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파운드리 업체인 SMIC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를 발동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 정부는 SMIC로 수출하는 반도체 장비가 중국군 활동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이번에도 수출제한 조치의 근거로 내세웠는데 증권사들은 이번 미 제재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을까. 28일 NH투자증권은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이어 중국 파운드리 업체인 SMIC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으며 향후 중국 반도체 굴기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TSMC, DB하이텍 등 경쟁 파운드리 업체에 수혜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화웨이가 TSMC와 거래가 끊기게 되자 대안으로 SMIC를 선택했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SMIC에 대해 2조7000억원을 투자하고 15년간 법인세를 면제해줬으나 이번 SMIC에 대한 미국 제재로 화웨이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트럼프 행정부가 화웨이의 퇴로를 차단하고 반도체 굴기를 무력화시켰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이번 조치로 SMIC가 앞으로 미국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산업지형이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인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 공유경제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속화하고 기존 전통산업의 쇠퇴와 몰락을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승차 공유 서비스 우버나 배달앱, 에어비앤비, 카카오 택시, 쏘카의 타다 등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목을 받으며 플랫폼 노동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주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나 ‘긱 경제’(Gig economy,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경제 현상)로 지칭되는 곳에서 주로 플랫폼 노동이 나타나고 있다. <KJtimes>는‘공유플랫폼 노동시장의 민낯’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플랫폼노동의 현주소를 테마별 주제로 연재하고 있다. 세 번째로 장희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객원연구원 발표 자료의 ‘서울시 플랫폼노동 실태와 정책과제’ 내용을 중심으로 해외 각국의 플랫폼노동 정책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지방정부 이탈리아 볼로냐시는 지난 2018년 5월 ‘도시의 디지털노동권의 기본원칙에 관한 헌장’을 발표해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와 플랫폼사의
[KJtimes=김봄내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과 LG화, LG화학[051910], 진성티이씨[03689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KB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18.8%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배터리사업의 경우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2022년에는 BEP수준을 달성하고 2023년에는 유의미한 영업이익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2021~2022년 이동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석유사업 실적증가와 2021~2023년 배터리사업 실적개선을 반영해 P/B-ROE모델에 적용되는 ROE (기존 7.5%, 신규 8.8%)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7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배터리사업 물적 분할 결정 후 주가 약세를 나타냈으나 향후 투자 통한 성장 고려하면 인적분할보다는 물적 분할 유리한 측면이 더 많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2차전지 사업 가치는 분할 전 시
[KJtimes TV=김상영 기자]기성세대라면 미국 소설가 나다니엘 호손의 단편 ‘큰바위 얼굴(The Great Stone Face)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책 ‘큰바위 얼굴’은 미국 남북전쟁(1861∼1865) 직후라는 역사적인 소재를 통해 여러 가지 인간상을 보여주면서 이상적인 인간상을 추구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호손의 것을 피천득이 번역한 단편소설 ‘큰바위 얼굴’에 실려 있다. 장차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는 말을 어머니에게 전해들은 주인공이 날마다 큰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간다. 그러다 나중에 진짜 큰 바위 얼굴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 콘텐츠는 세계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한때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을 만큼 ‘큰바위 얼굴’은 유명세를 탔었다. 그런데 전남 영암의 월출산에 한국판 ‘큰바위 얼굴’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최근 예선영 작가가 영암 ‘큰바위 얼굴’을 소재로 ‘큰바위 얼굴이 낳은 영웅! 진짜 매운 놈이 왔다’라는 소설 단행본(도서출판 한얼)을 펴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예선영 작가에게 영암은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다. 그는 “월출산이 있는 영암에 산지 어느 덧 10여년이 됐다. 나는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프라퍼티가 10월 스타필드 안성 개점 전,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평택시,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체결식은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상무와 정장선 평택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타필드 안성은 이번 협약에 따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출연한다. 이 밖에도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탤 예정이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스타필드 안성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 안성 개점 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탬이 되고자 안성시에 이어 평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스타필드 안성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지역민분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H-온드림' 사업을 통해 지난 9년간 238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1천923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3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권오규 정몽구 재단 이사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H-온드림 데모데이'에서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육성 기업의 누적 매출은 862억원으로 집계됐다. H-온드림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정몽구 재단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H-온드림 데모데이에서 현대차그룹은 사회적기업 육성 플랫폼의 아시아 진출, 사회적기업 간 교류를 위한 효율적 커뮤니티 구축 등 앞으로 사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버려지는 농수산물로 반려동물용 식품을 제조하는 '밸리스',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점자 학습기를 개발한 '오파테크' 등 사회적기업 5곳이 진행 중인 사업을 소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H-온드림 사업은 꾸준히 사회적기업들을 응원하며 이들이 우리 사회의 한 축으로 자
[KJtimes=김봄내 기자]한샘[009240]과 동국제강[0012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KB증권, 메리츠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대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4일 한화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3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이 회사의 주가가 12M Fwd. P/E 28배 수준으로 최근 고점 대비 15.6% 낮은 상황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고 B2C 매출 성장이 전 분기 대비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비수기로서는 최선의 실적이 될 전망이며 비수기인 3분기 실적마저 무난하게 지나가고 나면 성수기인 4분기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KB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500원에서 5400원으로 20.0%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영업이익 컨센서스 84%를 상회할 전망이고 봉형강 스프레드 하향 안정화도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의 영향으로 올해 예상 적자 폭을…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가 출렁이고 있다. 국내 기관투자자가 지난 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내다 판 규모는 10조원을 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관들이 펀드 환매 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주식을 매각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23일 NH투자증권은 경기민감주에 부정적 요인(미국 추가부양책 불발 우려)과 성장주에 부정적 요인(니콜라 사기 의혹)이 함께 나타남에 따라 증시 조정 폭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NH투자증권은 유럽 봉쇄령 우려는 유로화 약세-달러화 강세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흥국 증시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는데 다만 미국 부양책과 니콜라 이슈 등은 투심에는 부정적인 요인들이나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꺾어놓을 만한 이슈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국내 증시의 경우 변동성 확대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다만 지지선에 대한 고민과 함께 왜 하락했는지, 어디까지 하락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KB증권은 베스트 케이스의 경우 P/E 단기 저점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3일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외교부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든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팻말에는 비누 거품이 더해진 기도하는 손 그림과 함께 ‘Stay Strong(견뎌내자)’이라는 문구를 넣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겼다. 조인재 본부장은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를 배경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윤재성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다지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인재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북부소방재난본부 역시 도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재 본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문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을 지목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브랜드 모델인 엑소의 두 멤버 ‘세훈&찬열(이하 EXO-SC)’ 굿즈가 포함된 한정판 추석 패키지를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이번 카스의 한정판 EXO-SC 굿즈 패키지는 카스 제품(355ml) 12캔과 EXO-SC 무릎 담요와 포토카드, 그리고 윷놀이 세트로 구성되었다. 이번 패키지는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EXO-SC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굿즈와 더불어 카스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윷놀이 세트도 함께 준비했다”며, “카스는 올 하반기에도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카스는 18일 브랜드 모델인 엑소의 두 멤버 세훈&찬열(EXO-SC)과 함께한 새로운 TV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신규 광고영상은 차박, 드론, 응원, 그래피티 등 카스와 함께 유쾌한 여가시간을 보내는 청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카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어 소비, 여가활동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민의 68%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향에 방문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서울시가 지난 19~2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조사한 결과, 67.9%가 추석 연휴 기간 '함께 살지 않는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들 중 79.2%는 미방문 이유로 코로나19 감염을 꼽았다. 방문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28.1%로, 지난 명절 때 59.7%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또 평소 명절 때 이동거리가 길수록 이번 추석 때 방문하지 않겠다는 시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명절 서울에 있는 가족·친지를 방문한 시민 가운데 48.4%가 이번에 이동을 포기한 데 비해, 경상권(61.4%)·충청권(61.6%)·전라권(67.4%) 방문 계획을 접은 비율이 더 높았다. 1박 이상 다른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라는 시민은 5.6%, 당일치기 근교 나들이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19.2%였다. 이는 지난 명절 대비 각각 31.6%포인트, 33%포인트 감소한 수치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응답자의 80.7%는 추석 이후 코로
[KJtimes=김봄내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23일 오전 용두동 본사 신관 3층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입증서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활동에 있어서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이다. 전세계 157개국 14,00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40여개의 회원사가 있다. UN SDGs는 2015년 UN총회에서 결의하여 2030년까지 전세계의 빈곤…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은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는 '탄소발자국 지우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는 이날부터 8주 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생활 기술을 매주 1개씩 선보인다. 실내조명 조도 낮추기, 분리배출, 도시락통 사용하기 등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한화그룹은 "미래·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에서 모두가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탄소발자국이란 2006년 영국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최초로 제안한 개념이다. 제품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총량을 탄소발자국으로 표시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탄소발자국 표시는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무게 또는 실제 광합성을 통해 감소시킬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나무의 수로 환산해 표시한다. 영국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화석연료와 플라스틱 폐기물이 남긴 탄소발자국은 348억톤(t)에 이른다. 한화그룹은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문제의 해결책으로 친
<KJtimes>는‘코로나 19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여덟 번째로 주부에서 육아 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끝끝내엄마육아연구소’ 김영희 대표를 만나 지난 2015년 육아 서적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 책 출간 이후의 근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KJtimes TV=김상영 기자]평범한 주부가 자신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한 이후 인생이 확 바뀌었다. 초보 작가가 쓴 책에 독자들이 열광했고 단숨에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리고 지난해까지만 해도 1년에 70회가 넘는 강연을 할 정도로 육아 전문 강사로 자리매김했다. 동화 속 신데렐라 같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지난 2015년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라는 책을 쓴 김영희 대표다. 큰아들 승우의 태동부터 성인 자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재로 한 이 책이 어떻게 해서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을까. 이 물음에 김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텍사스 브리스킷 플래터’를 선보인다. 미국 텍사스 스타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그라넘 셰프가 4시간 이상 훈연해 스모키한 향과 육즙을 가득 머금은 브리스킷을 플래터로 담아 내보인다. 플래터에는 비프 브리스킷뿐만 아니라 폭립과 비프립에 아보카도, 감자, 토마토, 미니 양배추가 곁들여져 담긴다. 또, 프로슈토, 계란, 토마토, 올리브 등이 들어간 신선한 콥 샐러드와 달콤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크림 브륄레, 카라멜 아이스크림이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제공된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이 펼쳐지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 호텔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라넘’이 라틴어로 화강암을 뜻하는 만큼 벽면이 화강암으로 장식되어 있어 중후한 멋과 함께 한쪽으로는 통 유리창이 있어 남산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스테이크 플래터, 게더링 플래터 등 풍성한 구성의 쉐어링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테이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프로모션은 디너 한정 메뉴로 오후 6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