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등 각 호텔별 조선델리에서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기프트 & 파티세리 조선델리는 오는 14일까지 사랑을 담아 고백할 수 있는 로맨틱 럭셔리 케이크를 선보인다. 진한 초콜릿 시트에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잼을 바르고 로즈 향이 퍼지는 리치 산딸기 크림을 더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는 귀여운 미니백과 구두를 슈가로 연출해 핑크빛 케이크 위에 올렸다. 1일 전 사전 예약이 필수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조선델리에서 오는 14일까지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천사의 의미를 담은 화이트 엔젤 케이크를 선보인다. 초코시트에 마스카포네 크림을 사이사이에 넣고 버터크림으로 마무리해 달콤한 초코와 부드러운 크림의 풍미가 조화롭다. 케이크 위에 설탕공예로 바구니를 만들어 미세스 브릿지 사탕과 파티시에가 만든 청사과, 망고, 딸기, 블루베리 수제 젤리와 핑크빛 머랭을 담아 로맨틱 무드를 연출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조선델리에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꽃향기 가득한 화이트데이 로맨틱 케이크를 테마로 플라워 인 러브 케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안전사고 근절을 목표로 강력한 '4대 안전관리 혁신 대책'을 실행키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안전관리의 혁신을 위해 ▲전 사업장 정밀 안전진단 ▲주요 위험작업의 내재화 ▲안전환경 전문인력 육성 및 협력사 지원 강화 ▲안전조직의 권한과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4대 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파주사업장 내 공장에서 설비개조 작업 중 화학물질(TMAH : TetraMethyl Ammonium Hydroxide) 누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사업장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혁신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사고 발생 직후 가스 및 화학물질 등을 취급하는 위험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건 별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충분한 안전이 확보된 경우에 한해 작업을 재개해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마련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4대 안전관리 혁신 대책'을 신속하게 실행하고, 올 하반기 내 추진 경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① 전 사업장 정밀 안전진단 우선,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정밀 안전진단을 즉각 실시키로 했다. 그 동안의 안전진단이 사고 발생부분과 인접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14일까지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비랑’은 오비맥주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다. 오비맥주의 ‘오비’와 함께하는 대상을 의미하는 ‘랑’을 조합한 단어로 오비맥주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비랑’은 3월 마지막 주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오비맥주의 환경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오비랑 2기’는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에코 스피커(Eco Speaker)’로 활동한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온 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알리고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SNS채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맥주의 기원과 역사, 종류, 음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오비랑 2기 선발 인원은 총 20명. 환경과 사회공헌에 관심 있고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경영 환경의 변화로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할 때 기준으로 삼는 인재상에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16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시대의 인재상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34.2%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인재상과 평가에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로 중요하게 평가하게 된 인재상 키워드로는 ‘책임감’(48.1%,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문제해결능력’(32.4%). ‘위기대응능력’(32.4%), ‘소통능력’(25.9%),‘성실성’(25%) 등의 순이었다. 반면, 중요도가 낮아진 키워드로는 ‘도전정신’(30.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열정’(16.7%), ‘창의력’(15.7%), 전문성(11.1%), 리더십(9.3%) 등을 꼽아 코로나라는 불안정한 위기 상황에서는 도전이나 창의적인 인재 보다는 책임감을 가진 안정적인 인재를 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재상 평가 비중을 살펴보면 응답기업 절반 이상(50.9%)이 코로나 이후 인재상 평가 비중이 ‘늘었다’고 답했다. ‘비슷하다’는 답변이 38.9%, ‘줄었다’는 답변이 10.
[KJtimes=김봄내 기자]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이 서울 최대 규모의 미래형 백화점 '더 현대 서울'(The Hyundai Seoul) 오픈 일정에 맞춰 업계 단독으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그 화려한 막을 함께 열었다. 1884년부터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 제작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브라이틀링은 독자적인 브랜드 DNA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으며 시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통해 진정한 멋을 아는 현대 남성과 여성을 위한 럭셔리 워치를 선보이고 있다.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브라이틀링과 서울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전에 없던 새로운 복합문화시설인 더 현대 서울과의 만남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월 24일부터 오픈하는 브라이틀링 팝업스토어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지향하는 백화점 콘셉트에 맞춰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시멘트와 브릭을 사용해 모던 레트로하게 꾸며진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는 고객들은 마치 해외 펍에 온 것 같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스튜디오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형 포토
[kjtimes=견재수 기자] 독립유공자 하희옥 지사의 유해가 오는 3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하 지사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제자로 미주지역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한 공로로 지난 2015년 대통령 포창을 추서 받았다. 하지만 후손을 찾지 못해 표창 전수 및 묘소 확인을 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당초 수도권의 한 사립묘지공원에 모셔져 있었지만 파묘되어 공원 구석에 사실상 방치돼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유의동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계양갑)이 파악하고 강하게 질책했다. 이후 늦게나마 후손 찾기를 통해 국내외에 거주 중이신 하 지사의 후손을 찾아 선생의 대전현충원 이장과 대통령 표창 전수가 이뤄졌다. 하 지사의 유해는 오는 3일 이장절차를 거쳐 대전현충원장 주관으로 안장식을 진행하고, 독립유공자 제5묘역에 안장된다. 하 지사는 이때부터 비로소 독립유공자의 예우로 영면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유 의원은 “독립유공자들의 헌신 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만큼, 우리에게는 지사들의 의로운 희생과 공적에 대한 합당한 존경과 보상으로 응답할 의무가 있다”며, “공적조서가 등록되어 있는 독립유공…
[KJtimes=이지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명이 지난달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된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 7천평을 사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기자회견에서 "토지대장 등에서 LH 직원 여러 명이 지분을 나눠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는 공직자윤리법 및 부패방지법 위반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무작위로 선정한일부 필지를 조사해 이 같은 의혹이 드러난 만큼 국토교통부·LH가 연루된 더 큰 규모의 투기와 도덕적 해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광명·시흥 지역(1천271만㎡)은 지난달 24일 여섯 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된 곳이다. 광명시 광명동·옥길동과 시흥시 과림동 등 일대에 7만호가 들어설 예정이며 3기 신도시 최대 규모다. 참여연대·민변은 토지대장을 분석한 결과,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수도권 LH 직원 14명과 이들의 배우자·가족이 모두 10필지 2만3천28㎡(약 7천평)를 100억원가량에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매입 자금 중 약 58억원은 금융기관 대출로 추정되며 특정 금융기관에 대출이 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에 국내 백화점 내 베스트샵 가운데 최대 규모 매장을 연다. 더현대 서울은 현대백화점이 26일 개점하는 서울 지역 최대 규모 백화점이다.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면적 8만9천100제곱미터(㎡)에 달한다. 이 백화점 5층에 입점하는 LG전자 베스트샵 더현대 서울점은 약 680제곱미터 규모로, 국내 백화점에 입점한 LG전자 베스트샵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매장 입구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R'와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을 만날 수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 세계 최초의 롤러블(Rollable) TV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정형화된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폼팩터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한 LG 클로이 바리스타봇 시연존도 운영한다. 고객들은 바리스타봇이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브루잉 마스터는 커피 추출 도구 및 방식을 이해하고 최적의 커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평가하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에 한국어 전파를 해 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오는 삼일절을 맞아 '생활 속 일제 잔재어' 홍보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 제작한 이번 영상은 '쉬운 우리말, 바른 한국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속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일제 잔재어들을 소개하고 이를 올바른 한국어 표현으로 바꿔 나가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아 공개한 이번 11분 분량의 영상은 누구나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빙고 게임 형식으로 풀어 나갔다. 특히 융통성(유도리), 민소매(나시), 체면(가오), 느낌(간지), 지진 해일(쓰나미), 무산(나가리) 등 다양한 일제 잔재어를 소개해 국민의 언어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사용하는 일제 잔재어들이 많은데, 이러한 단어들을 올바른 우리말로 바꿔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쉬운 우리말, 바른 한국어'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어려운 외국어나 틀리기 쉬운 맞춤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바른 우리말 확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삼일절을 맞아 무궁화 디자인의 ‘21 무궁화 머그 355ml’와 ’21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ml’, ‘2021 무궁화 카드’를 3월 1일 전국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출시하는 무궁화 머그와 텀블러는 무궁화의 아름다운 형태와 색감을 조화롭게 표현했으며 무궁화를 통해 삼일절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도록 "무궁화 우리나라 꽃" 이라는 문구를 각 상품 후면에 새겨 넣었다. ‘21 무궁화 머그 355ml’는 음각의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리드는 음료를 마시지 않을 때 머그를 덮거나 컵 받침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21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ml’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텀블러이며, 이중벽 구조로 되어 있어 보온과 보냉 효과가 우수하다. (일부 MD 미판매 매장 판매 제외, 한정 수량으로 조기소진 시 판매 종료) 스타벅스는 삼일절 MD의 출시를 기념해 무궁화 머그와 텀블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대한민국 독립 문화 유산 보호 및 독립 유공자 자손 장학 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종이재질로 제작한 스타벅스 카드인 ‘2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KJtimes=유병철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싱그러운 숲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글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를 선보인다. 글래드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글래드 포레스트 향은 깊고 부드러운 숲의 향과 세련된 재스민의 향기가 중성적이고 고급스럽게 조향되어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유칼립투스 특유의 은은한 향이 청량하고 싱그럽게 해주어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며 함께 구성된 프리저브드 유칼립투스 스틱을 꽂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섬유 스틱의 개수로 원하는 발향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거실, 서재, 화장실 등 공간의 특성에 맞게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래드의 감성을 담은 글래드 머그 2종과 폴리에스테르 100% 재질의 플란넬 극세사 원단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글래드 담요도 선보이고 있으며 글래드 호텔의 베딩, 리빙 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은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로비와 글래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봄의 진미 프로모션 선봬 송도 센트럴파크의 아름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으며 대규모 직원 감원 등 혹독한 시련기를 겪었던 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하며 여행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KJtimes>는 코로나19 사태로 존폐의 위기에 놓였다가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에어비앤비의 전략을 들여다봤다. 뼈를 깎는 노력 경영정상화 에어비앤비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코로나19 탓에 여행 자체가 막히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공유숙박에 대한 대중이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면서 공유숙박보다 바이러스 검증이 철저한 호텔이나 펜션을 선호하게 된 영향이 컸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률은 20%대로 곤두박질치면서 심각한 경영난까지 겪었다. 결국 지난해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상장이 한 차례 연기됐다. 전 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줄면서 기업가치는 180억 달러(약 19조원)까지 추락했다. 에어비앤비는 자금난에 시달리자 사모펀드를 통해 20억 달러를 투자받고 본사 직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900명을 감원하는 등 몸집을 줄였다. 그러면서 거주 지역에서 가까운
[KJtimes=김봄내 기자]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 영종 지역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청약통장 1만건 이상이 접수되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단지의 청약통장 접수 건수는 지난해 4월 분양돼 총 2,49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된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 4배 수준인 총 10,326건이 접수됐고, 특히 서울ㆍ경기 청약통장이 총 4,232건으로 파악되면서 이제 영종국제도시는 인천에서만 주목받는 지역이 아닌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지역으로 부상하게 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 접수에는 총 10,32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3.67대 1(98㎡AT)을 기록했고, 가장 관심 주택형인 84㎡A에서는 1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최근 분양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동일 타입(8.62대 1) 대비 2배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예비당첨자 비율(300%) 충족을 위해 전용면적 84㎡C 주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펜데믹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제한되면서 나만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일상을 채워나가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혼자 즐기는 것을 넘어 SNS로 공유하며 하나의 놀이문화로 함께 즐기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무민세대’의 특성을 지닌 MZ세대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무민세대’란 의미 있는 것에만 중점을 두던 것에서 벗어나 무의미한 것에서 새로운 의미와 즐거움을 찾는 세대를 뜻한다. 이들은 자신의 취향과 감성이 오롯이 담긴 아이템이라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더라도 과감하게 구매하고 이를 통해 꾸밈없는 찐행복, 찐즐거움을 누려 주목을 받고 있다. 내 최애 도시와 골목을 선택하며 취향에 맞게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코카-콜라 시티 패키지’부터 소장 욕구 자극하는 이색 한정판 굿즈 아이템,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재출시한 아이템까지, 나만의 찐즐거움을 찾아나선 ‘무민세대’를 저격한 식음료 아이템을 소개한다. 코카-콜라의 한정판 ‘코-크 시티 패키지’는 국내 6개 도시를 담은 디자인으로 소장 욕구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특히 도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골목에 집중해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