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백제 무왕(재위 600∼641) 대에 지은 현존 최고(最古)·최대(最大) 석탑인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20년에 걸친 해체·보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30일 오후 2시 익산 미륵사지에서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보수정비 준공식'을 열었다. 미륵사는 금당과 탑을 세 개씩 건립한 삼원식(三院式) 사찰이었는데, 국보로 지정된 석탑은 서탑이다. 한국 목탑이 석탑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문화재로 평가된다. 하지만 16세기 전후 절이 황폐화하면서 상당 부분 훼손돼 6층 일부만 남았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에 붕괴한 부분을 시멘트로 땜질해 응급 보수했으나, 1998년 구조 안전진단에서 콘크리트가 노후하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문화재위원회는 1999년 석탑 해체와 보수를 결정했고, 연구소는 2001년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들어갔다. 석재를 하나하나 떼어내고 185t에 달하는 콘크리트를 제거한 뒤 다시 조립하는 데 16년이 걸렸다. 연구소는 2017년 조립을 완료하고, 보수 작업을 위해 설치한 대형 가설 덧집과 울타리를 올해 초에 철거했다. 보수를 마친 석탑은 높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조인트벤처를 통한 양사간 협력을 활발히 강화하며 여행 편의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항공사간 조인트벤처는 두 개 이상의 항공사가 마치 한 회사와 같이 출∙도착 시간 및 운항편 조정을 통해 스케줄을 최적화하고, 공동 전략을 수립해 마케팅∙영업활동을 강화하며, 이에 따른 재무적인 성과를 공유하는 가장 광범위하고 높은 수준의 협력 단계를 일컫는다. 지난 해 5월 1일 부로 조인트벤처를 본격 시행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 양사간 미주 및 아시아 전 노선에서의 전면적인 공동운항(Codeshare) ▲ 공동 판매 및 마케팅 시행 ▲ 양사간 마일리지 적립 혜택 강화 등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올해 4월부터는 인천~보스턴 노선과 인천~미네아폴리스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한국과 미국간 하늘 길을 더욱 넓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12일부터 인천~보스턴 노선에, 델타항공은 4월 2일부터 인천~미네아폴리스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승객 편의성도 대폭 강화되어 비즈니스, 유학, 여행 목적으로 아시아~미주 지역을 오가는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보스턴/미네아폴리스 간 직항 수요만으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은 지난해 자사 택배기사의 수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연 소득이 6천937만원(월 578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집계에 따르면 연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얻는 택배기사는 지난해 총 559명(4.6%)이었다. 상위 22.5%의 연 소득은 8천만원 이상이었으며 전체의 71.5%는 연 소득 6천만원 이상이었다. CJ대한통운은 "평균 소득보다 실제 체감소득에 더 가까운 중위 소득은 연 6천810만원 수준으로 상위 소득자와 하위 소득자의 격차가 크지 않다"고 전했다. 상위 소득자는 주로 개인 영업으로 대형 거래처를 확보해 집화 업무에 집중하고 별도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고용해 배송 업무를 위탁하고 있었다. 반면 연 소득이 낮은 기사들은 대부분 일을 시작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거나 배송시간을 줄이기 위해 배송 물량을 자발적으로 조절한 경우로 분석됐다. CJ대한통운은 그러면서 "택배기사 연 소득은 국내 개인 사업자 평균 사업소득인 4천290만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억대의 투자비가 필요한 가맹사업과 달리 택배기사는 1천만원∼2천200만원 상당의 1t 트럭만 투자하면 일을 시작할 수 있어 투자 대비 수익률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생산기술력 향상을 위한 전담조직(생산기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산기술센터는 연구조직인 효성기술원과 생산조직인 공장을 연계시켜 전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요소에 대한 전문인력을 육성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센터는 생산기술관련 설비 검토는 물론, 시뮬레이션 및 설계·조건변경에 따른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기술원의 연구결과를 공장에 바로 적용하는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며, 향후 추가 증설에 대비한 전문인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센터는 올해 6월을 목표로 설립추진 중이며, 효성기술원 소속 연구원들과 섬유, 산업자재, 화학 관련 공장 기술팀 및 생산팀 직원들로 구성해 25명 규모로 발족을 준비 중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효성이 자체 개발한 원천 소재는 혁신제품의 근간이며 경쟁기업보다 앞설 수 있는 회사 경쟁력 창출의 핵심”이라며, “품질과 제품의 경쟁력 제고에는 반드시 기술력이 바탕 되어야 한다”며 취임 때부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효성은 조석래 명예회장의 주도로 1971년 국내 민간최초 부설연구소인 효성기술원을 설립해 운영해왔다. 효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1분기에 전분기 대비 -0.3%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이다. 5개 분기 만에 또 역(逆)성장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이처럼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것은 속보치로, 추후 집계될 잠정치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전기 대비 실질 GDP 증가율, 즉 경제성장률은 -0.3%다. 이는 금융위기를 겪던 2008년 4분기(-3.3%) 이후 최저다. 금융위기 이후 성장률이 처음으로 뒷걸음질 친 것은 2017년 4분기(-0.2%)였다. 이번 성장률은 이보다 0.1%포인트 낮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1.8%다. 2009년 3분기(0.9%) 이후 9년 반 만에 최저다. 직전 시기와 비교하든,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든 약 10년 만에 가장 나쁜 실적이다. 수출과 투자가 함께 부진한 게 역성장의 주요 원인이었다. 전기 대비로 수출이 -2.6%, 수입이 -3.3%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10.8%, 건설투자도 -0.1%다. 설비투자는 지난해 1.6% 감소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6.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6월말까지 간편뱅킹 앱 ‘리브(Liiv)’를 신규 가입하고 연말까지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환전(USD, JPY, EUR)을 신청한 고객에게 최초 1회에 한해 환율우대율 100% 제공 및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로 외화 실물을 배달한다고 밝혔다.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는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환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리브(Liiv),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상담부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외화를 받을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 배달지역을 전국(제주도 포함)으로 확대하였고 환전 가능 통화도 기존 6개 통화에서 총 10개 통화 (미국달러, 유로화, 일본엔화, 중국위안화, 홍콩달러, 태국바트화, 싱가폴달러, 영국파운드, 캐나다달러, 호주달러)로 늘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5월 가정의 달 및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100% 환율우대 혜택에 더해 영업점 방문 없이 무료로 외화 실물을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ICT 연계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독거 어르신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주관할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ICT 돌봄 서비스’ 시행과 ‘ICT 케어센터’ 개소는 ‘기술이 이웃이 되다’라는 슬로건 하에 기획됐으며, SK텔레콤이 지난해 말부터 추진 중인 ‘행복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복 커뮤니티’는 SK텔레콤의 인프라와 혁신적 ICT 기술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CT 돌봄 서비스’ 시행을 위해 SK텔레콤은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 ‘행복한 에코폰’과 협력한다. SK텔레콤은 AI·IoT 기술∙기기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일자리를 만들며, ‘행복한 에코폰’은 ‘ICT 케어센터’ 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관리할 방침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42곳이 참여 중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 사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가 무분별한 텐트 설치와 이용을 막고 쓰레기를 줄이기로 하는 등 전반적인 한강공원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질서유지 강화, 쓰레기 감소와 효율적 처리 등 내용을 담은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을 21일 발표했다. 앞으로 함부로 텐트를 쳤다가는 고액의 과태료를 내야 할 수도 있다. 시는 닫힌 텐트 안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텐트의 2면 이상을 반드시 개방하고 오후 7시 이후엔 철거하도록 했다. 이를 어길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100만원을 매길 예정이다. 하천법은 시·도지사가 정한 하천 구역에서 야영·취사행위를 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규정을 뒀다. 텐트 허용 구역은 여의도 2곳, 반포 2곳 등 11개 공원 13개 장소로 줄인다. 텐트 크기는 가로·세로 각 2m 이하로 제한한다. 시는 22일부터 단속반 237명을 투입해 하루 8회 이상 공원을 돌며 안내·계도할 방침이다. 배달음식 전단 무단배포는 금지하며 '배달존 내 게시판'을 통해서만 알릴 수 있도록 한다. 쓰레기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하려는…
[KJtimes=이지훈 기자]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 취항 5주년을 기념해 22일부터 5일간 일본, 대만, 홍콩 등의 국제선 항공권을 5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날짜별 판매 노선은 ▲4월22일 대구-오사카,블라디보스토크 ▲23일 대구-타이베이, 후쿠오카 ▲24일 대구-구마모토, 사가, 삿포로 ▲25일 대구-홍콩, 오키나와 ▲26일 대구-세부, 도쿄 노선으로, 노선별 선착순 50명에게 항공권을 500원에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한 항공편 탑승 기간은 4월22일부터 7월17일까지의 일부 날짜를 제외한 항공편이며, 노선별 선착순 판매 완료 시 종료된다.국내선과 국제선 기타 노선을 대구 취항 5주년 기념 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28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아마존내 한글 서비스 자동 지원으로 더욱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진다.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Amazon.com(시애틀•미국, 이하 아마존)의 한글 서비스가 지원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여 신한카드 고객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는 언어의 장벽으로 해외 직구를 어려워했던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면 고객이 별도 한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바로 한글 서비스가 제공되는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 3월말 아마존은 웹사이트와 앱(App) 이용시 언어 설정 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제품 설명, 도움말 등 한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신한카드는 한국어 선택 없이도 한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신한카드는 금번 한글 서비스 제공과 함께 특별 이벤트도 진행,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사이트에서 미화 100불 이상 구매 고객의 경우 10불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어머니의 날(Mother’s Day) 이벤트가 시작되는 4월 16일부터 진행되어 오는 5월 15일까지 선착순 8,500명에게 제공될 예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셰어링 사업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사업은 2018년 5월에 시작한 장애인 이동편의지원사업이다. 지난 3월까지 9개월간 장애인 356명이 휠셰어를 통해 전동화키트를 사용했으며 82명은 해외여행 및 출장, 274명은 국내여행 및 출장을 위해 사용했으며 총 사용일수는 2천855일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사업 출범 2년차를 맞아 올해 4월부터 전동화키트 추가 확보 및 서비스 인원 충원을 통해 1차년도 대비 일 대여수량을 3배로 확대해 연간 1천여명을 대상으로 연간 9천여일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차년도에는 서울 내 가정 및 직장에 직접 방문해서 장착 및 회수하던 서비스에서 한 발 더 나아가 2차년도에는 ▲김포공항 국내/국제선 터미널(한국공항공사 협력) ▲호남선/경부선이 만나는 KTX 광명역을…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교통공사는 임직원 모금으로 모은 돈과 별도 기부예산 등을 활용해 강원도 고성농협에서 쌀 4.3t을 구매하고 이를 속초시청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길 희망한다'는 지역 상인회의 뜻에 따라 피해지역 숙박업소와 제휴해 임직원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 4월 말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막대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을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공사 임직원들이 재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초대로 내방역~서초역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22일 오전 5시 개통한다. 서초동 서리풀공원 내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로 인해 중간이 끊어진 채 개통됐던 미완의 ‘서초대로’가 40년 만에 완전 연결됐다. 서울시는 서리풀공원을 왕복 6~8차로로 관통하는 총연장 1,280m ‘서리풀터널’을 정식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방부와 6년여 간('02.06.~'08.12. 18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지난 '15년 군부대 이전을 완료하고, '15년 10월 첫 삽을 뜬지 3년5개월(43개월) 만이다. 총 사업비 1,506억 원은 전액 시비로 투입됐다. 시는 서리풀터널 개통 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군부대 이전과 관련, 서울시와 서초구 간 긴밀한 협업과 전방위적인 노력이 있어 국방부와의 협상 타결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25분~35분이 걸렸던 내방역~강남역 구간 통행시간이 5분~12분으로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려면 방배로, 효령로, 서초중앙로 등 주변도로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아울러, 만성 지‧정체 도로인 남부
[KJtimes=이지훈 기자]이마트는 세계 1위 피규어 전문 업체인 미국의 '펀코(Funko)'가 제작한 방탄소년단 피규어를 18일부터 판매한다. 방탄소년단 피규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135곳에서 판매된다. 국내 유통 채널은 이마트가 유일하다. 펀코는 지난 2월 중순 미국 뉴욕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을 표현한 이 피규어를 처음 선보였다. 펀코의 '팝!락스'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현재 아마존 등 유명 온라인 유통망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7일 기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빅히트샵'을 통해 한차례 예약 판매를 했을 때, 준비된 물량이 모두 완판 되기도 했다. 펀코는 그간 비틀스와 퀸 등 유명 아티스트의 피규어를 출시해왔고, 한국 가수로는 방탄소년단 피규어가 처음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군자역 사이 열차선 단전으로 방화행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강동역에서 군자역 사이 열차 선로에 전기공급이 끊어지면서 양방향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다만 상일동·마천 방향은 오전 11시 20분께부터 조치가 완료돼 운행이 재개됐다. 교통공사는 "이 구간 열차를 이용할 고객께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