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폐렴 증세를 보이던 17세 소년이 갑자기 사망해 보건당국이 사후 검체 검사에 들어갔다. 1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17세 소년이 숨졌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이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년은 최근 경북 경산 중앙병원에서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 통상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대표이사(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 의결됐다.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세계경제는 성장이 정체됐고 사업적으로도 메모리 업황 부진과 세트 사업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됐다”며, “회사의 경영 실적은 전년 대비 둔화돼 연결 기준 매출 230조원, 영업이익 28조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부회장은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사업은 10나노급 DRAM, EUV 7나노 공정 등 초격차 기술혁신을 지속하고, CE부문은 QLED 8K TV, 세로 TV, 비스포크 냉장고 등의 제품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IM부문은 폴더블 폰 등을 출시해 스마트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해 차세대 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 회사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사 평
[KJtimes=이지훈 기자]대구 한사랑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0여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해당 병원에서 환자 57명, 직원 17명 등 모두 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직원 확진자 가운데는 간호과장도 포함됐다. 이 시설에는 환자 117명이 입원해 있고 종사자 71명이 근무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종사자 중 4명은 병원에 입원했고 10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57명은 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증시에 희망이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업어음(CP) 매입 발표와 미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웃음’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하이투자증권은 연준의 기업어음 매입 조치가 기업부채 리스크를 완화해 금융시장의 불안을 진정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내놨다. 하이투자증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조 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을 추진하는 데 대해 다행히 미국 정부가 서둘러 재정 부양책을 준비했으며 의회 승인 과정이 남았지만 일단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미국 고용 경기가 둔화하기 시작하면 증시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진단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실업률 상승이 소비 둔화, 기업이익 부진, 크레딧 리스크 확대로 이어져 2차 주가 하락의 방아쇠가 됐다고 언급했다. 현대차증권은 빠른 경기 부양 대응의 경우 단기적으로 증시가 안정을 찾는 데 필요한 긍정적인 요소지만 이것만으로 완전히 안심하고 주식 매수에 나서기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 이날, KT
[KJtimes=김승훈 기자]전세계 모바일 배달앱들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국가를 넘어선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메이퇀디엔핑(이하 메이퇀)은 시장 후발주자임에도 세계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으로 몸집을 자랑하고 있다. 메이퇀은 어떤 기업이길래 ‘음식배달계 거인’이 된 것일까. 메이퇀은 ‘모두가 더 잘 먹고,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게 돕자’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종합생활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다. 배달앱 시장에서 현재 1위에 이름을 올린 곳은 중국 기업 메이퇀. 이 업체는 지난 2018년 기준 주문액이 40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2위인 미국 ‘우버이츠’의 74달러에 비해 무려 5~6배나 높은 수치다. ◆경쟁사가 ‘한 지붕’ 속으로…150억 달러 규모 ‘메이퇀’+‘디엔핑’ 탄생 메이퇀(알리바바)와 디엔핑(텐센트)가 합병돼 지난 2015년 탄생했다. 당시 두 회사의 합병소식은 중국시장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이슈였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 인터넷 업계 양대 산맥으로 경쟁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메이퇀은 2010년 설립된 기업으로 합병 당시 중국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2%를 차지하는 1위 기업이었고 2
[KJtimes=이지훈 기자]강원지역에서 1주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강원도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차량을 이용, 오전 11시께 강릉의 자택을 출발해 당일 오후 1시께 원주 시내 한 음식점을 찾았다. 이후 다시 강릉의 한 카페를 방문했고, 오후 7시께 자택에 머물렀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 40분께 강릉 동인병원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뚜렷한 호흡기 증상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는 A씨가 무증상 확진자로, 검사 1일 전인 지난 15일부터 최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프라이빗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강 뷰가 한 눈에 펼쳐지는 최상위 스위트룸인 클럽 앰배서더 스위트와 클럽 프레지덴셜 스위트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클럽 앰배서더 스위트는 각국의 정상들이 이용했던 객실로 별도의 거실, 응접실, 침실 공간 및 월풀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클럽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총 75평 규모로 거실, 응접실, 침실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VIP와 아티스트들이 투숙했던 최상위 스위트룸이다. 여기에 패키지 고객에게는 프라이빗 라운지를 포함한 VIP전용 상영관인 메가박스 코엑스점 더 부티크 프라이빗 대관 혜택을 제공한다. 총 8인이 편안히 누워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용 프리미엄 어메니티와 전담 룸서비스가 제공되는 전용 극장이다. 원하는 영화와 시간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프라이빗 영화 감상 외에 모든 혜택은 스위트룸 안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우선 객실로 제공되는 인룸 다이닝은 웨스턴식 또는 오리엔탈식 중 선택해 8인분의 룸서비스 메뉴를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와인 2병과 엑스트라 베드도 제공되어 늦은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의 안무가이자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담당하며 큰 주목을 받은 세계적인 안무가 '니키 앤더슨(Nicky Andersen)'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 사진과 함께 협업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니키 앤더슨은 'Filter(필터)'가 재생되고 있는 노트북 화면에 '#choreography(안무)', '#work(작업하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고 크루들과 함께 안무 동작에 열중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또한 "이 곡과 함께 돌아오겠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됐다. 이에 북미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Filter(필터)’가 완벽한 안무가를 선택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코리아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지민의 라틴 스타일 '필터' 노래 가사가 재능 있는 댄서이자 안무가인 '니키 앤더슨'이 참여한 영화 '알라딘'과 관련이 있다며 "I can be your Genie / How ’bout Aladdin?" 필터 가사를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공효진이 화보를 통해 다시 한번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오전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는 최근 뮤즈로 발탁한 공효진 화보 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화보 속 공효진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섬세한 눈빛, 자연스러운 포즈가 이국적인 배경과 어우러지며 마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공효진의 트렌디한 원피스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패턴 원피스를 공블리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완벽 소화하며 설렘 가득한 봄, 여름 코디를 제안했다. 플라워 패턴의 맥시 원피스에는 웨스턴 스타일 부츠를 매치해 보헤미안 감성을 한층 더했으며, 걸리시한 핑크 쉬폰 원피스는 플라워 스카프 포인트의 라피아햇을 함께 코디해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차분한 컬러감의 패턴 롱 원피스에는 벨트 포인트와 데님 팬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으로 그녀만의 편안하고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내는가 하면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공효진의 로맨틱한 감성이 담긴 다양한 원피스 스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원하는 재료에 붓기만 하면 맛있는 장아찌를 완성할 수 있는 ‘백종원의 만능장아찌간장소스(이하 만능장아찌간장소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능장아찌간장소스’는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지만 바쁜 일상으로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것으로, 요리에 서툰 초보자부터 음식을 자주 해먹는 주부까지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된 이번 신제품은 간장을 여러 번 끓이고 식히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 없이 원하는 재료에 부어주기만 하면 손쉽게 장아찌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감초와 표고버섯 농축액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잘 살려, 짭조름하면서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를 자랑한다. 양파, 깻잎, 고추, 마늘 등과 같이 장아찌로 많이 즐기는 재료뿐만 아니라 두릅, 마늘종 등 본인이 원하는 재료들을 용기에 담고 ‘만능장아찌간장소스’를 부어준 후 상온에서 반나절, 냉장고에서 약 3~5일만 숙성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장아찌 외에도 양파를 얇게 채 썰어 ‘만능장아찌간장소스’를 부어주면 일반 고깃집에서 즐기는 양파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속도의 스마트폰용 메모리 ‘512GB(기가바이트) eUFS 3.1(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 3.1)’을 세계 최초로 본격 양산했다. ‘512GB eUFS 3.1’은 기존 512GB eUFS 3.0 보다 약 3배 빠른 연속 쓰기 속도(1,200MB/s)로 FHD(5.0GB 기준) 영화 1편을 약 4초만에 저장할 수 있다. 이는 SATA SSD를 탑재한 PC의 데이터 처리속도(540MB/s)보다 2배 이상, UHS-I 마이크로SD 카드 속도(90MB/s) 보다 10배 이상 빠르다. * 연속 쓰기 속도 : 스토리지 메모리에 영화와 같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속도(MB/s) 이번 제품의 연속 읽기 속도는 2,100MB/s, 임의 읽기와 임의 쓰기 속도는 각각 100,000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 70,000 IOPS로 기존 ‘eUFS 3.0’ 제품보다 성능을 향상했다. * 연속 읽기 속도 : 스토리지 메모리에 이미 저장된 영화 등을 불러오는 속도(MB/s) * 임의 읽기/쓰기 속도 : 스토리지 메모리와 기기간 초당 데이터 입출력…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지난 주말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경기도가 종교시설에 내린 첫 번째 행정명령이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계에 자발적 집회자제와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지만 종교집회를 통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됐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 미준수 교회에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은 ▲교회 입장 전 발열, 기침, 인후염 등 증상유무 체크 ▲교회 입장 시 마스크 착용 ▲교회 내 손소독제 비치 활용 ▲예배 시 신도 간 이격거리 유지 ▲예배 전․후 교회 소독 실시 등 기존 감염예방수칙 5가지에 ▲집회예배 시 식사제공 금지 ▲집회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을 추가해 총 7가지로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집회가 전면 금지된다. 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밀접집회 제한명령을 위반하고 종교집회를 개최해 확진자
[KJtimes=이지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 확산함에 따라 정부가 19일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 대상국을 모든 국가로 확대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응하고 최근 국내 입국자 가운데 유증상자와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19일 0시부터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내·외국인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최근 3~4일간 해외에서 입국한 국민 가운데 6명이 확진자로 진단되는 등 해외유입 차단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유럽뿐 아니라 미국, 아시아 지역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국내로 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보편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15일 기준 해외에서 들어온 코로나19 확진자는 44명이다. 이중 유럽에서 온 확진자가 16명으로 가장 많다. 중국에서 온 확진자가 14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에서 온 확진자가 14명이다. 19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1대1로 발열 검사를 받
[KJtimes=이지훈 기자]충남 홍성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64세 남성으로, 전날 근육통·발열 증상이 나타나 홍성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해 이집트를 여행하고 온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동행한 여행객 규모와 국내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내 방문지가 확인되면 소독할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립발레단은 자가격리 기간 중 일탈을 범한 정단원 3명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발레단은 이날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자가격리 기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나대한(28) 씨를 해고했다. 나씨는 이 기간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왔고, 이 사실은 나씨가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밝혀졌다. 또, 자가격리 기간 특강 등을 진행한 김모(33) 단원과 이모(29) 단원에 대해서는 각각 정직 3개월과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국립발레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립단체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한다"며 "이번 사태를 국립발레단을 쇄신하는 기회로 삼고, 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