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일본의 도쿄올림픽이 내년 7월 개최 예정이다. 하지만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많다. 일본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100여 명을 넘고 있는데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여서 도쿄올림픽의 발목을 잡고 있다. 더불어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하고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방사능에 대한 우려는 사그라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정감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대한체육회의 도쿄올림픽 한국선수단 방사능 안전 대책 자문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자문 요청에 대해 원안위는 “위원회가 판단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며 “대한체육회가 자체적으로 판단하라”는 답변을 내놨다고 한다. 대한체육회가 원안위에 자문을 요청한 사항은 일본 현지 방사능 측정 지수 신뢰도, 방사능 오염에 따른 선수단 및 관광객 안전 확보 방안, 선수단 방사능 사후관리 방안, 식자재 등의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이다. 자문 내용만 놓고 보더라도 원안위가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사안들이다. 이렇다 보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이 50여 기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의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주는 곡물 간식이 주목된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마무리 학습만큼이나 꾸준한 식습관과 수면 습관 등을 통한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이번 2021수능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의 집중력 및 체력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 수험생들이 든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레인 스낵(Grain+Snack)’이 주목된다. 바쁜 일정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식욕부진 등 때문에 끼니를 거르기 쉬운 수험생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당한 포만감을 주어 한 끼 대용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곡물과 잘 어울리는 건과일이나 견과류 등까지 더해진 간식이라면 맛과 영양도 높아져 금상첨화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해 수험생들의 막바지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주는 곡물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돌(Dole)코리아는 고소하게 구워낸 곡물에 최대 5가지 건과일을 더한 ‘올라이트 뮤즐리바’를 선보였다. 고소한 귀
[KJtimes=김승훈 기자]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는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나서 의사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해 달라고 호소하는 한편, 전공의 단체는 의대생들의 재응시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다시 단체행동에 나설 뜻을 밝힌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국시 미응시 의대생 구제 찬반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52.2%로 다수였고, ‘찬성한다’는 응답이 37.5%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3%였다.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에 대해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찬성 33.9% vs. 반대 63.3%)에서 ‘반대한다’는 응답이 찬성 응답 대비 가장 많았다. 이어 광주/전라(33.7% vs. 58.9%)와 경기/인천(37.8% vs. 52.6%), 부산/울산/경남(35.4% vs. 46.2%) 순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찬성한다’라는 응답 대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43.6% vs. 48.3%)과 서울(41.2% vs. 46.9%)은 의대생 구제에 대해 찬반이 팽팽하게 갈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14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을 보고했다. 각 사 이사회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을 출범 10년 만에 세계 5위의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몽구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리더십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을 중심으로 미래의 새로운 장(New Chapter)을 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인류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한다는 그룹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그룹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전 세계 그룹 임직원들에게 밝힌 영상 취임 메시지를 통해 ‘고객’을 필두로 ‘인류, 미래, 나눔’ 등 그룹 혁신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정의선 회장은 무엇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KJtimes=이지훈 기자]애플이 13일(현지시간)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인 5세대 이동통신(5G)을 지원하는 신형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처음으로 5G를 지원하는 아이폰인 아이폰12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전작인 아이폰11보다 1개 모델이 더 늘어나 소형 모델인 5.4형 아이폰12 미니, 기본형인 6.1형 아이폰12, 프리미엄 라인업인 6.1형 아이폰12 프로와 6.7형 아이폰12 프로맥스 등 4개 모델로 출시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은 아이폰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5G가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다운로드·업로드하고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과 더 반응이 빠른 게이밍, 실시간 상호작용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은 5G 중에서도 더 빠른 고속 통신을 제공해 '진짜 5G'로 불리는 '밀리미터파' 서비스를 지원한다. 미국에서는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협력해 처음으로 밀리미터파 서비스인 '버라이즌 5G 울트라 와이드밴드'를 제공하기로 했다. 버라이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4.0Gbps, 최대 업로드 속도
[KJtimes=김봄내 기자]여전한 코로나19와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안심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주식 밸류에이션 고평가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위안을 삼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제조·환경·인터넷·게임 업종 등에 대해 희망적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9월 중국 대외거래에서 주목되는 점은 수입의 이례적 급증으로 우리의 대중 수출 품목이 변화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9월 중국 대외거래가 서프라이즈를 나타냈는데 이 같은 수입의 깜짝 증가는 중국정부의 경제성장 전략 전환의 결과물일 가능성 측면에서 유의미하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중국정부는 외수 의존도를 낮추고 최대한 내수의존도를 높이는 쌍순환 경제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의 대중 수출에서 품목 구성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그린 뉴딜 관련 해상 풍력과 수소 산업, 에너지 절감 건축 분야의 보다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향후 총 136개 지자체가 그린과 디지털 중심으로 정책을 신속히 제시할 전망으로 투자 비중이 높은 그린 관련 산업의 성장이…
[kjtimes=견재수 기자] 관세청이 일본 기업의 꼼수로 인해 국민 혈세 102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김포시갑)이 관세청을 통해 ‘최근 3년간 지급한 환급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다국적 기업 아사히글라스에 과세금 외에 환급가산금(환급 이자)으로 102억1412만5690원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지씨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ADO)과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AFK)은 아사히글라스와 설비 수입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공장을 설립해 LCD 유리기판을 생산·납품해 왔다. 아사히글라스는 이들 회사의 지분을 각각 100%, 67%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아사히글라스와 4차례에 걸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012년까지 약 1조6800억원에 달하는 권리사용료를 지급했다. 해당 기간 동안 아사히글라스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매년 매출액(영업이익률) 대비 3~43%의 권리사용료를 받았다. 2005년 순매출액의 5%였던 권리사용료는 2009년 영업이익률 기준 43%까지 치솟았다. 문제는 이들 업체가 국내로 수입한 설비 및 기계는 아사히글라스만의 공정 관련 특허와…
[kjtimes=견재수 기자]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을 이용해 실수로 송금을 잘못한 이른바 착오송금으로 돌려받지 못한 피해 금액이 지난해만 246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 농축협의 착오송금 반환청구는 1만8491건이었지만 이중 9520건이 미반환 됐으며, 피해 금액은 134억5500만원에 달했다. 또 NH농협은행을 이용하다 착오송금으로 반환청구를 한 사례는 1만2440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6130건이 반환되지 않았다. 피해금액은 112억 800만원이었다.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의 착오공금에 따른 미반환 사유는 고객 연락불가였다. 착오송금이란 송금인이 수취인 계좌번호와 수취 금융회사를 잘못 입력해 착오로 송금한 것을 말한다.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로 인해 계좌입력 오류, 이중입금에 따른 착오송금 반환청구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미반환 건수와 금액도 증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파악하고 있는 최근 5년(2015~2019년) 동안의 착오송금 규모는 약 40만4000건에 9500억원 이상이다. 이중 돌려받지 못한 피해
[kjtimes=견재수 기자] 정보보호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강해이도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설치된 ICT분야 4개 분쟁조정위원회가 불투명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인터넷진흥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등 모두 4개의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데, 회의 개최도 불규칙하고 회의록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017년과 2020년 단 한 차례도 전체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또 올해는 조정회의도 없이 사건을 각하 처리하기도 했다. 이처럼 회의도 제대로 열리지 않은 이 위원회는 위원들에게 회의 참석에 따른 여비 외에도 매달 분쟁사례 및 연구를 위한 연구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도 조정부를 5인 이내로 구성토록 규정해 놓았지만 5인을 초과한 채 수차례 회의를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이 한국보육지원학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가 보육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하는 웨비나(webinar) 형태로 진행된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과 황옥경 한국보육지원학회장(서울신학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참석자 간 토론 등이 예정돼 있다. 서영숙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코로나19와 영유아 보육의 미래’를, 인텔 존스 플로리다주립대 교수가 ‘코로나19가 어린이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the Covid-19 pandemic on children’s play behaviors)’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김정화 목포대 교수, 장경은 경희대 교수, 신나리 충북대 교수 등이 ‘코로나19와 보육현장의 영유아, 교사’, ‘코로나19와 영유아의 사회적 경험’, ‘코로나19가 변화시킨 어린이집의 일상, 그리고 던져진 과제’를 내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끝으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코로나19…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와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물 보호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했다. 2015년부터 ‘워터닷오알지(Water.org)’와 파트너십을 맺고 물 부족 개발도상국들에 깨끗한 물을 지원하고 있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후원한다.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물과 생활(우리 일상에서 함께하는 물), △물과 생명(모든 생명체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 △물과 직업(우리의 직업과 연관된 물)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일러스트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는 네이버 그라폴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출품 규격과 시상 내역 등 자세한 내용은 그라폴리오 내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부합성, 작품성, 전달성, 참신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과 농심켈로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결식아동 지원에 나선다. 세계 식량의 날(10 월 16 일) 을 맞아 국내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2 천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각 기업이 스낵, 음료, 시리얼, 라면을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농심은 제품 기부 외에도 각 가정 배달을 위한 물류비( 택배) 를 지원, 빠르고 안전하게 구호식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 코로나19 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에 나서게 됐다” 며 “ 특히 최근 비대면수업으로 인한 급식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올해는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농심과 뜻 깊은 나눔에 동참했다”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농심과 농심켈로그는 지난 12 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함께 하기로 했다. 세계 식량의 날은 식량부족으로 고통받
[KJtimes=이지훈 기자]13일부터 만 13∼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독감 무료예방접종 사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유통 중 '상온 노출' 사고로 접종이 중단됐던 2020∼2021절기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이 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와 2만1천여곳의 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재개된다. 질병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접종자를 분산시키고자 접종사업 기간을 연령별로 세분화했다. 이날부터는 만 13∼18세 중·고등학생이 무료로 독감백신을 접종받는다. 이어 19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26일부터는 만 62∼69세 어르신이 접종 대상이다. 이번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기간은 독감 유행 시기와 함께 항체가 접종 2주 뒤부터 생성되고, 또 이 항체가 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점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 31일까지로 결정됐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무료접종은 지난달 25일부터 재개됐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치즈 본연의 맛과 풍미를 한껏 살린 ‘치즈 버라이어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숙성과 첨가에 따라 다양한 맛을 지닌 치즈를 사용하여 만든 단품 메뉴로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메뉴는 부라타 치즈 카프레제, 친환경 채소와 라클렛 치즈, 페코리노 생면 라구 파스타, 꽁떼 치즈 토스트, 마카로니 그뤼에르 그라탕 등으로 각 치즈의 맛과 질감에 어울리는 요리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요리에 사용되는 치즈는 이탈리아 풀리아주에서 생산되는 부라타 치즈부터 프랑스의 꽁떼 치즈, 스위스 프리부르 지역의 그뤼에르 치즈, 프랑스 브리 지방이 원산지인 브리 치즈, 스위스 치즈를 따끈하게 녹인 라클렛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다. 치즈 버라이어티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와인 앤 버스커 개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의 야외 가든에서 깊어가는 가을, 흥인지문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와인 시음…
[KJtimes=견재수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튼튼한 안전망과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에 더해 한국판 뉴딜의 기본 정신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들과 함께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대한민국을 지역에서부터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발전전략으로 제시한 한국판 뉴딜을 확대 발전시키는 동시에 핵심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과의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겠다는 뜻이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은 지금까지 추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질을 높여줄 것"이라며 "또한 지역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는 지역혁신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담은 총 투자 규모 160조원 중 절반에 달하는 75조원 이상이 지역 단위 사업"이라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지역 주도의 발전 모델 창출을 독려하는 동시에 "인근 지자체끼리 협력해 초광역권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하는 것도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