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최창우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올해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창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의 의미처럼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임직원들부터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하여 위기상황을 굳건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종합 건강식품 기업으로서 국민의 건강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1
[KJtimes=김봄내 기자]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전북 무주 공장 증축으로 중장기 사업 규모를 키울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구축했다. 풀무원다논은 총 239억원을 투입해 3개의 신규 요거트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연간 요거트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설립된 요거트 전문 기업이다. 대지면적 11만9936㎡(3만6280평), 연면적 1만3078㎡(3956평) 규모의 풀무원다논 무주공장은 지난 2008년 세계 1위 요거트 전문기업 다논의 제품 제조 역량을 집약해 설립됐다. 국내 요거트 공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원유 전살균 설비, 유산균 투입기(MIF) 등 차별화된 공정과 설비가 갖춰져 있다. 국내 요거트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며 성장을 거듭해온 풀무원다논은 이번 무주공장 증축을 통해 3072㎡(929평)의 연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고 고속충진설비와 포장설비, 전처리설비 등을 증설하여 요거트 생산 능력을 기존의 2만8000t에서 2.3배가 넘는 6만6800t으로 확대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풀무원다논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IT 계열사인 효성ITX가 컨택센터의 재택근무 전환을 위한 ‘스마트 컨택센터 시스템’ 관련 핵심 특허 3건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효성ITX 의 ‘스마트 컨텍센터 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높은 근무 밀집도와 상담 업무의 특성으로 인해 방역 취약점으로 부각된 컨택센터의 재택 전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여 감염 위험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효성ITX가 취득한 3건의 특허는 ‘스마트 컨택센터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정보인프라의 확장[1] △원격 단말과의 실시간 연동[2] △내근 및 재택근무 상담사 통합 운영[3] △정보 보안을 위한 기술에 관한 것이다. 효성ITX의 ‘스마트 컨택센터 시스템’은 상담사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장소의 제약 없이 원격으로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기업은 업무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성ITX는 해당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해 말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스마트 컨택센터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효성ITX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컨택센터의 재택근무 전환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특허기술을 포함 업계 최
[KJtimes=이지훈 기자]네이버는 세종시에 짓는 제2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건축심의가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각 세종은 대지 면적 29만3천697㎡(약 9만평)에 서버 및 운영지원 시설을 포함한 건축 면적이 4만594㎡(약 1만2천평) 규모다. 내달 부지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에 발맞춘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디지털 보존을 넘어 4차 산업 초격차를 확대하는 '하이퍼스케일'을 추구하면서 자연과 공존하는 '그린테크'를 표방했다. 네이버는 세종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중소 상인도 지원할 방침이다. 박원기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대표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저장소의 본질은 지키되 빅데이터 활용으로 클라우드·인공지능(AI)·로봇·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실현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가전·IT 전시회 ‘IFA 2020(International Funk Ausstellung 2020)’에 처음으로 참가해 친환경차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을 보여줬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엄격한 환경규제로 인해 수소전기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IFA에 참가했다. IFA는 유럽 최대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열렸는데 현대자동차는 영상을 통해 비전을 보여주고 토론회를 진행하는 온라인 부문에 참여했다. 현대자동차는 3일 IFA 2020의 디지털 전용 행사인 ‘IFA 익스텐디드 스페이스 스페셜’에서 ‘미래 연료, 수소 사회로 가는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IFA가 마련한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IFA 익스텐디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풍천장어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다시 살려줄 대표 보양식 재료인 풍천장어를 활용해 장어구이, 덮밥 등을 메인으로 정찬의 형태로 제공하는 디너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산란기 전인 가을철은 장어의 살이 통통하게 올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다이닝 메뉴와 더불어 미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한국식 전통 소주 토끼 소주가 무제한 제공되어 식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블랙 라벨, 화이트 라벨로 도수 선택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다. 본 프로모션에서는 더 신선한 재료의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매일 새벽 공수해 손질한 전라북도 고창의 풍천장어로 요리를 준비한다. 장어요리를 메인으로 샐러드, 참마 요리, 모나카 디저트까지 품격있게 세트 메뉴로 구성했다. 모든 선택 메뉴에는 소화작용에 탁월한 참마 요리를 포함해 장어와 함께 섭취하면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다이닝 메뉴는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했다. 취향에 맞게 옵션을 선택하면 트레이에 담아 정찬의 형태로 제공한다. 먼저 선택…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월 30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참석자 등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도가 3일 코로나19 진단검사 거부자를 대상으로 1차 형사고발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1시 1차로 선별된 진단검사 거부자 20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20명은 경기도 거주자로 8월 7일 이후 예배, 소모임, 기타 명목 등으로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는데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거부한 사람들이다.도는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랑제일교회 신도 명단을 받고 이들에 대한 문자와 유선전화 통보를 진행했다. 20명은 문자와 유선전화로 진단검사 통보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도는 이들 20명 외에도 문자나 유선전화 등으로 진단검사 통보 사실이 확인됐는데도 검사를 거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근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계속해서 고발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8월 8일 경복궁, 8월 15일 광화문 일대 집회에 참석 또는 단순 방문하거나 지나친 경기도민 중 진단검사 명령을 받고도 검사를 받지
[KJtimes=김승훈 기자]LG복지재단은 폭우로 물이 불어난 계곡에서 인명을 구조하다 순직한 故 김국환(29) 소방장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또, 제방 붕괴로 마을이 물에 잠기자 낚시보트를 띄워 주민 40여명을 구한 최봉석(43), 손성모(37)씨를 비롯해, 폭우현장과 하천, 바다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시민 5명에게도 각각 LG 의인상을 전할 예정이다. 순천소방서 소속 故 김국환 소방장은 지난 7월 31일 오후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서 피서객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피아골 계곡은 구례군 일대에 일주일 이상 이어진 폭우로 거센 물살이 일고 있었지만, 김 소방장은 안전장구를 착용한 뒤 구조를 위해 망설임 없이 계곡으로 뛰어들었다. 김 소방장은 필사적인 구조 작업 중 몸에 묶은 안전줄이 끊어지면서 급류에 휩쓸렸고, 18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 순직했다. 고인은 2017년 119구조대원으로 임용된 뒤 3년간 1,480회 사고현장에 출동해 540명을 구조한 탁월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최봉석씨와 손성모씨는 지난달 8일 오전 폭우로 전남 구례군 서시
[KJtimes=견재수기자]한국전력은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수심 5㎝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내 염전 중 85%는 전남에 밀집해있다. 연구진은 2018년 3월부터 전남 무안에 염전 태양광 6㎾ 설비를 시범 설치한 뒤 이번에 100㎾급으로 용량을 늘렸다. 한전은 염전 내부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수압에 잘 견디는 태양광 모듈을 설계하고, 태양광-염전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그 결과 여름철에는 염수(소금물)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과 비교해 발전량이 5% 개선됐고, 태양광 모듈에서 발생하는 복사열로 염수 증발 시간도 줄어서 소금 생산량도 늘었다고 한전 측은 밝혔다. 발전시스템 상부에 염수가 항상 접촉해있지만, 전기안전과 태양광 모듈 성능 저하 등 운영 결함은 없었다고 전했다. 국내 염전 증발지 40㎢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최대 4GW 발전부지 확보가 가능하다. 국내와 유사한…
[KJtimes=이지훈 기자]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이성수)의 K9 자주포가 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오세아니아 지역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호주 국방부는 3일 K9 자주포를 생산하는 한화디펜스를 호주 육군 현대화 프로젝트 중 하나인 ‘Land 8116’ 자주포 획득사업의 우선공급자(prefered supplier)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화디펜스는 호주법인(HDA: Hanwha Defense Australia)을 주축으로 호주 정부와 제안서 평가와 가격 협상 등을 진행한 후 내년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 기타 지원 장비 등을 도입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조 원 가량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 이번 결정은 K9 자주포가 호주 사업 도전 10년 만에 결실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10년, K9 자주포는 호주 육군 자주포 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 장비로 선정됐지만 현지 사정으로 2012년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한국과 호주 정부가 그동안 지속적인 국방·안보 협력을 이어온 점은 이번 성과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9월 국방방산 협력을…
[KJtimes=이지훈 기자]LH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을 보다 신속하게 실행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신설해 부동산시장 안정화 등 정책지원에 주력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4대책을 통해 수도권에 총 13.2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 중 LH는 군·이전기관 부지를 활용한 신규택지 발굴, 공공참여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70%에 해당하는 9.3만호 공급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태릉CC·정부과천청사 등 신규택지 개발로 2.1만호, 3기 신도시 등 용적률 상향으로 2만호,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참여를 통해 4.9만호,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및 공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3천호 등 총 9.3만호 이상을 실수요자가 많은 서울권역 등에 집중 공급한다. 정부정책 발표 후 변창흠 LH 사장은 주택정책 신뢰성 제고와 LH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조직개편 등을 통해 정책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고, 이에 LH는 부사장을 특별본부장으로 하는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신설함으로써 전사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는 우선 LH가 주도하는 신규택지(10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하이마트[071840]와 한화솔루션[009830], 넷마블[251270] 등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3일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 3만8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대형가전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비용효율화 지속으로 이 회사 3분기 영업환경이 긍정적인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 3분기 영업환경의 경우 예상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비용 통제를 기대하고 있고 2분기 고정비 및 광고선전비 감소 효과로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낼 수 있었는데 이런 추이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59%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하반기 화학과 태양광 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글로벌 그린 산업 투자 확대로 안정적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의 경우 태양광과 수소 등 재생에너지 밸류체인을 확대하는 등 그린(G
[KJtimes=조상연 기자]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경기도가 2일 오후부터 비상 3단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도는 우선 산간계곡 내 등산객, 야영객 등에 대한 사전대피를 지시하고 입산을 통제했다. 침수우려 취약도로 50곳에 대해서는 펌프시설 가동인력을 미리 배치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유사시 진입 통제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수확철을 앞둔 벼와 과일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전파하는 한편 시·군별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조기 수확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태풍이 내륙 쪽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33개 항구와 포구 외에도 내수면을 포함한 어선 2,000여 척과 수산시설물 결박, 고정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해안지역 저지대, 방파제 등 침수와 월파(바닷물이 방파제나 방조제를 넘는 현상)에 대비한 사전 통제 작업도 병행한다. 도는 또, 산림과와 시·군으로 구성된 24시간 산사태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태풍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등산금지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위기경보’가 발령될 경우 인접지역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등산로와 주요산책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2일(영국 현지 시간) 뛰어난 화질과 스마트 기능을 갖춘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전격 공개했다. 더 프리미어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주요 신제품을 선보이는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 ‘Life Unstoppable’에서 소개됐다. 더 프리미어는 가정환경에서도 소비자에게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TV로,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영상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 트리플 레이저 : R(Red), G(Green), B(Blue) 색상을 각각 다른 레이저를 광원으로 사용해 풍부한 색과 밝기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젝터 기술 이 제품은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과 싱글 레이저가 적용된 보급형 모델 2가지로 이원화되며, 북미를 시작으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은 최대 330.2cm(13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고화질 기술이 그대로 적용돼 TV에서 구현되는 것과 동일하게 4K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지난 1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비대면으로 받았다.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등 운전면허시험장 이용자들은 본인의 휴대폰으로 시험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 서약에 참여하며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졌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도 참석해 온라인 서약 참여를 독려했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의 실태와 위험성, 예방법 등을 한 눈에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월을 전시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기본 상식을 점검해보는 OX 퀴즈도 운영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다음 달 29일까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신규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서약에 참여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처음 운전을 시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