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변액보험 시장이 성숙화 단계에 도달하면서 신규고객 창출 못지않게 고객 관리 역량이 중요해졌다. 각 보험사는 고객의 성공적인 장기 유지를 위해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변액보험 리딩 컴퍼니’로 불리며 국내 변액보험 시장을 선도해 온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자타가 공인하는 변액보험 명가다. 이미 장기 수익률과 신계약 실적은 수년 째 업계 1위를 독식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미 2018년, 2019년 연달아 3년 총자산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업계 최고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성과는 고객의 선택으로 이어져 미래에셋생명은 수년 째 국내 변액보험 전체 초회보험료의 3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규모의 성과 못지 않게 주목받는 것이 고객 서비스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 고객 수준에 맞춘 꾸준한 정보 제공,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 MVP 출시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진화하는 고객의 수준에 발맞춰 더욱 차별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시한
[KJtimes=견재수 기자]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 동물을 해하면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다. 이러한 사실을 미처 몰랐던 반려동물 주인들 중에는 어떻게 ‘생명’을 ‘물건’으로 취급할 수 있느냐고 분개한다. 얼마 전 A씨는 기르던 반려견이 서울 소재의 한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사흘 뒤 숨지는 사고를 겪었다. 당시 A씨는 도움을 청하기 위해 주변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한 지인으로부터 반려동물 관련 카페 ‘동물톡’ 운영자 H씨를 소개 받아서 상담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 대한민국 법률상 반려동물이 생명체가 아닌 ‘재물’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수술을 받고 멀쩡하던 반려견이 동물병원에서 회복 중에 숨진 건 명백한 의료사고라며 담당 수의사와 동물병원에 항의했지만 수의사는 ‘유전적인 희귀질환’이라며 발뺌을 했다. A씨는 답답한 마음에 동물법 전문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지만 명쾌한 답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정황상으로 볼 때 수술 이후 동물병원 측의 관리소홀로 인한 의료사고로 보기에 충분하지만 진료기록만 놓고 보면 문제점을 찾기 힘든데다 반려견을 화장하는 바람에 부검을 통해 반려견 죽음의
[KJtimes=김봄내 기자]넥센타이어[002350]와 엔씨소프트[036570], S-Oil[010950]에 대해 KB증권과 KTB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사가 부정적 분석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29일 KB증권은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를 6000원으로 7.7%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코로나19 체코공장 정상화 지연에 따라 2020년과 2021년 순익 전망치를 8.4%, 3.9% 하향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3분기 넥센타이어 영업이익의 경우 10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전 분기 대비해서는 흑자전환을 할 것인데 이는 KB증권의 기존 전망치보다는 45억원 크지만 시장 컨센서스보다는 91억원 작은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08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리니지2M 3분기 일평균 매출이 전 분기대비 17.5% 감소한 18억원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TB투자증권은 주요 업데이트가 지난 6월말부터 월별로 이어졌으나 매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기요미즈(淸水) 디너 코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맑은 물(淸水)을 뜻하는 일본어 ‘기요미즈’처럼, 식재료 본연의 깔끔한 맛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게 특별히 엄선했다는 의미에서 이번 디너 코스를 출시했다. 드레싱을 찍어 먹는 츠케 사시미 샐러드, 은대구 간장구이와 보리된장 리조또, 계절 스시 5종과 미소 된장국, 마제소바, 녹차 아이스크림 모나카까지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2인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다. 멀리 떠나지 못하는 요즘, 더 팀버 하우스에서 식재료 그대로의 맛을 살려낸 정통 일식을 맛보며 마치 일본에서 직접 맛보는 것과 같은 식도락을 체험해보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유캉스 패키지’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안락한 객실에서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거버의 대표적인 제품들이 담긴 거버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거버 기프트 박스에는 거버의 오가닉 파우치 4개, 오트밀 3개, 릴크런치 1통, 스낵컵 & 베이비 스푼, 에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그룹이 2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로 10개 계열사 대표인사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7)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세대교체가 두드러졌다. 김동관 대표는 올해 1월 통합법인 한화솔루션이 출범하면서 전략부문장·부사장을 맡다가 9개월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에는 김맹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유럽사업부문장이 내정됐고, ㈜한화 방산 부문 대표이사에는 김승모 부사장이 승진했다.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는 옥경석 ㈜한화 기계부문 대표이사가 겸직한다. 한화디펜스에는 손재일 ㈜한화/지원부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화종합화학에서는 박흥권 ㈜한화 전략실장이 사업부문, 박승덕 한화솔루션 사업전략실장이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됐다. 한화토탈에는 김종서 한화큐셀 재팬법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화에스테이트는 이강만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한화역사에는 김은희 한화갤러리아 기획부문장이 상무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화는 "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 경영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의 분위기가 예년과 사뭇 다르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설렘 가득한 명절이지만, 올해는 추석에도 ‘비대면’, ‘언택트’가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서울시가 지난 19~20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시민 중 67.9%가 이번 추석 연휴에 같이 살지 않는 가족 및 친지를 방문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응답자 중 79.2%는 미방문 이유를 '코로나19 때문'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식음료업계에는 귀성을 포기한 '귀포족’, 집에서 명절이 지내는 ‘홈추족’을 중심으로 집에서라도 잠시나마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추석 음식을 만들거나, 차리지 않아도 추석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일명 ‘명절 바이브’ 감성을 지닌 제품들이 주목받는 것. 한 카페 업계 관계자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홍시, 밤, 인절미 등 명절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주문이 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명절 분
[KJtimes=김봄내 기자]9월 28일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배우 소이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유관순 열사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 이후 유관순 열사의 흔적을 따라가 보며 각지에 조성된 유 열사의 추모공간들을 소개해 다시 한 번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순국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 및 평화정신을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20여 개국의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에 동참한 소이현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의 업적을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네티즌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올림픽을 앞둔 1988년 3월 출시된 진라면은 개발 당시 깊고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소구점을 맞췄다. 순한맛과 매운맛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뚜기는 진라면의 맛을 조금씩 업그레이드했다. 2005년 이후 수 차례의 리뉴얼을 진행했는데,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기존에 없던 쇠고기맛 플레이크, 당근, 대파, 버섯 등 건더기 양을 늘렸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매운맛을 내기 위해 연구한 결과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진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하면서도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라면수프의 소재를 다양화 했으며, 밀단백을 추가해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한 노력까지 라면 자체의 맛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현재의 진라면으로 진화했다. 그 결과 오뚜기라면은 2012년 10월, 국내 라면시장 2위 자리에 올라섰고, 진라면의 점유율은 14.6%로 1위 신라면(15.5%)의 턱 밑까지 추격하고 있다.(닐슨 2019년 12월 수량기준) 국물이 ‘진’한 라면이라는 의미의 진라면은 진한 국물맛은 물론, 잘 퍼지지 않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에 순한맛과 매운맛
[KJtimes=김봄내 기자]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파운드리 업체인 SMIC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를 발동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 정부는 SMIC로 수출하는 반도체 장비가 중국군 활동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이번에도 수출제한 조치의 근거로 내세웠는데 증권사들은 이번 미 제재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을까. 28일 NH투자증권은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이어 중국 파운드리 업체인 SMIC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으며 향후 중국 반도체 굴기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TSMC, DB하이텍 등 경쟁 파운드리 업체에 수혜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화웨이가 TSMC와 거래가 끊기게 되자 대안으로 SMIC를 선택했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SMIC에 대해 2조7000억원을 투자하고 15년간 법인세를 면제해줬으나 이번 SMIC에 대한 미국 제재로 화웨이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트럼프 행정부가 화웨이의 퇴로를 차단하고 반도체 굴기를 무력화시켰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이번 조치로 SMIC가 앞으로 미국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산업지형이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인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 공유경제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속화하고 기존 전통산업의 쇠퇴와 몰락을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승차 공유 서비스 우버나 배달앱, 에어비앤비, 카카오 택시, 쏘카의 타다 등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목을 받으며 플랫폼 노동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주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나 ‘긱 경제’(Gig economy,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경제 현상)로 지칭되는 곳에서 주로 플랫폼 노동이 나타나고 있다. <KJtimes>는‘공유플랫폼 노동시장의 민낯’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플랫폼노동의 현주소를 테마별 주제로 연재하고 있다. 세 번째로 장희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객원연구원 발표 자료의 ‘서울시 플랫폼노동 실태와 정책과제’ 내용을 중심으로 해외 각국의 플랫폼노동 정책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지방정부 이탈리아 볼로냐시는 지난 2018년 5월 ‘도시의 디지털노동권의 기본원칙에 관한 헌장’을 발표해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와 플랫폼사의
[KJtimes=김봄내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과 LG화, LG화학[051910], 진성티이씨[03689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KB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18.8%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배터리사업의 경우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2022년에는 BEP수준을 달성하고 2023년에는 유의미한 영업이익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2021~2022년 이동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석유사업 실적증가와 2021~2023년 배터리사업 실적개선을 반영해 P/B-ROE모델에 적용되는 ROE (기존 7.5%, 신규 8.8%)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7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배터리사업 물적 분할 결정 후 주가 약세를 나타냈으나 향후 투자 통한 성장 고려하면 인적분할보다는 물적 분할 유리한 측면이 더 많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2차전지 사업 가치는 분할 전 시
[KJtimes TV=김상영 기자]기성세대라면 미국 소설가 나다니엘 호손의 단편 ‘큰바위 얼굴(The Great Stone Face)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책 ‘큰바위 얼굴’은 미국 남북전쟁(1861∼1865) 직후라는 역사적인 소재를 통해 여러 가지 인간상을 보여주면서 이상적인 인간상을 추구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호손의 것을 피천득이 번역한 단편소설 ‘큰바위 얼굴’에 실려 있다. 장차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는 말을 어머니에게 전해들은 주인공이 날마다 큰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간다. 그러다 나중에 진짜 큰 바위 얼굴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 콘텐츠는 세계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한때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을 만큼 ‘큰바위 얼굴’은 유명세를 탔었다. 그런데 전남 영암의 월출산에 한국판 ‘큰바위 얼굴’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최근 예선영 작가가 영암 ‘큰바위 얼굴’을 소재로 ‘큰바위 얼굴이 낳은 영웅! 진짜 매운 놈이 왔다’라는 소설 단행본(도서출판 한얼)을 펴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예선영 작가에게 영암은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다. 그는 “월출산이 있는 영암에 산지 어느 덧 10여년이 됐다. 나는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프라퍼티가 10월 스타필드 안성 개점 전,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평택시,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체결식은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상무와 정장선 평택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타필드 안성은 이번 협약에 따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출연한다. 이 밖에도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탤 예정이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스타필드 안성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 안성 개점 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탬이 되고자 안성시에 이어 평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스타필드 안성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지역민분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H-온드림' 사업을 통해 지난 9년간 238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1천923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3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권오규 정몽구 재단 이사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H-온드림 데모데이'에서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육성 기업의 누적 매출은 862억원으로 집계됐다. H-온드림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H-온드림 데모데이에서 현대차그룹은 사회적기업 육성 플랫폼의 아시아 진출, 사회적기업 간 교류를 위한 효율적 커뮤니티 구축 등 앞으로 사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버려지는 농수산물로 반려동물용 식품을 제조하는 '밸리스',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점자 학습기를 개발한 '오파테크' 등 사회적기업 5곳이 진행 중인 사업을 소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H-온드림 사업은 꾸준히 사회적기업들을 응원하며 이들이 우리 사회의 한 축으로 자
[KJtimes=김봄내 기자]한샘[009240]과 동국제강[0012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KB증권, 메리츠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대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4일 한화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3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이 회사의 주가가 12M Fwd. P/E 28배 수준으로 최근 고점 대비 15.6% 낮은 상황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고 B2C 매출 성장이 전 분기 대비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비수기로서는 최선의 실적이 될 전망이며 비수기인 3분기 실적마저 무난하게 지나가고 나면 성수기인 4분기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KB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500원에서 5400원으로 20.0%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영업이익 컨센서스 84%를 상회할 전망이고 봉형강 스프레드 하향 안정화도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의 영향으로 올해 예상 적자 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