% 상승한 서초구(68만원)였으며 강남구(71만원), 마포구(55만원), 종로구(50만원)도 6%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강남구 원룸의 평균 월세는 처음으로 70만원대로 올라섰다. 아울러 서울 투·스리룸 평균 월세는 지난달 91만원으로 전달 대비 2.2% 상승했다. 가장 큰 오름폭을 보인 곳은 동대문구(76만원)로 전월 대비 7.0% 상승했으며 영등포구(70만원), 송파구(97만원), 종로구(97만원)가 4∼6%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서울 대학가는 비대면 수업 장기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월세가 하락하거나 보합이었다. 서울대(34만원)가 6.0% 하락했으며 건국대(41만원)와 경희대(42만원)도 5.0%씩 떨어졌다. 다방은 "전세 품
[KJtimes=김승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빈틈없는 전수조사 및 엄중한 대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광명·시흥은 물론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LH, 관계 공공기관 등에 신규 택지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 및 가족 등에 대한 토지거래 전수조사를 빈틈없이 실시하라"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전수조사는 총리실이 지휘하되, 국토부와 합동으로 충분한 인력을 투입해 한점 의혹도 남지 않게 강도 높게 하라"며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 등 엄중 대응하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과 노바렉스[1947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3일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0만5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분기부터 부품사업(반도체: DS, 디스플레이: DP)이 본격적인 가격상승 (D램)과 수급개선(낸드), 가동률 상승(OLED) 등으로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1분기부터 세트사업(스마트 폰: IM, 가전: CE)의 수요 회복세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1년 2분기부터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12조4000억원) 이후 처음으로 10조원대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노바렉스의 올해 포인트는 증설과 수출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지난해 매출 성장률 40% 달성하며 올해도 양호한 영업환경 이어지는 가운데 증설 효과와 수출 증가로 실적 또 한 번 레벨업할 전망이고 연초부터 밀 추출물 등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으로 지속 성장 토대 마련 중에 있다는 분
[KJtimes=견재수 기자]요즘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어렵다는 취업 관문을 통과해 회사에 갓 입사한 사회초년생들이 오너와 상사의 갑질로 고통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에서 의젓한 직장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은 청년들의 꿈일 것이다. 그런데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출근한 회사에서 부당노동 행위와 갑질에 큰 상처를 입고 회사를 그만두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A씨는 몇 달 전 서울에 소재한 중견 벤처기업 B사 대표의 비서로 입사했다. 하지만 그는 입사한 첫날부터 회사 업무가 아닌 대표의 사적인 일에 동원됐다고 한다. 대표 자녀와 부인 관련된 업무 등 회사 업무와 전혀 무관한 일을 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하루 회사 일정 중 3분의 2가 대표의 사적인 일을 뒤치닥거리한 것이 전부였다고 했다. A씨는 첫 출근 날부터 벤처기업에 대해 가졌던 기대와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그를 더욱 황당하게 한 것은 B사가 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다. A씨가 회사를 일주일도 채 안다니고 그만뒀는데 그로 인해 회사가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소를 제기한 것이다. A씨는 “비서로 채용을 해놓고 회사 업무와 무관한 대표의 사적인 업무에
[kjtimes=견재수 기자]우정사업본부 회계 관계직원들이 임차인에게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징구하는 등 이행보증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회사에 손실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7년간 7건의 임차 사용료가 미납됐고 금액 규모만 8억 8929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소멸시효 경과로 변상책임을 물을 수 없는 사례도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같은 사실은 양정숙 의원(무소속/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이 3일 감사원과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우정사업본부 재산 망실 미통보 내역 현황’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임차 사용료 미납건수는 7건에 미납액 규모는 8억 8929만원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우정사업본부 직원의 업무상 중과실로 인한 변상책임액은 3억 1777만원이나 됐다. 이는 감사원이 이행보증 조치를 결행한 담당자의 중과실로 판단한 부분이며, 소멸시효 경과 등 재산관리 부실로 인한 피해액은 더욱 큰 것으로 확인됐다. 그나마 변상책임액 중 우정사업본부 국유재산 담당자의 체납활동 노력도 및 기관책임 등을 감안해 2억 1148만원이 감경됐고, 최종 변상판정 금액은 1억 630만
[kjtimes=견재수 기자] 해일‧침식 등으로 훼손된 바닷가를 정비하는데 지자체 재정만으로는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국비 지원 등 시행기준을 타당하게 변경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3일 연안정비사업의 정부시행기준을 사업비에서 공공의 영향과 시급성 등으로 변경하는 「연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항만구역 외 연안정비사업은 지자체가 국비를 보조받아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나, 200억 이상 대규모 공사 및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직접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는 백사장 침식 심화와 지방비 부담 가중 등을 이유로 항만 외 연안에서 정부의 역할 확대·지원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정부도 직접 처리해야 하는 시급한 연안정비사업이 정부시행기준(사업비)에 미달되면 조속히 추진할 수 없어, 시행기준을 보다 타당한 기준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윤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항만구역 외 연안정비사업의 정부시행 기준을 사업비 규모에서 공공에 미치는 영향 및 시급성 등 합리적인 기준으로 변경했다”며, “재해예방 및 복구가 시…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해 2일 오전 열리는 2021년 순천향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을 자사 ‘점프VR’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함. 이용자는 본인을 대신하는 아바타 등을 활용해 가상 세계에 직접 참여하게 됨으로써 기존의 단순 가상(Virtual) 현실 개념보다 한 단계 진보한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음 메타버스 입학식은 대학 생활의 시작인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되는 등 대학 교육 환경과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메타버스 대학 캠퍼스에서 만나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색다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순천향대 신입생들은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총장님의 인사 말씀과 신입생 대표의 입학 선서를 듣고, 각자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활용해 교수님∙동기생∙선배님들과 상견례를 나누는 등 기존 오프라인과 온라인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입학식은…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 플립 5G’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마케팅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누구나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63개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서울 잠실 롯데 애비뉴엘 왕관광장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단, 갤럭시 스튜디오는 3월 14일까지 운영된다. ‘갤럭시 To Go 서비스’ 이용자는 체험 기간 중 발신되는 팝업 메시지를 통해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 플립 5G’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업데이트가 진행된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사용경험(UX)인 원(One) UI 3.1 적용으로 ‘개체 지우기(AI 지우개)’ 등 ‘갤럭시 S21’ 시리즈에서만 가능했던 혁신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제품 특유의 폼팩터와 놀라운 기능을 직접 체험한 고객이 실생활에서 발견한 재미있고 유익한 사용 아이디어를 응모하는 ‘나만의 Z 사용법 챌린지’ 등 ‘갤럭시 To Go 서비스’ 이용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프로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2021년형 LG 올레드 TV를 본격 출시한다. LG 올레드 TV가 역대 최고(最高), 최대(最大), 최다(最多) 라인업으로 더 강력해졌다. LG전자는 더 완벽한 화질의 올레드 에보(evo)를 필두로 지난해보다 6개 늘어난 18개 모델을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70인치 이상 초대형은 한국 출시모델 기준 7개에서 11개로 늘었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올레드 팬덤(Fandom)을 조성하며 올레드 대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총 6개 시리즈 18개 모델 순차 출시 2021년형 LG 올레드 TV는 ▲보다 진화한 성능과 디자인의 올레드 에보(G시리즈) ▲CES 최고 TV 수상에 빛나는 C시리즈 ▲합리적인 사양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B/A시리즈 ▲롤러블, 8K 등 기술 혁신으로 이뤄낸 R/Z시리즈 등 총 6개 라인업 18개 모델로 구성됐다. □ G시리즈: 더 완벽해진 올레드 evo와 갤러리 디자인의 만남 LG 올레드 갤러리 TV로도 불리는 G시리즈(모델명: 77/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의류관리기 대명사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지난 달 말 1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2011년 세계 최초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선보였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2011년 2월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된 후 약 10년 만에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넘었다. LG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판매하는 스타일러 제품 전량을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한다. 최근 건강과 위생에 고객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여러 벌의 의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인기다. 올 들어 최근까지 바지를 포함해 최대 6벌까지 관리가 가능한 대용량 제품의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늘었다. 대용량 제품의 생산 비중도 약 80%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이다. 관련 글로벌 특허는 올해 기준 220개에 달한다.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기존에 없던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왔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갖춘 대표적인 스팀 가전이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총 1조8500억원 규모의 카타르 LNG 수출기지 건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Qatar Petroleum)가 발주한 것으로 LNG 수출을 위한 저장 탱크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전 세계적 LNG 수요 증가에 맞춰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출 기지를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EPC를 수행하며 18만7000㎥의 LNG 저장 탱크 3기와 항만 접안시설 3개소, 운송 배관 등을 시공한다. 공사 금액은 16.7억달러(약 1조8500억원) 규모이며 총 공사 기간은 57개월로 2025년 11월에 준공한다. 삼성물산은 다수의 글로벌 LNG 프로젝트와 항만 시공 경험, 카타르 복합발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입찰 제안을 통해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실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LNG 터미널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LNG 터미널 3단계 프로젝트는 세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는 신제품 ‘한맥’을 가장 가까운 편의점•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내기 위해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 깊이 있으면서도 깔끔함을 잃지 않은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다. 한맥의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맥주 시장 위상에 걸 맞는 진정한 K-라거를 찾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맥’을 출시했다. 한맥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정식 출시 전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진행했다. 소비자 피드백과 의견을 실제 반영, 맛과 라벨 등을 업그레이드해 최종 제품으로 완성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한맥’ 또한 이 같은 노력에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한맥의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여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진행한 브이라이브(Vlive) 방송이 폭발적 인기를 끌며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정국은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JK♥'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가졌다. 정국은 오리 훈제 샐러드를 먹으며 근황부터 진솔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재미 가득한 먹방을 진행했다. 특히 정국은 팬들의 요청에 'Pink Sweat$'(핑크 스웨츠)의 'At My Worst', 'Coldplay'(콜드플레이)의 'Fix You', 'Lauv'(라우브)의 'Who', 자신의 자작곡 'Still With You'를 무반주로 노래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무반주에도 정국은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밤을 촉촉히 적시는 감미로운 음색과 달달한 감성 보이스로 즉석 라이브해 팬심도 설레게 했다. 정국은 "과거의 나약한 내 자신을 깨부수기 위해 1주일에 5-6회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건강 검진에서 체지방 10%였다, 라이브 방송 후 운동하러 갈 것이라며 여전한 운동 사랑도 보여줬다. 또 팬들의 "노래할 수 있는 삶은 계속 되는가"라는 질문에 "노래 할 수 있는 삶이...전 그걸
[KJtimes=김승훈 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소 동맹'을 맺었다. 정 회장과 최 회장은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참석에 앞서 양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그룹은 수소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탄소 중립 달성의 필수적인 요소라는데 공감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SK그룹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차량 1천500여대를 현대차가 생산한 수소전기차로 점차 전환하기로 하고, 수소카고트럭(2022년)과 수소트랙터(2024년) 등 수소상용차를 현대차그룹이 제공하고 SK그룹이 활용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수소와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인천·울산 지역의 물류 서비스 거점인 SK내트럭하우스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를 1기씩 설치하고 전국 SK 주유소 등에 수소 충전소와 전기차 급속 충전기(200kW급)를 설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양 그룹은 포스코그룹과 함께 국내 기업간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