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언제 어디서나 커피전문점처럼 즐길 수 있는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등 다양한 제품군을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GS슈퍼마켓으로 유통망을 확장했다.”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GS슈퍼마켓에서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기획상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자체 큐그레이더의 전문 노하우를 통해 개발한 스틱형 원두커피 마노디베네의 유통채널을 GS슈퍼마켓으로 확장했다. 아울러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해 10개입을 추가로 증정하는 기획상품을 선보였다. 리뉴얼로 더욱 새로워진 마노디베네의 경우 브라질산 원두 80%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라틴아메리카블랜딩, 아프리카블랜딩 두 종으로 선보였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큐그레이더가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미세원두분말을 20% 함
[KJtimes=김봄내 기자]소형차 브랜드 MINI는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총 100대 한정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21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뉴 MINI 쿠퍼 얼그레이(Earl Grey) 에디션'과 '뉴 MINI 쿠퍼 에스프레소(Espresso) 에디션' 등 2종이다. 사측에 따르면 외관에 톡톡 튀는 색상이 아닌 차분하며 대중적인 색상을 적용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접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옵션이 대거 적용돼 기존 MINI와 차별화했다. 뉴 MINI 쿠퍼 얼그레이 에디션에는 문워크 그레이(Moonwalk Grey) 색상의 바디에 검정색 루프 및 사이드 미러캡, MINI 특유의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디자인의 경량 알로이 휠이 뉴 MINI 쿠퍼 모델 최초로 적용됐고 런플랫 타이어도 장착됐다. 내부에는 MINI 최초로 세틀라이트 그레이(Satellite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한국 대표음식 불고기와 이태리 대표 피자를 각각 라면과 접목시킨 '불고기비빔면'과 '피자비빔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불고기비빔면’은 우육탕면과 짜왕을 잇는 굵은 면발이 특징이다. 시중 판매 용기면 가운데 가장 굵은 면이다. 폭은 3㎜지만 두께는 얇게 해 뜨거운 물에 4분이면 바로 먹을 수 있다. 폭넓은 면발에 달콤 짭조름한 불고기 양념을 더했다. 식감을 높이는 버섯과 야채, 고기 건더기도 들어 있다. ‘피자비빔면’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피자 맛을 라면에 접목시켰다. 토마토 맛과 치즈 맛이 어우러졌다. 얇은 면발이지만 반죽에 강황을 넣어 노란색을 입혔다. 불고기비빔면과 피자비빔면은 10~20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젊은층의 기호를 반영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비빔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전자레인지로 쉽고 간편하게 케익을 만들 수 있는 ‘백설 케익믹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븐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만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초코케익믹스’와 ‘바닐라케익믹스’ 등 2종이다. ‘백설 케익믹스’는 CJ제일제당이 약 2년 간 밀가루와 설탕, 유지 등 케익을 만드는 원재료 배합비를 연구한 결과, 전자레인지 조리에 적합한 최적의 배합비를 개발해 적용했다. 기존에 케익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합에서 오븐에 굽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됐지만 이 제품은 별도로 오븐을 예열하거나 온도를 맞출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4분만 조리(700W기준)하면 케익을 만들 수 있는 베이킹믹스다. ‘백설 케익믹스’는 케익이나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등 소비자들이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는…
[KJtimes=이지훈 기자]하나카드는 업계 최초로 실물 없는 모바일 신용카드 '모비원(mobi 1)' 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비원 카드의 연회비는 3000원이다. 모바일 직접발급으로 카드자재비, 배송비 등 발급비용이 불필요해짐에 따라 하나카드는 현재 약 1만원 수준인 플라스틱카드 연회비를 70% 절감해 고객 혜택으로 전환한 것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온라인결제에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모바일가맹점 약 3만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하나 모바일카드 모비원은 온라인 결제를 포함한 모든 카드사용액의 0.8% 기본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특화가맹점에서는 기본혜택의 최대 2배인 1.6%가 할인된다. 전월 모바일 특화가맹점에서 1만원이상 결제기준 5건 미만이면 1.2%, 5건 이상이면 1.6% 할인율이 적용된다. 모비원 카드는 신청과 발급시에 모두 유심(USIM) 본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쏘나타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은 전기모터와 배터리, 엔진의 혼용으로 구동되는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의 특성에 외부전원(플러그)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한 자동차다.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 비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길어 한층 더 진보한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3분기 중 출시함으로써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쏘나타 PHEV의 출시는 국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의 본격 개막을 뜻한다. 아우디도 올해 하반기 중에 A3 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GM과 폴크스바겐 등 다른 국내외 업체들은 내년에 각각 쉐보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밀가루는 전혀 넣지 않고 쌀로만 만든 파스타면에 풍부한 소스가 어우러진 '부드럽게 쫄깃한 쌀면 페투치네(이하 페투치네)'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에서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미트 페투치네'와 '토마토 페투치네' 2종으로, 올해 풀무원이 냉장면 시장 1위를 지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쌀 생면 제품이다. 페투치네(Fettuccine)는 파스타의 한 종류로 둥글고 가는 형태의 스파게티(Spaghetti)보다 면이 넓고 납작해 소스가 잘 묻어나 소스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페투치네 2종의 면은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쌀(80%)과 옥수수, 감자 등 곡물 전분을 배합해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냈다. 풀무원은 기존 쌀로 만든 면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떡'같은 식감을 완벽하게 보완한 쌀 가공법
[KJtimes=최태우 기자]“자식을 위해 희생하시느라 많은 어르신들이 노후 준비를 하지 못했다.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공연을 보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부동산투자전문회사 (주)라프의 이태섭 회장의 일성이다. 이 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통 큰 경로잔치’를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주)라프는 ‘孝잔치’의 일환으로 700여 명의 어르신을 영등포아트홀로 초청해 경로잔치를 베풀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큰잔치’는 이 회장이 몸소 ‘효친사상’을 실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는 나눔과 봉사정신을 전파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요즘 같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국내 RTD 캔커피 최초로 단일 품종의 원두만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 '칸타타 킬리만자로' 2종을 선보였다. 이 커피는 여러 품종의 원두를 섞어 로스팅 한 블렌드 커피와 차별화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아프리카 대표 원두인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만을 사용한 싱글오리진 캔커피로, 단일 원두 본연의 개성 있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라떼와 아메리카노 총 2종으로 출시됐으며 칸타타만의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으로 추출하고, 설탕 함량을 기존 칸타타 제품 대비 약 25% 낮춰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만의 특색 있는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패키지 또한 방금 로스팅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원두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싱글 오리진 커피' 문구를 넣어 프리미엄 커피임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 서비스들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홈 서비스 출시 행사에서 스마트홈 플랫폼을 탑재한 다양한 홈기기들과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했다. 스마트홈 서비스 플랫폼은 개방형 IoT 플랫폼인 모비우스와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홈서비스에 최적화해 자체 개발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 론칭과 함께 스마트홈 플랫폼이 탑재된 도어락(아이레보), 제습기(위닉스), 보일러(경동나비엔), 가스밸브차단기(타임밸브) 등 4개 제품이 1차 출시됐다. 올해 3분기 이후에는 에어컨, 보일러, 공기청정기, 조명기기 등 10개 이상의 제품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이 제품들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면서 에너지도 절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유명 웹툰 작가 임강혁과 협업해 스포츠 열정을 자극하는 ‘스포츠 일러스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파워에이드가 자랑하는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인 ‘ION4’가 업그레이드 된 이후 실시하는 첫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스포츠 열정을 깨움과 동시에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파워에이드는 축구, 야구, 농구 등 열정 넘치는 순간들을 임강혁 작가만의 그림체로 상징화해 패키지에 삽입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선수들의 백 넘버(Back Number)는 물론 "공이 있는 곳에 내가 있다 / 투구에 혼을 담아라 / 승부는 9회말 2아웃부터 / 축구는 골로 말한다" 등과 같은 문구를 캘리그래피로 삽입해 파워에이드의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을 전달하고, 소
[kjtimes=최태우 기자] 경기도 평택 포승산업단지 내에 새로 자리 잡은 포드코리아의 PDI(Pre-Delivery Inspection)센터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총 면적 46,800m2, 실내 공간 13,200㎡ 규모를 갖춘 포드코리아의 평택PDI센터는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포드와 링컨의 출고 전 차량점검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평택항에서 1.2km, 서평택 톨게이트로부터 2km 거리에 있고 최대 400대의 차량을 실내 보관할 수 있으며, 총 4개 라인의 PDI 작업시설을 구축해 하루 100대, 월 2250대 및 연간 2만7000대의 차를 검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작업자 눈부심 방지효과 및 작업 정밀도를 높이는 LED등을 사용한 터널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 효율적인 작업 동선을 설계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설과 작업 환경을 갖췄다.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포드코리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최저 2만원대(부가세 제외)의 요금에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이용하면서 필요한 만큼 데이터 사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2만원대 요금제부터 무선은 물론 유선 통화까지 무제한으로 쓸수 있게 하는 한편 비슷한 요금제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량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차별화한 '밴드 데이터 요금제'를 내놨다. 통신 3사 가운데 최초로 매월 데이터 300MB를 주는 2만원대 최저 요금제 '29.9요금제(월 2만9900원)'부터 데이터 35GB를 제공하는 10만원대의 '100요금제(월 10만원)'까지 총 8가지 요금 구간 모두에서 유선과 무선 통화, 문자를 무제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선 통화 무제한…
[KJtimes=이지훈 기자]오뚜기는 간편하고 든든하게 라면과 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라밥 3종’을 19일 출시했다. 오뚜기 라밥은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고,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밥으로 만든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라밥3종은기존 용기면과 같이 끓는 물만 부으면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 휴대가 간편하고 포크가 들어 있어 어디서나 바로 즐길 수 있다. 생산공정 개선을 통해 식감을 향상한 밥이 들어 있어 일반 컵라면보다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쇠고기 국물의 ‘얼큰쇠고기’, 시원한 ‘해물짬뽕’, 구수한 ‘사골곰탕’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디젤 모델이 오는 7월 국내 출시된다. 하광용 쌍용차 생산품질총괄본부장(전무)은 19일 경기도 평택 공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유로 6기준을 충족하는 티볼리 디젤 모델을 시험 생산 중"이라며 "6월 중 수출용 물량을 우선 출시한 뒤 7월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 본부장은 "국내 소비자들은 연비와 소음진동 문제에 대해 유럽 소비자들보다 더 민감하기 때문에 추가로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검토 중"이라며 "연비는 한국GM의 트랙스보다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올 연말에는 짐칸이 있는 '롱 보디' 모델도 출시한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평택공장에서 코란도와 혼류 생산되고 있다. 코란도를 포함해 시간당 19대가 생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