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국민 대다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무단이탈을 막기 위한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시키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코로나19 자가격리 관련 일반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2%가 자가격리 대상자의 손목밴드 착용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13.2%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5.9%였다. 연령별로 보면 찬성 응답은 30대와 50대에서 동일하게 82.9%의 높은 지지를 보였으며, 반대 응답은 20대가 17.6%로 가장 많았다. 찬성 이유로는 '감염 확산 방지가 더 중요해서'(47.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무단이탈자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서'(19.3%), '자가격리 응용프로그램(앱)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서'(18.5%), '위반사례 발생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14.6%)가 뒤를 이었다. 반대 응답자 중에서는 '인권침해 소지'(42.4%)를 문제 삼은 응답 비중이 컸다.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선 '매우 심각한다'(26.6%), '심각한 편이다'(57.7%)로 84.3%가 심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요 역사상 음반을 가장 많이 판 가수로 기록됐다. 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앨범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의 3월 앨범차트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총 2천32만 장 이상 팔렸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 부터 올해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까지 총 14개 앨범으로 2천32만 9천305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맵 오브 더 솔 : 7'은 417만 9천여 장 판매되며 가온 차트 인증 역사상 최초로 '쿼드러플 밀리언'(Quadruple Million) 인증을 받았다. 또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377만 장,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259만 장,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221만 장, '러브 유어셀프 승 허' 222만 장,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 102만 장, '윙스' 113만 장 등 최근 발매한 7개 앨범이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11월 가온 앨범 차트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천만 장을 돌파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2명 중 1명은 시설·병원 등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20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경로가 '시설 및 병원'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109명으로 53.4%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21명(10.3%)은 감염 경로가 신천지와 관련돼 있고,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망자는 17명(8.3%)이었다. 사망자 57명(27.9%)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사망 장소는 대부분 입원실(185명·90.7%)이었으나,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할 당시 병상 부족으로 인해 자택에서 숨을 거둔 사람도 2명(1.0%)이 있었다.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7.4세(35세~98세)였고 65세 이상이 175명으로 85.8%를 차지했다. 사망자 204명 중 지병(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지병으로는 순환기계 질환이 78.4%(중복 조사), 당뇨병 등 내분비계 질환이 51.9%, 치매를 비롯한 정신질환이 42.6%였다. 호흡기계 질환을 앓는 사람도 26.9%로 조사됐다. 사망자 중 남성이 107명으로 여성(97명)보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의 ‘시그니처 박스’가 비즈니스 미팅 또는 부모님을 위한 식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가운데 비즈니스나 가족 행사 등 특별한 날 격식 있는 한 끼 식사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다”며 “특히 외출이 어려운 부모님을 위해 픽업해 가시는 분들이 대다수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한 이후 도시락 박스의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시그니처 박스의 가격을 소폭 조정해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는 한편, 어버이날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판매 기간도 4월 30일에서 5월 31일로 한 달 더 연장했다. 새롭게 출시한 메뉴는 원하는 요리만 골라 담을 수 있는 ‘시그니처 컬렉션 박스’다. 후토마키, 연어 구이, 은대구 구이, 수제 모둠 딤섬, 중새우 깐풍소스, 트러플 라자냐 등 총 10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박스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전체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모모야마의 도시락 박스다. 많은 고객에게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KJtimes=김봄내 기자]한솔제지[213500]와 지어소프트[051160]에 대해 현대차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NH투자증권이 YG엔터테인먼트[122870]와 JYP엔터테인먼트[035900] 등 엔터테인먼트사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해 눈길을 끌었다. 9일 현대차증권은 한솔제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증권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도 받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실적 호조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연간 수익 예상치도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각각 5.6%, 59.7% 증가한 1조7324억원과 1485억원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지어소프트의 목표주가를 9800원에서 2만19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자회사인 온라인 유통업체 오아시스가 고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오아시스의 온라인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3분기 106억원, 4분기 158억원에서 올해 1분기 262억원으로…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신천지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연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사이 해외에서 입국한 유학생과 교민 등이 또 다른 ‘코로나19 진원지’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토대로 해외유입 추정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초 3명에서 3월말 327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럽과 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는 해외 입국자를 전면 차단해야 한다며 극단적인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국민의 입국을 막을 방법이 없다. 이런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 후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지만 일부 유학생과 교민이 자가 격리를 무시하고 외출하면서 국민적인 공분이 극에 달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증권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KB증권(A3), 한국투자증권(Baa2), 미래에셋대우[006800](Baa2), NH투자증권[005940](Baa1), 삼성증권[016360](Baa2), 신한금융투자(A3) 등 국내 6개 증권사를 신용등급 하향 조정 검토 대상에 올렸다는 게 그 이유다. 이에 따라 이후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하나금융투자는 8일 5G 관련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목받는 비대면 산업 관련 수혜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투자 유망 종목으로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케이엠더블유[032500], RFHIC[218410], 다산네트웍스[039560] 등을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5G 네트워크 장비 업종은 국내 여타 부문과 달리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괄목할 만한 실적 호전이 예상되며 통신 3사도 장기적으로는 트래픽 증가로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8일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대폭 낮추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그러
[KJtimes=김승훈 기자]A씨는 3년 전 캠핑 열풍이 한창일 때 대형 텐트 등 캠핑용품 300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캠핑 입문 초기 3개월 동안은 한 달에 두 번 이상 캠핑을 다닐 정도로 열혈 캠핑족이었지만 회사일이 바빠지면서 캠핑을 가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다. 문제는 15평 남짓한 좁은 집에 캠핑용품을 보관할 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았던 것. 한 동안 캠핑용품을 3평정도 되는 방에 몰아넣고 쌓아두다시피 해 이삿짐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캠핑용품을 보관해주는 업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금은 1년에 50만원을 주고 캠핑용품을 보관해주는 업체에 맡겨 놓은 상태다. A씨는 “늦가을부터 겨울 동안은 캠핑 비수기인데 짐이 방안 가득 쌓여 있다 보니 주거 공간의 반을 (캠핑용품이) 차지해 불편했는데 물건 보관업체에 (캠핑용품을) 맡긴 후 주거공간이 넓어지면서 주거환경이 한층 쾌적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보관비용이 만만찮아서 망설였다”며 “사실 1년에 50만원이면 적은 비용이 아니다. (물품 보관) 이용자들이 늘면 동종업체들이 많이 생겨 (보관) 비용도 저렴해 지지 않겠느냐”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셀프 스토리지’…
[KJtimes=김봄내 기자]CJ ENM[035760]과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삼성증권이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부정적인 분석을 내놓아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7일 하이투자증권은 CJ ENM이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주식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양사에 모두 이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전날 CJ ENM은 공시를 통해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224만7710주를 1659억원에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 입장에서는 CJ ENM이 여전히 대주주인 만큼 단기간에 편성을 줄이지는 않을 것이며 이번 지분 축소로 CJ ENM을 제외한 다른 플랫폼에 편성되는 비중을 확대하면서 판매 채널을 다양화할 수 있어 이번 지분 매각은 양사에 ‘윈윈’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BGF리테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편의점 업황 회복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BGF리테일의 경우 순수 편의점
[kjtimes=견재수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이 7일 신문의 날을 기념해 국회 소통관 내 기자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언론의 비판기능과 소통을 강조했다. 문 의장은 신문의 날을 맞아 소통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는 비판의 자유가 생명이다”라면서 “세상에 대한 비판이 없는 것은 언론이 기능을 못 하는 것이다. 그래서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의보감에 나오는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을 인용하며 “통하면 불통(아프지 않으나), 통하지 않으면 즉통(아프다)이다. (통하지 않으면) 사회도 국가도 병든다. 그럼 민주주의는 병들고 나라가 망한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의장은 미국 정치사상가인 토머스 제퍼슨의 '언론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언론을 택하겠다'라는 말을 언급한 뒤 "(언론인) 여러분에게 많은 기대를 한다"고 덧붙였다. 문 의장은 소통관 방문에 앞서 소통관 앞 잔디마당에 ‘단재 신채호 모과나무’묘목을 식수했다. 문 의장은 “오늘은 독립신문 창간일이자 신문의 날이다. 이날 언론인 여러분들의 소통관 입주를 축하하며 기념식수를 하게 됨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묘목은 신채호 선생…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오는 6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갈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 안에서 안전하고 여유로운 가족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인 럭셔리’ 패키지를 출시한다. 그랜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와 그랜드 스위트 킹 객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환영 선물과 컨티넨탈 조식, 이브닝 칵테일이 제공된다. 그 밖에도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식음료 크레딧, 무료 사우나 이용 혜택 역시 누릴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이스터 컬렉션’ 한정 판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에서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이스터 컬렉션’을 한정 판매한다. ‘이스터 컬렉션’은 부활절을 기념하며 다크, 밀크, 화이트, 루비 초콜릿을 이용해 호텔 파티시에가 핸드메이드로 만든 다양한 이스터 에그 모양의 작품이다. 다채로운 컬러는 물론이고, 달걀, 토끼, 벌, 닭 등 약 10여가지 디자인의 다양한 이스터 컬렉션을 크기 별로 만날 수 있다. 초콜릿으로 만들어져 모두 먹을 수 있으며, 실온 상태에서는 녹지 않기 때문에 장식용이나…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Ghibli Ribelle Edition) ’을 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외관 색상의 이름을 딴 ‘리벨레(Ribelle)’는 반항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의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매력을 나타낸다. 빨려 들어갈 듯한 몰입감을 자랑하는 블랙 컬러의 외관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세련된 바디는 마세라티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레드 & 블랙 투톤 인테리어 디자인과 완벽한 궁합을 이루며, 통풍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천연 가죽 시트는 럭셔리 세단만의 고급스러움이 드러난다. 또한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기어 시프트 패들을 비롯해 곳곳에 카본 인테리어 마감이 적용되어 짜릿한 스포츠 감성을 자극한다. 센터 콘솔 한 가운데에 자리한 ‘30분의 1(One of 30)’ 기념 배지는 기블리 리벨레의 희소 가치를 나타낸다. 국내 15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은 블랙 & 레드 색상의 19” 프로테오(Proteo) 휠이 짝을 이루는 350마력의 기블리 그란스포트, AWD 시스템 및 20” 우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신민아가 봄 기운 가득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는 젠틀, 볼드, 쿨 3색의 서로 다른 스타일에 20SS 봄 여름 트렌드를 반영한 쿠론의 캡슐 컬렉션 ‘MinA’를 더해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먼저 신민아는 벨트로 포인트를 준 오버핏 슈트룩에 스퀘어 디자인의 토트백을 연출해 포멀하고 모던한 테일러링 스타일을 완성했다. 볼륨 소매, 어깨 퍼프 등 글래머러스한 라인을 살린 패션에는 러플 장식 버킷백을 더해 로맨틱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청량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셔링 미니백을 심플한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며 신민아 특유의 패션 감각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와 함께한 가방은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여성을 응원하는 ‘I am MinA’ 캠페인의 ‘MinA’ 컬렉션으로 젠틀, 볼드, 쿨 3色의 각기 다른 매력을 모두 갖춘 뮤즈 신민아를 오마주한 컬렉션이다. 배우 신민아와 쿠론이 만나 제안하는 캡슐 컬렉션 ‘MinA’는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두 달에 걸쳐 코오롱몰과오프라인 매장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유치원 휴원 및 어린이집 개학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부모들은 다시 육아의 늪에 빠졌다. 특히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은 개학 연기와 재택근무가 겹치면서 업무, 육아, 여가의 경계가 무너지는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 이처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과 같은 ‘집콕 육아’로 지쳐 있는 부모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도와주는 제품들이 최근 들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도 먹기에도 간편하고, 부모들이 먹이기도 쉬운 일명 ‘미니미 푸드’가 주목 받고 있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돼 아이들의 한 손과 한 입에 쏙 들어갈 뿐 아니라 영양까지 더해진 다양한 ‘미니미 푸드’를 소개한다. 청과브랜드 돌코리아의 ‘하이주스 4종(파인애플, 망고, 머스캣, 피치)’은 설탕을 일체 넣지 않고 열대과일의 과즙을 담아 원물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 한 제품이다. 몸에 좋은 비타민C와 소화를 돕는 프락토 올리고당까지 더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도 고려했다. 이번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나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와 패키지 디자인에 과일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까지 담아 어린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소지섭(43)이 17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6)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7일 법적인 부부가 됐다.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소속사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렀다"고 했다. 소규모 비공개 예식이나 스몰웨딩이 아니라 가족들끼리 식사하며 인사하는 것 정도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2018년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누다가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지난해 5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