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플랫폼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우선협상자로 NHN페이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NHN페이코 컨소시엄은 배달앱(먹깨비), 배달대행사(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 POS사(포스뱅크, 이지포스 등), 프렌차이즈(BBQ, 죠스떡볶이, CU, GS, 세븐일레븐 등), 협회(한국외식중앙회 등)가 참여했다. 페이코는 간편결제인 페이코(PAYCO)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주문결제인 페이코오더는 모바일을 활용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오프라인 간편 결제 솔루션이다. 그 외 쿠폰서비스, 식권, 승차권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스뱅크, 이지포스 등은 각 물류솔루션(배달 및 배송)과 POS 솔루션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공공배달앱 개발에 있어 가맹점의 주문처리와 배달부분의 자동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달중계사인 먹깨비, 배달대행사인 생각대로, 바로고 등도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공공배달앱의 신속한 배달과 원활한 주문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한국외식중앙회도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의…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이 오는 31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도가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도민들에게 신청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4월 30일 종료됐으며 선불카드 현장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소지 관할 농협에서 할 수 있다. 직계존비속ㆍ배우자ㆍ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등의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ㆍ소녀가장, 그 밖에 읍면동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등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문의 후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재난기본소득은 단기간 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사용기간과 사용처가 제한돼 있다. 승인 후 3개월 이내 사용하면 되지만 6월 이후 신청자는 8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카드로 신청해 4월 11일 사용 승인 문자를 받은 사람은 3개월 후인 7월 11일까지 남은 잔액을 모두…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 (Cass Blue Playground Connect 2.0; 이하 CBP)’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CBP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 2015년 8월 처음 시작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택트’ 형식의 공연으로 개최된다. 공연은 오는 7월 18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카스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카스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행사 포스터 내의 QR코드로 접속 후 만 19세 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공연에는 최근 카스의 여름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K-팝 대표그룹 엑소(EXO)의 세훈&찬열(EXO-SC)을 비롯해 레드벨벳과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디제이 효(DJ HYO, 효연)가 참여한다.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감성 짙은 R&B 음악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이하이(LeeHi) 등…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부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에서는 또 다른 고위험 전염병인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 6일 네이멍구 바옌나오얼(巴彦淖爾)시 위생건강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이 지역 목축민 1명이 림프절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흑사병 빈발 지역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환자는 격리치료 중이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당국은 재해 발생에 대비해 발표하는 조기경보 4단계 중 2번째인 '비교적 심각(3급)' 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당국은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동물을 불법 사냥하거나 먹지 말고, 이러한 동물을 지니고 전염병 발생 구역 밖으로 나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다람쥣과 설치류의 일종인 마멋 등 동물이 병들거나 죽은 것을 본 경우, 흑사병 의심환자나 원인불명의 고열환자 및 급사한 환자를 본 경우 신고하도록 했다. 흑사병은 쥐벼룩에 감염된 들쥐·토끼 등 야생 설치류의 체액이나 혈액에 접촉하거나 벼룩에 물리면 전염될 수 있다. 사람 간에는 폐 흑사병 환자가 기침할…
[KJtimes=김봄내 기자]예년보다 힘들었던 올 상반기 구직난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들의 합격 스펙은 어떻게 될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상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118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결산 및 합격 스펙’에 대해 조사했다. 상반기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은 ‘이공계열’(4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39.6%)보다 2.9%p 늘어 기업의 이공계 선호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어 ‘인문, 어학계열’(18.6%), ‘상경계열’(13.5%), ‘사회계열’(9.7%), ‘예체능계열’(9.6%)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자격증은 신입사원의 79.7%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평균 보유 개수는 2개였다. 또, 신입사원 중 44.1%는 인턴 경험이 있었으며, 전체 합격자 중 인턴 경험 보유자 비율은 16.9%로 집계되었다. 외국어능력을 살펴보면 토익 보유자의 평균 성적은 758점으로 지난해 하반기(771점)보다 13점 하락했다. 구간별로는 ‘700~750점 미만’(21%), ‘800~850점 미만’(17.7%), ‘750~800점 미만’(17.7%), ‘600~650점 미만’(14.5%), ‘950점 이상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훈풍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주가가 호재에 둔감해지면서 지수 상승 폭과 탄력이 제한적인 가운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어떤 전망을 하고 있을까. 6일 KB증권은 2분기가 투자자들에게 놓쳐서는 안될 역대급 상승장이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코스피(22.8%)의 분기 상승률은 지난 1990년 이래 7번째로 높은 기록이었고 코스닥(36.1%)은역대 4번째 높은 기록이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코스피와 코스닥 이동시에 각각 20%, 30% 이상 상승한 분기는 역사상 세 번에 불과하다며 미국증시에서도 2분기는 1926년 이래 9번째로 강한 상승장(20.5%)이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9일은 미니코스피200 선물/옵션, 코스피200 옵션, 개별주식선물/옵션의 만기일인 만큼 지수선물보다는 현재 미결제량이 높게 형성된 일부 개별주식선물의 청산물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7월 만기 개별주식선물의 미결제량의 경우 지난 2018년 이후 상위 1%에 해당하고…
[KJtimes=김승훈 기자]사람들을 두려움과 혼돈 속에 빠뜨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은 그 어떤 바이러스보다 빠른 전파력과 치명률로 인류를 위협,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일대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의 ‘2차 대유행’을 경고하면서 더 이상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결코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경 제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가져올 산업구조의 지각변동은 그 어떤 사건, 오일쇼크나 외환위기, 금융위기 때보다 클 것이라고 진단한다. 국가는 성장 및 분배 정책에 변화를 꾀할 수밖에 없으며 그에 따라 기업의 경영 방식과 채용 방식, 개인의 소비와 일하는 방식도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시대의 거시경제 환경 변화를 전망한 신간 ‘코로나 시대, 부의 흥망성쇠’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이하 하나연구소)’의 전문 연구원들이 집필한 이 책은 코로나가 국내외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야별로 나눠 전망했다. 특히 코로나로 바뀌는 산업 지형도에 따라 코로나 시대에 떠오르는 산업과 쇠퇴해가는 산업을 분류해 제시했다. 연구원들은 세계경제 향방과 관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전날 서울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직원 2명이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앞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화문 이스트 사옥 직원 1명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KT는 1·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는 직원 129명을 포함해 유사 증상을 보이는 직원, 검사를 희망하는 직원까지 50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 접촉자 129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T는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광화문 이스트·웨스트(west) 사옥 폐쇄와 근무 직원 재택근무를 별도로 통보할 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KT는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철저하게 후속 조치하겠다"며 "직원 및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1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7, 11, 12, 31, 33,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11억1천76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6명으로 각 3천89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718명으로 123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7천21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18만3천337명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이사 때문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덜 받게 된 가구에 대해 차액 지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원대상을 4월 9일 이후 전출가구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전액 도비로 모든 도민에게 1인 1회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우선 지원했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도가 부담해야 할 지방비 부담금 약 12.9%를 제외하고 지급됐다. 이에 도는 도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기준일 차이 발생으로 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없는데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덜 받는 전출입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차액을 지원해왔다.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타 시도에서 경기도로 전입한 가구 또는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경기도에서 타 시도로 전출한 가구를 대상으로, 7월 2일 기준 1,883가구에 1억3천여만원이 지급됐다. 이번에는 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시작일인 4월 9일 이후 경기도나 시군의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하고 타 시도로 전출한 가구까지도 차액보전을 해주기로 한 것이다. 기존 전출입가구를 포함해 신규 추가로 차액보전 지원대상이 되는 가구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일인 8월 중순까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자사의 국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에게 맛집을 추천하는 'T맵 미식로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T맵 미식로드'는 이용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맛집을 추천해 고객의 식문화 소비 편의를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인기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T맵 미식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5년간 쌓인 18억 개의 T맵 데이터를 분석해 맛집을 추천한다는 것이다. 연간 1800만 명이 사용하는 T맵에는 방대한 양의 음식점 방문 데이터가 쌓인다. ‘T맵 미식로드’는 고객에게 리뷰나 별점이 아닌 실제 방문 데이터를 분석해 믿을 수 있는 맛집을 추천한다. 'T맵 미식로드'는 ▲지역 ▲성별 ▲나이 ▲동행자 등도 고려해 개인 맞춤형 맛집을 추천한다. 이용자의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인기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한편, 어린이 혹은 부모님과 방문하기 좋은 음식점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동행자로 아이를 설정하면 ▲어린이집 ▲키즈카페…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회식 문화가 감소하는 대신, 혼자 실내에서 소소하게 음주를 즐기는 ‘홈술’ 문화가 주요한 주류 트렌드로 떠올랐다. 실제 홈술 트렌드는 편의점, 마트 업계의 주류 매출 증가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6/26) 와인 매출은 전년대비 32.2% 증가했으며, 신세계백화점 경우 지난 3월 와인 매출은 4% 증가, 이후 4월에는 25% 뛰었고, 5월에는 6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홈술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로 자리잡으면서, 술과 함께 간편하게 즐기는 홈술 안주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간단한 조리를 통해 요리의 재미도 느끼고,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비주얼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홈술 안주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홈술 안주를 만들 때 미리 손질된 재료를 적정량만큼 담은 제품을 활용하면 더욱 손쉽게 완성도 높은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된 열대과일을 담은 돌(Dole)코리아의 ‘돌 후룻바틀’을 비롯, 여러 가지 프리미엄 견과류와 건과일을 한 봉에 담은 ‘돌 후룻&넛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는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며 실내 위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를 방증하듯 전자랜드가 선정한 지난 1분기(1~3월) 가전 트렌드 주요 키워드는 ‘#집콕’과 ‘#위생’이었다. 의식주는 물론 여가생활까지 집 안에서 해결하게 되면서 실내 환경을 청정하게 관리할 위생 가전 수요가 증가한 것. 이에 가전업계는 사용 편의성과 공간 효율을 더한 ‘업글(업그레이드) 위생가전’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공기청정기만으로는 부족, 환기 기능 더해 종합적인 공기질 관리 최근 실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늘며 미세먼지만 관리하는 공기청정기 대신 환기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호흡을 통해 발생하는 고농도의 이산화탄소와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각종 가스형 유해물질은 공기청정기 필터로는 제거할 수 없고 환기만이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른 더위에 냉방기기를 작동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자주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와 공기 청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성능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표적인 제품이 경동나비엔에서 출시한 ‘나비엔…
[KJtimes=견재수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일 차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을 내정했다. 통일부장관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을 내정했고, 국가안보실장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하기로 했다. 박지원 이인영 두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무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청와대는아울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로 임명하기로 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미래통합당은“결국 청와대는 위기를 극복해나 갈 역량을 살피지 않았고, 자신들의 정책실패를 인정하지도 않았다”며 회전문 인사라고 꼬집었다. 배준영 대변인은“변화된 대북 자세로 새로운 전략을 짜야할 자리에는 작금의 위기상황에 책임이 있는 전직 대북 라인을 그대로 배치했다”며, “이미 실패로 판명된 대북정책을 수정 없이 밀어붙이겠다는 뜻인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철저한안보의식이 담보된 대북 정책이 필요한 지금도 '마이웨이'를 고집하는 정부라면 국민이 바라는 튼튼한 안보와 우방국과의 협력, 이제는 기대난망일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와 지역난방공사[071320], 녹십자[00628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NH투자증권은 LG전자[066570]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7만5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적 방어력이 해외 경쟁업체 대비 강할 것이며 글로벌 가전 섹터 내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는데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예상한대로 2분기 코로나19 영향 집중에 따른 실적 감소 추정되지만 타 가전 업체 대비 그 폭은 작을 것이고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2020년 기준 PER 8.0배 수준에 불과해 가전 섹터 평균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향후 상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지역난방공사의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투자의견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난 1일 도시가스요금이 평균 13.1% 인하되어 도시가스에 연동되는 열요금도 2.85% 인하됐는데 외형상으로는 열요금 인하지만 내용은 인상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열요금 정상화로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