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최근 요리를 손쉽게 도와주는 동시에 맛과 품질까지 전문점 요리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편리미엄’ 제품들이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최근 김난도 교수가 발표한 『트렌드 코리아 2020』에 언급된 키워드다. 앞으로는 가성비의 시대를 넘어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편리성이 프리미엄이 된다는 뜻으로, 가격과 품질 못지않게 편리함을 따지는 소비자가 증가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간단하게라도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고자 하는 일명 ‘홈쿡족’을 위해 준비 과정은 줄이고 맛은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소스류 및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 등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홈쿡’ 키워드로 검색하면 게시물이 200만 개가 넘을 정도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고 보여주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라며, “간편하면서도 비주얼도 훌륭한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본코
[KJtimes=이지훈 기자]31일 오전 9시 33분께 경기 광주시 목동의 한 비닐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와 인원 6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광주시청은 불이 나자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시민에게 알리며 화재 현장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10월 31일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광역교통 2030’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은 앞으로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정책 방향과 광역교통의 미래모습을 제시하는 기본구상으로, “광역거점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의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①세계적 수준의 급행 광역교통망 구축, ②버스·환승 편의증진 및 공공성 강화, ③광역교통 운영관리 제도 혁신, ④혼잡·공해 걱정 없는 미래교통 구현의 4대 중점 과제와 대도시권 권역별 광역교통 구상을 담고 있다.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도권 주요거점을 광역급행철도로 빠르게 연결하여, 파리, 런던 등 세계적 도시 수준의 광역교통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수도권급행철도 A노선(’23), 신안산선(’24)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준공하고, 수도권급행철도 B·C노선은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인구의 77%가 급행철도의 수혜지역에 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가 내년까지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2조8495억원으로 올해 추정치보다 8.9%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텔레비전의 판매 증가로 홈엔터테인먼트(HE)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가전(H&A) 부문에서도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기능이 추가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환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에서도 원가 절감 및 5세대 이동통신(5G) 휴대폰의 비중 확대로 매출은 늘고 영업적자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LG전자의 실적 호조는 올해 4분기에 이어 내년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전날 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7007억원, 영업이익 7814억원을 달성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는 역대 3분기 실적으로 보면 매출액은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국내 기업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여러 기업 중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수십 년 동안 꾸준하게 문화 예술 분야를 지원하며 국내 문화적 토양이 보다 비옥해지는 데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서식품은 얼마 전 막을 내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비롯해 동서커피클래식, 동서문학상 등 다방면에서 은은한 커피 향과 잘 어울리는 문화 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가을 대표적인 문화공헌 활동 중 하나인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문화 나눔 활동이다.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 향유가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지역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을 거쳐간 협연자들만 해도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덕유산 단풍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곤도라 예약제와 숙박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가을 단풍철인 10월부터 이듬해 2월말까지 주말ㆍ공휴일에 한해 관광곤도라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에서 탑승일 기준 14일 전부터 1인 5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탑승일자와 시간을 지정 예약하면, 예약자 본인의 휴대전화로 예약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당일 탑승시간 30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예약 문자를 제시 후 결제한 뒤 티켓을 발권해 탑승하면 된다. 강풍이나 낙뢰 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당일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 이용권이 포함된 숙박패키지를 이용하면 숙박과 관광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덕유산 곤도라 패키지에는 최근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하는 가족호텔 숙박과 관광곤도라 이용권, 세인트 휴 사우나 이용권, 티롤 레스토랑 10% 할인권이 포함되어 있어 1박2일 코스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머물며 관광곤도라를 타고 덕유산에 올라 가을 단풍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7007억원, 영업이익 781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4.4% 증가했다. 역대 3분기 실적으로 보면 매출액은 가장 많고 영업이익은 2009년 이후 최대다. 올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46조2450억원으로 역대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사업본부별 실적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 H&A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3307억원, 영업이익 428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전 지역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고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많다. 3분기 기준 매출액이 5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 원가구조 개선, 원자재가 하락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HE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8662억원, 영업이익 3180억원을 기록했다. 성수기에 진입한 가운데 중동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의 판매가 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전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와 첨단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 제품 및 서비스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퀄컴 테크날러지 (Qualcomm Technologies Inc.)가 'webOS Auto(웹 OS 오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webOS Auto 는 커넥티드 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눅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LG전자와 퀄컴 테크날러지는 2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에서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퀄컴 제품 관리 수석부사장 나쿨 두갈(Nakul Duggal) 등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Auto 연구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 (MOU) 을 맺었다. 양사는 ▲webOS Auto 레퍼런스 플랫폼 개발과 공동 마케팅 전개 ▲webOS Auto 상용화 및 생태계 강화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퀄컴은 최신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 SoC)이 적용된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개발 플랫폼 (Qualcomm® SnapdragonTM Automotive Development Platform, ADP)'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퀄컴의 최신
[KJtimes=조상연 기자]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 2019)’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를 주제로 자율주행 쇼(Show-Run)와 산업박람회, 컨퍼런스가 어우러진 ‘종합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개막 첫날인 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펼쳐지는 ‘자율주행 Business Day’에서는 자율주행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기술을 소개하는 ‘Autonomous R&D Showcase’와 자율주행 전문가들의 강연과 주요이슈에 대한 토론이 어우러진 ‘자율주행기술융합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특히 ‘Autonomous R&D Showcase’에서는 올해 첫 개최되는 ‘자율주행 인식기술 경진대회’ 및 ‘스타트업 투자연계 오디션’과 함께 자율주행 산업과 관련한 국내 유망기술 보유 기업을 시상하는 ‘자율주행 기술혁신 Award’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일부터 3일까지 이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 카푸치노가 글로벌 맥주 브랜드 ‘데스페라도스’와 함께 개성 있고 즐거운 파티를 보낼 수 있는 ‘홈파티 칵테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데스페라도스(Desperados)는 1995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의 데낄라 플레이버 맥주다. '무법자'라는 뜻의 이름에 걸맞게 라거와 데낄라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트림으로써 개성과 자유를 추구하는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일반 라거 맥주 대비 도수가 5.9%로 높아 빠르게 흥을 돋워 주고 상큼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어 여럿이 함께 즐기는 파티에 안성맞춤이다. 호텔 카푸치노가 새롭게 선보이는 ‘홈파티 칵테일 패키지’는 데스페라도스를 베이스로 객실 내에서 직접 칵테일을 만들고 신나는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50ml 용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스페라도스 미니캔 8캔과 칵테일 제조용 소다 2캔,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제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비어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머니건, 블루투스 스피커, 파티풍선 등 다채로운 파티 용품이 함께 제공돼 풍성한 파티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11월…
[KJtimes=김봄내 기자]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세련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여성용 다운재킷 ‘셀레네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밀레의 여성용 다운재킷 ‘셀레네 시리즈’는 2016년 첫 출시 후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밀레 다운컬렉션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다. 풍성한 퍼(Fur) 장식과 잘록한 허리라인으로 핏감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다운재킷 특유의 투박함을 줄이고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제품이다. 19 F/W 시즌에는 기장을 다양화해 활용도를 높이고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됐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셀레네 시리즈’는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신축 소재 ’75 데니아’를 적용하여 착장 시 더 가볍고 편안하다. 4.5cm의 유럽산 블루 폭스 퍼를 트리밍해 포근하고 풍성한 실루엣을 강조하고 고급스러움을 더욱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세련된 핏과 스타일을 연출하며 차별화된 무드를 자랑한다. ‘셀레네 시리즈’ 2종 중 힙을 살짝 덮는 중 기장의 ‘셀레네 다운’은 심플한 퀼팅라인과 깔끔한 외관이 돋보이는 솔리드 형 다운
[KJtimes=김봄내 기자]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이 예민한 수험생은 시험 당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지금부터 장건강을 챙기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공부 중에도 틈틈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간편하게 출시된 유산균과 식이섬유 함유 제품은 편의성은 물론 효과까지 뛰어나 인기다. 연구 검증을 거친 24년의 스테디셀러부터 상큼함을 더한 과일 맛 에너지바까지 다양한 제품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4년간 수험생 장 건강을 지켜온 푸르밀 ‘비피더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1995년 선보인 ‘비피더스’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출시 후 24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다. 비피더스에 함유된 ‘비피더스 BB-1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연구소 덴마크의 크리스챤 한센에서 개발했으며, 200여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통해 장 건강과 체지방 개선 효과가 검증됐다. 또한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원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푸르밀 비피더스에 함유된 비피더스 유산균은 1mL 당 1억 마리 이상으로 월등히 높은 함유량을 보였으며, 유산균의 생존률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르밀 관계자는 “수능이…
[KJtimes=김봄내 기자]100세 시대. 기성세대보다 더 오랜 기간 일해야 하는 요즘 직장인들은 승진목표도 달라졌다. 특히 직장보다는 직업을 중요하게 여기고 직장에 올인하기 보다 자신의 만족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2030 세대에게는 승진목표가 희미해져가는 변화가 뚜렷하게 보였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2030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최종 승진목표’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41.7%가 ‘딱히 직급 승진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20대의 44.6%가 진급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혀, 30대의 35.2%보다 9.4%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승진 목표의 순위는 남녀간 큰 차이가 없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승진에 신경 안 쓴다’(각각 37.7%, 47%)가 가장 많았고, 이어 ‘임원급’(남 36%, 여 15%), ‘부장’(남 14.4%, 여 13.1%) 순으로 목표를 잡고 있었다. 다만, 비율로 보면 남성은 부장 이상이 50.4%인 반면, 여성은 28.1%로 거의 절반 정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종 승진 목표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성은 56%, 여성은 44.7%로 달성 가능성 면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자사 멤버십 앱(App)을 통해 ‘2020 플래너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2020 플래너세트’는 실용성 높은 파우치와 다이어리, 캘린더, 볼펜, 와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최근 20, 30대 트렌드로 자리 잡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족’을 위해 음료와 베이커리 모양의 아기자기한 와펜을 탈부착하며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벤트는 이디야커피 멤버십 앱인 이디야 멤버스에서 ‘이디야카드’를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디야카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카드로, 다른 이디야 멤버스 회원에게도 선물할 수 있다. 총 5,000개의 플래너세트가 고객들에게 한정수량으로 제공되며 중복 수령을 피하기 위해 멤버스 계정당 1회만 수령 가능하다. ‘이디야카드’ 구매 고객들은 결제 시 제공되는 바코드 번호를 멤버십 앱 혹은 이디야커피 홈페이지에 입력하여 당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항상 이디야커피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멤버스 앱 고객을 대상으로 플래너세트 증정 이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성장과 함께 유럽 명품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력으로 제품의 기능이나 안정성 등이 검증되어 있는 것은 물론,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만큼 브랜드 가치도 높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전의 성장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빌트인 가전의 경우 유럽 가전 브랜드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 유럽은 빌트인 가전의 본고장이라 불릴 만큼 빌트인 가전이 발달한 지역 중 하나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은 50조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 중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의 규모는 40~45%에 이른다. 이에, 유럽 빌트인 가전 브랜드들은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하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일례로, 대표적인 유럽 가전 브랜드로 꼽히는 보쉬의 경우 133년의 역사를, 지멘스는 168년, 가게나우는 무려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들은 유럽 제조업의 역사를 함께 해온 기업들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멘스의 경우 독일 내 스마트공장 모범 운영 사례로 꼽히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