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없이 뜨거웠던 무더위가 언제 그랬냐는 듯 물러가고,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다가왔다. 패션업계는 가을을 맞아 그동안 준비해온 FW 제품을 선보이느라 분주하다. 독일 명품 의류 브랜드 라우렐은 새 시즌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가을에 입기 좋은 패션 아이템을 출시하며 우아한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간절기에는 기본에 충실한 수피마면 티셔츠 데일리룩 스타일링의 기본인 면 티셔츠는 간절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 데님에 매치하면 깔끔한 캐주얼룩을, 스커트나 슬랙스에 매치하고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손쉽게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라우렐의 수피마면 티셔츠 4종은 ‘면의 캐시미어’라고 불리는 고급 면 소재인 수피마면을 사용해 색감이 선명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이 특징이다. 일반 면보다 내구성이 강하며 유연함과 쾌적함까지 지속시켜줘 오래 애용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어깨라인과 세미 보트넥 라운드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돋보이게 해준다. * 매 시즌 사랑받는 트렌드 아이템, 체크 자켓 매 시즌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체크 자켓은 이번 시즌에도 주목 받을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황금빛 들판에서 수확한 매혹적인 포피에서 영감을 받은 ‘포피 앤 바알리(Poppy And Barley)’를 출시한다. 신제품 ‘포피 앤 바알리’는 매혹적이면서도 화려한 빛깔의 포피(양귀비 꽃)가 영국의 황금빛 들판을 수놓은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향이다. 지난해 잠깐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어 조 말론 런던의 27번째 정식 코롱으로 당당하게 출시되었다. 선명하게 피어난 장미와 바이올렛에 블랙커런트 과즙을 더해 포피의 생생한 빛을 표현했다. 여기에 따스하고 보드라운 바알리(보리)가 감싸듯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피 앤 바알리’를 조 말론 런던의 다른 코롱들과 레이어링 해서 뿌리는 ‘프레그런스 컴바이닝™'을 통해 다양한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허니서클 앤 다바나’와 매치하면 마치 꽃밭에서 춤을 추는 듯 황홀한 무드를 느낄 수 있으며,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와 연출하면 보다 활기 넘치고 생기 있는 나만의 향을 완성할 수 있다.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김효선 차장은 “신제품 ‘포피 앤 바알리’는 다채로운 포피의 빛깔과 바알
[KJtimes=김봄내 기자]세이브존(대표 김현동)이 다음달 2일까지 ‘가을 쇼핑 축제’를 열고 다양한 간절기 패션 아이템을 최대 90% 할인하는 등 가격 한계에 도전한다. 서울 노원점은 스포츠 웨어와 영캐주얼 세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네파는 특가대전을 통해 티셔츠와 바지를 각각 3만9000원, 4만9000원에 판매하며 다운점퍼를 14만원에 선보인다. 웨스트우드와 블랙야크는 티셔츠, 바람막이, 자켓 등 가을 의류를 최대 70% 할인하며, 행텐은 티셔츠를 초특가인 7천원에 판매한다. 경기 성남점은 여성 의류 브랜드 쇼핑 축제를 통해 가을철 패션을 제안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가을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며, 아날도바시니는 티셔츠를 1만원, 블라우스/가디건/바지를 각 2만원에 제공한다. 테이트는 티와 셔츠를 각 7천원, 1만5000원에 선보이며 점퍼를 2만9000원에 판매한다. 경기 화정점은 간절기 의류 및 아우터와 잡화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크랜드 여성복 프렐린과 블루페페는 가을 자켓, 점퍼 등을 최대 80% 할인한다. 조이너스는 티셔츠와 블라우스를 각 1만9000원, 바지와 원피스를 각각 2만9000원, 3만9000원에 선보인다. 보아스
[KJtimes=김봄내 기자]안다르가 역대급 완판신화를 기록한 ‘에어핏’ 티셔츠와 안다르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레깅스’를 세트로 만나볼 수 있는 ‘안다르 T데이’ 이벤트를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7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하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세트를 구성하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자연스럽게 힙 라인을 덮어 레깅스와 함께 입었을 때 가장 완벽한 핏을 선사하는 ‘에어핏 티셔츠’를 세가지 타입의 레깅스와 매치하여 원하는 조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핏 티셔츠’는 애매한 상의 기장의 단점을 보완한 티셔츠로, 옆 라인 트임 포인트를 주어 활동성이 탁월하며, 총 8개의 컬러로 구성되어 어떤 하의와 연출해도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포티한 무드는 물론, 캐주얼 웨어와도 잘 어울려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패키지 구성 중 ‘타입 A’는 ‘에어핏 티셔츠’와 ‘에어쿨링 레깅스’ 구성이다. ‘에어쿨링 레깅스’는 데일리 라이프와 액티브한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일석다조의 아이템으로, 완벽한 자외선 차단과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며, 최고급 신축성 원단인 ‘라이크라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베이커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크루아상’과 풍부한 양으로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갈릭 치즈 브레드’ 2종이다. ‘크루아상’은 유지방 함량 80% 이상의 고품질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해 고소함과 담백함을 배가시킨 제품으로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잘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2,300원으로 음료와 함께 구입해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하였다. ‘갈릭 치즈 브레드’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허니 카라멜 브레드’, ‘메이플넛 브레드’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브레드군 메뉴이다. 풍부한 마늘향의 갈릭 버터를 바른 통식빵 위에 진한 체다치즈를 뿌려 달콤 짭짜름한 맛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향긋한 마늘 향의 갈릭칩 토핑을 올려 바삭한 식감까지 구현했다. 가격은 가성비 높은 4,800원이다. 이디야커피는 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베이커리류 제품 개발에 한층 힘쓰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크루아상’, ‘갈릭 치즈 브레드’ 외에 지난달에는 ‘티라미수’, ‘롤케익(플레인, 초코)’ 등 떠먹는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추석 명절을 맞아 맥주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30일부터 이마트 전국매장을 통해 캔 맥주로 구성된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풍요로움’이라는 문구를 새긴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스텔라 로고와 별을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500ml 캔 6개와 한정판 챌리스 잔 1개로 이루어진 스텔라 아르투아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는 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명절 선물로 전통주나 와인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맥주도 충분히 가족 모임에 잘 어울리는 주류”라며 “예로부터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데 모여 즐겼던 스텔라 아르투아와 맥주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세계 95개 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 내 구글지도 검색에서 '독도'가 '다케시마'로 검색된다"고 27일 밝혔다. 서 교수는 "최근 일본의 독도도발이 심해지는 가운데 전 세계의 한인 네티즌들이 구글지도 내 독도 검색에 대한 결과들이 이상하다며 지속적인 제보를 해 줬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지난 주말 SNS를 통해 각 나라별 구글지도 독도검색 표기를 조사해 봤고, 28개국 61개 도시에서 제보를 받은 결과 '독도(Dokdo)'로 검색했을때 모두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가 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한국 내 검색 결과에서만 '독도'로 정확히 표기가 되어 있으며, 일본 내 구글지도 검색에서는 독도로 검색시 '결과없음' 혹은 '다케시마'로 대부분이 검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인들의 필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 맵스(Google maps)'를 통한 결과 분석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동해 표기에 관련된 조사도 함께 진행을 했는데 대부분이 '일본해'로 표기를 하고 있으며, 화면 확대시 괄호안에 '동해'를 표기하는 방식이었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예년보다 짧아진 추석 연휴와 더불어 1인 가구 증가로 혼자서 추석을 보내려는 ‘혼추족’이 늘어나고 있다. 혼추족들은 연휴에 고향을 찾는 대신 휴식을 취하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등 여가 활동을 즐긴다. 이에 최신 유행 간식들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부터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들을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등 연휴 기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석 연휴, 집에서 최신 유행 먹거리를 간편하게 즐긴다! 연휴 기간 동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유행 먹거리들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흑당 밀크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를 선보이고 있다. 흑당밀크티는 흑설탕을 불에 졸여 걸쭉한 시럽으로 만들고, 깊게 우려낸 홍차를 차가운 우유에 넣어 만든 밀크티에 섞어 만든 음료다. 이번 신제품은 흑당 밀크티 특유의 진한 단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패키지 디자인에도 짙은 흑당 시럽이 퍼져나가는 듯한 모습을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액상 컵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화끈하게 매운 맛을 보여주는 신메뉴 ‘핫칠리씨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핫칠리씨치킨’은 자극적이고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입 안 가득 느껴지는 깊은 감칠맛에, 먹으면 먹을수록 고추씨의 화끈함을 느낄 수 있다. ‘핫칠리씨치킨’은 약 두 달 동안 한정 판매하며,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KFC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 2일까지 ‘핫칠리씨치킨’ 5조각을 기존 가격에서 약 34% 할인된 가격인 8,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핫칠리씨치킨’은 자극적이면서 깊고 화끈한 감칠맛으로 다가오는 가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라며 “약 두 달 간의 기간 동안만 한정판매 하니 이번 기회를 통해 KFC의 새로운 매운맛 치킨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매 시즌 유행하는 컬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색채 연구소 팬톤에서 2019 FW 컬러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에는 피치크림, 오렌지타이거, 에덴, 바이킹레드, 헤이즐 등이 포함 됐다. 이들의 특징을 꼽아보자면 각각의 색상 모두 풍부한 색채를 가지고 있으며, 페어링하여 매치했을 때 서로 잘 어울려 조화로운 룩을 완성시킨다는 점이다. 어떻게 하면 트렌드 컬러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부드러운 무드의 피치, 로즈 계열을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으며, 선명한 옐로우, 오렌지 컬러는 채도가 낮은 블랙이나 베이지와 함께 코디해 포인트를 살리는 것이 좋다. 다크한 색감의 그린이나 레드 계열의 경우, 미니멀한 디자인의 원피스나 셋업 수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이번 시즌 팬톤은 가을, 겨울 컬러들 중에서도 클래식으로 간주되는 컬러는 따로 소개했다. 팬톤에서 제안한 클래식 컬러로는 흰색톤을 띄는 베이지 색상의 바닐라커스터드, 진한 파란색의 이브닝블루, 부드럽고 단정한 느낌의 그레이 컬러 등이 있다. 클래식 컬러는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내추럴한 컬러
[KJtimes=이지훈 기자]익스(EX) 출신 이상미(36)가 결혼한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상미는 오는 11월 23일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4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 이상미와 예비신랑은 대구에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한 끝에 백년가약을 맺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미는 대구 시내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와 금융권이 추석을 전후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명절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96조원을 지원한다. 또 서민 가계 지원을 위해 470만 가구에 5조원으로 대폭 확대된 근로·자녀장려금을 추석 전 조기 지급한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한국은행과 산업·기업은행, 농협, 신한, 우리 등 14개 시중은행 등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추석 전후 신규자금 지원을 지난해 32조원 규모에서 올해 37조원 규모로 5조원 확대한다. 금융권의 기존 대출과 보증 만기 연장도 지난해보다 5조원 확대된 56조원을 지원한다. 외상 매출을 보험으로 인수해 채무불이행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신용보강 지원액도 지난해보다 1천억원 늘어난 2조9천억원으로 확대해 외상거래에 따른 신용 불안을 완화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금리 4.5% 이내에서 50억원 규모의 성수품 구매자금 대출을 지원해 사업자금 조달 애로를 해소하며,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35만곳에 카드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기술개발, 실증과 테스트 장비 구축, 자금지원 등 추가경정예산 사
[KJtimes=이지훈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8년 만에 완전변경된 3세대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을 공식 출시했다. 볼보코리아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 S60을 첫 공개했다. S60은 볼보의 플래그십 '90 클러스터'와 같은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현대적인 감성의 역동적인 디자인,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정하는 감성품질과 편의 사양,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라고 볼보코리아는 말했다. 국내 판매되는 S60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된다. 볼보코리아는 신형 S60 판매가를 모멘텀 4천760만원, 인스크립션 5천360만원으로 책정했다. 인스크립션 국내 사양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미국 판매가(5만3천640 달러)보다 약 1천만원 저렴하다고 볼보코리아는 말했다. 여기에 5년 또는 10만㎞의 업계 최고 수준의 워런티와 주요 소모품 무상지원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S60은 모태가 되는 850이 1991년 출시 후 볼보를 대표하는 스포츠세단으로 자리 매김했고 이후 1996년 S70, 2000년 1세대 S60,…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두산[000150]에 대해 KB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KB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39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3% 늘고 영업이익은 788억원으로 469.7% 증가했으며 자회사 한화시스템의 연내 기업공개(IPO)와 한화디펜스의 대규모 수주 성공이 추가적인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두산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인적분할 이후 합산 시가총액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두산 시가총액의 경우 22일 현재 1조8512억원이지만 분할 이후 재상장된 3개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1조9637억∼2조4554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며 이에 따른 기대수익률은 6.1%∼32.6%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정동익·장문
[KJtimes=김승훈 기자]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외부 변수와 무관하게 계단식 수익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하나금융투자는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8만600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확실한 대작에 투자해 질적으로 경쟁하는 노선으로 전환한 것이 최상위 콘텐츠를 만드는 스튜디오드래곤에는 긍정적인 변화며 내부 육성 작가·연출자가 성장하면서 수익이 내재화되고 있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제 무역갈등으로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 훼손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산업의 디레이팅(평가절하)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지만 스튜디오드래곤은 중국·일본향 매출 비중이 낮아 외부 변수와 무관하게 실적과 모멘텀이 개선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실시간동영상서비스(OTT) 경쟁심화로 콘텐츠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 것으로 보이고 미국 제작사 인수 가능성, 드라마 지적재산(IP)의 영화화 등 플러스 알파도 기대해볼 수 있다“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2021년까지 계단식 수익성 개선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