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안양시는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근무하는 직원 A(28)씨가 15일 새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A씨는 다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전날 한림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인후통,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구치소는 14일 A씨와 접촉한 수용자 254명과 직원 23명 등 277명을 모두 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구치소 측은 또 변호인 등 외부인의 접견을 전면 중단했다. 안양시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김민식 군의 유족이 일명 '민식이법'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튜버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민식 군의 아버지 김태양 씨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유튜브 채널 '생각모듬찌개' 운영자 최모씨 등을 충남 아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또 해당 유튜브에 올라온 민식이법 관련 내용을 기사화한 모 인터넷 언론사와 기자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와 손해배상을 신청하는 언론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했다. 그는 "문제의 민식이법 관련 영상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며 "무슨 목적으로 우리 민식이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극심한 고통을 주는지 묻고 싶다. 이는 인격 살인이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의 범죄"라고 비판했다. 김씨는 입장문에서 '생각모듬찌개' 채널 등이 다룬 민식이법 관련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우선 유족이 직접 가해자의 보험사에 위자료로 7억원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아이를 잃은 슬픔에 생명을 돈으로 환산하는 것이 어려워 (위자료 관련 합의는) 손해사정사에게 모두 맡겼고, 합의가 성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시 가구 수와 출생년도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일부터 31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및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기존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가구 수와 방문신청자의 출생년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했지만, 16일부터 신청이 최종 마감되는 7월 31일까지는 이런 구분 없이 미신청자는 누구나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주말인 16일과 17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받으며 농협지점에서는 신청 불가하다. 18일 이후는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모두 평일 정규 근무시간에만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협지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신청 시 신분증을 갖고 가야하며,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 가능하다. 카드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승인 문자를 받으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자 수신일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 마감일은 8월 31일이다. 3개월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하이마트[071840]와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대신증권이 두산[000150]에 대한 투자의견을 낮추면서 눈길을 끌었다. 15일 NH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전제품 매출 증가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경우 2분기 들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백색가전을 중심으로 매출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중장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실적 호조의 경우 온라인 고객사 확보와 손 세정제 특수, 생산 효율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되며 중국법인은 2월 약 한 달간 생산 차질이 있었으나 2분기부터 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KJtimes=김봄내 기자]대형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점은 6월 이후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NH투자증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를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KB증권은 올해 하반기부터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대형주 주가가 회복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KB증권은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부진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 볼 때 대형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점은 역시 6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그룹 ‘블랙핑크’ 등의 글로벌 매출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중국에서 빅뱅의 지드래곤이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이후 첫 한국인 광고 모델로 등장해 높은 인지도를 증명했으며 향후 한한령 해제가 가시화되면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1조원
[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려움에 직면하자 지난 3월 정부 산하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공동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정부가 늦어도 5월 초까지 집행하겠다며 내놓은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고신용자(1~3 신용등급)는 시중은행으로, 중신용자(4∼6등급)는 기업은행으로, 저신용자(7등급 이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으로 창구를 분산해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정부의 이 같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대출에 대한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두 달이 다 되어 가지만 대출금을 받지 못한 사람부터 돈은 받았지만 신청한 금액을 절반도 되지 않는 등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란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구에서 작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4월 초에 (소진공을 통해) 소상공인 대출을 신청했는데 아직도 돈이 입금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며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지인은 3월에 (대출을) 신청했는데 아직까지도 (대출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20분 만에 그린 그림으로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에서는 'Jung Kook's Art Class'라는 제목으로 멤버 정국이 그림을 그리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국은 대기실 한 켠에 서 있는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정국은 초승달을 그린 후 중간 부분에 큰 눈을 그려 넣었고 눈동자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후 달의 표면에 움푹 파인 구덩이 등도 세세하게 그려 넣었고 초승달 아래 부분에 구름과 흐르는 물도 그리며 신비롭고 심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초승달 위에 앉아 낚시를 하는 사람을 그려 넣어 눈길을 끌었고 섬세한 명함으로 생동감 느껴지는 표현력을 더해 상상력 넘치는 뛰어난 그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림을 본 멤버 제이홉은 "니가 그린 거야? 지금? 대박이다"라며 정국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고 그림의 주제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정국은 "아무 생각 없이 그린거야"라고 답했고 제이홉은 정국이 들고 있던 펜을 뺏어 가면서 "여기서 내 사인이 들어가면 내가 그린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정국이 재주는…
[KJtimes=김승훈 기자] 서울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그날도 오늘도, 시민이 영웅입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새단장 했다. 민주주의 지키기를 위해 신군부 세력에 맞섰던 그날부터 개개인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오늘날까지 시민이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다. 서울시는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 새벽까지 열흘간 ‘비상계엄 철폐’, ‘유신세력 척결’ 등을 외치며 신군부 세력의 진압에 맞섰던 당시광주시민들의 피의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됐고, 그렇게 축적된 시민 민주주의 역량은 오늘날 시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오월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및 학술 행사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KJtimes=김승훈 기자]양자보안과 5G 통신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폰이 나왔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초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64만 9천원으로, 5월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판매를 거쳐 22일 공식 출시된다. ■ “퀀텀으로 내 스마트폰 지킨다” T아이디는 물론 SK페이까지 안전하게 SK텔레콤은 ‘갤럭시 A 퀀텀’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가로 2.5 x 세로 2.5mm)의 양자난수생성(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함으로써 스마트폰 이용자가 특정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는다. ‘갤럭시 A 퀀텀’ 구매 고객은 이제 양자보안 기반의 ▲T아이디 이중 로그인 ▲SK페이 생체인증 보호 ▲블록체인 모바일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을 경험할 수 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이 제공하는 난수를 기반으로 3가지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암호키를 생성함으로써 서비스 보안을 강화하는 개념이다. 모든 서비스는 데이터를 보관하거나 주고받을 때 암호화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 위기 속에 직장인들은 재직중인 직장의 경영상태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308명을 대상으로, ‘재직 회사 위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 꼴인 70.7%가 ‘현재 위기이거나 앞으로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위기 상황으로는 단연 ‘매출 하락’(73.5%, 복수응답)을 첫번째로 꼽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자사의 매출 역시 하락을 예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자금난’(38.5%), ‘구조조정’(29.2%), ‘무급휴가, 임금삭감 등으로 인한 직원과의 관계 악화’(26.3%), ‘시장점유율 하락’(12.4%), ‘인력난’(11.8%) 등을 들었다. 위기를 겪고 있다는 생각하는 이들의 67%는 자신이 근무하는 기업이 ‘대처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답했다. 특히,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대처 능력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대기업 재직자의 절반(50%)이 대처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답한 반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61.9%, 71.5%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그렇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대응에 대해서는 어
[KJtimes=이지훈 기자]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최초 개설자(대화명 '갓갓') 문형욱(24·대학생)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전날 구속된 문형욱의 이름과 나이, 얼굴(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경찰관 3명과 변호사, 대학교수 등 내외부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경찰은 오는 18일 문형욱을 검찰에 송치할 때 마스크나 모자로 가리지 않고 그의 얼굴을 공개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 측은 "피의자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노예로 지칭하며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하는 등 범행 수법이 악질적·반복적이다"며 공개 이유를 밝혔다. 또 "아동·청소년 피해자가 10명에 이르는 등 범죄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 알 권리,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문형욱은 미성년자 다수를 상대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대화방에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 아동복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인도네시아판이 "꼭 들어봐야 할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부른 커버곡 13"이란 제목으로 기사를 다루어 눈길을 끌었다. 10일(현지시간) 코스모폴리탄은 "달콤하고 천사 같은 목소리를 가진 방탄소년단 정국은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최근 라우브의 노래를 불러 200만 좋아요와 엄청난 댓글, 조회수로 2020년 트위터에서 새로운 기록을 썼다"고 정국이 부른 커버곡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이어서 정국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팬들에게 선물한 커버곡 13곡을 소개했다. 데뷔부터 꾸준히 공개한 정국의 커버곡은 그 수만 무려 30곡이 넘는다. 이에 팬들이 붙여준 '커버장인', '커버요정' 등 수식어의 역량을 입증하듯 다양한 곡의 분위기마다 자유자재로 바뀌는 정국 특유의 목소리, 음색과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감성, 특출난 보컬 실력 등으로 부른 커버곡은 공개 후 매번 화제를 모았다. 이 중 매체에서 선택한 정국의 커버곡으로는 자이언티-양화대교를 커버한 '일하는 중', 크러쉬-SOFA·Beautiful, 애덤 리바인-Lost Stars(비긴 어게인 OST), 저스틴 비버-Mistletoe·N
[KJtimes=김봄내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서울, 춘천, 곡성, 남해, 하동, 김해에서 1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결원은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신청·구매 시 가맹점 결제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주는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카드나 지류 상품권과 달리 결제수단 휴대가 필요없이 스마트폰 제로페이 결제 앱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소상공인 가맹점의 비율이 90% 이상으로 동네 마트, 음식점, 병의원, 학원, 편의점 등 사용처가 다양해져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용처는 ‘네이버’에서 제로페이 가맹점 검색을 통해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온라인쇼핑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 재난지원금 신청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홈페이지 △‘네이버’ 등 검색 포털에서 제로페이 검색 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각 지자체 홈페이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
[KJtimes=이지훈 기자]인천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102번 확진자 A(25·미추홀구)씨와 연관된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13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8명은 동료 강사 1명과 학생 6명과 학부모 1명으로, 미추홀구 보습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는 A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이들이다. 미추홀구에서는 A씨와 같은 학원에서 일하던 동료 강사 B(20·남)씨, 학원 수강생인 C(16)군과 D(19)양 등 고교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에서는 A씨로부터 과외를 받는 E(13)양과 E양의 어머니(46) 등 2명도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구에서도 A씨가 일하는 학원에 다니는 1학년 여고생 3명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방역당국의 초기 조사 땐 본인이 학원 강사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무직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며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유진투자증권이 휴대전화 단말기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하이투자증권은 당분간 세계 공급망이 종전대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우려를 나타냈다. 13일 유진투자증권은 휴대전화 단말기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에 대해 ‘비중 확대’를 제시하면서 그 이유로 중국에서 스마트폰 출하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부품업체들의 실적 방향성도 2분기를 저점으로우상향할 것이며 스마트폰 회복기에 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카메라 모듈업체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된 이후에도 당분간 세계 공급망이 종전대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세계 교역 성장세 둔화는 미중 무역갈등을 비롯한 보호무역주의 등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할 여지가 있는데 이는 코로나19 이후의 교역은 물론 경제 성장에도 큰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로 주목받는 언택트(비대면) 산업 성장도 공급망 정상화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언택트 산업은 원자재와 중간재, 최종재라는 개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