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약간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와 수학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이 모두 하락했으며, 수학 가형은 지난해와 같았다. 1등급 커트라인도 국어, 수학 모두 낮아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수험생에 대한 성적표 배부는 12일 이뤄진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 국어 139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7점이었다.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는 128점, 수학 가형 123점, 나형 129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 국어 1등급컷은 130점, 수학 가형 124점, 나형 131점인 것과 비교하면 국어는 2점, 수학 가형은 1점, 나형은 2점 각각 낮아졌다. 영역별 1등급 비율은 국어 영역 1등급 비율은 4.90%, 수학 가형은 5.13%, 나형 7.68%로 나타났다. 올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10.03%로 지난해 1등급 비율 7.8%(4만2천여명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5곳 중 2곳은 신입 채용 시 공고에는 밝히지 않지만 평가에 반영하는 자격 조건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39명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비공개 자격 조건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8%가 신입 채용 시 ‘비공개 채용 조건이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견기업이 65.2%로 가장 많았으며, 중소기업(39.5%), 대기업(36.4%) 순이었다. 비공개로 가장 많이 평가하는 조건은 ‘나이’(49%, 복수응답)였다. 내부적으로 제한하는 나이는 남성의 경우 평균 32세, 여성의 경우 30세였다. 다음으로는 ‘성별’(29%), ‘거주지역’(27%), ‘전공’(23%), ‘결혼 여부’(20%), ‘인턴 등 경험’(19%), ‘자격증’(19%), ‘외모’(18%), ‘학력’(14%), ‘군필 여부’(11%), ‘학벌’(9%), ‘학점’(7%), ‘어학성적’(6%), ‘종교’(5%), ‘주량’(4%)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비공개 자격 조건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평균 42.6%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비공개 자격 조건에 맞지 않아 탈락된 비
[kjtimes=견재수 기자]수년전 폐기물 계란을 유통하다 적발돼 큰 홍역을 치른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이 이번에는 조합장의 공금횡령과 인사채용 비리로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는 모양새다. 1일 한 인터넷 일간지는 <한국양계농협, AI 홍역 끝나가니 조합장 비리 의혹>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노조 측이 現 김인배 조합장을 공금횡령 및 금품수수 의혹으로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은 김 조합장이 지난해 9월 법인카드를 임의로 사용하고 1700만원 상당의 골프채를 조합 예산으로 구입한 부분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조합장이 조합 이사 시절에는 자신의 직계자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갑질을 했으며, 전 상임이사 재선임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2차례나 현금과 상품권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올해 7월과 9월에는 한국양계농협 본점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조합장 비리를 규탄하는 대회가 수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노조는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 접수를 신청하고 서울북부지청과 중랑경찰서 등 수사 기관에도 고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한국양계농협 관계자는 “현재
[KJtimes=이지훈 기자]'경력단절여성'(경단녀)에게 인기가 높은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합격자 492명이 결정됐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6.5세이며, 30∼40대가 89.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여성은 79.3%(390명)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합격자 명단을 12월 1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도입된 시간선택제는 주 20시간 내외, 1일 평균 4시간 동안 일하면서 정년보장도 받고 고용 등에도 차별을 받지 않는다. 근무시간이 짧아 육아·부모봉양, 가족간호 등을 일과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 시험에는 543명 선발에 총 7천361명이 응시해 평균 13.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도별 여성 합격자 현황을 보면 2014년 76.2%, 2015년 77.6%, 2016년 78.1%, 올해 79.3%로 계속 높아졌다. 30∼40대 합격률도 2014년 88.0%, 2015년 84.7%, 2016년 88.9%, 올해 89.2%로, 2015년을 제외하고는 조금씩 높아졌다. 인사처는 이에 대해 "시간선택제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출산, 육아 등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됐다. 한은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1.50%로 인상했다. 이로써 작년 6월 이래 17개월간 이어진 사상 최저금리 시대는 막을 내렸다. 한은 금리 인상은 2011년 6월 이래 6년 5개월 만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지난 6월 통화정책 완화 정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방향 전환을 예고한 지 5개월 만이다. 금융시장에서는 지난달 금통위에서 인상 소수의견이 나오자 이달 금리 인상을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금리 등에 선반영한 상태다. 이번 금리 인상 배경에는 최근 경기 회복세가 확실하다는 자신감이 깔려있다. 한국 경제는 수출 급증에 힘입어 예상보다 훨씬 강한 성장세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4%(속보치)를 기록했고 10월 이후에도 수출 증가세는 견조하다. 이를 반영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올려잡았다. 내년 성장률도 3.0%로 보고 있다. 이는 잠재성장률(연 2.8∼2.9%)을 웃도는 수준으로, 이 총재가 금리인상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뚜렷한
[KJtimes=김봄내 기자]평창 롱패딩이 30일 잔여 물량 3천벌을 모두 팔았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서울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대구점 등 4개 점포에서 마지막으로 판매한 '평창 롱패딩' 잔여 물량 3천벌이 조기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업체인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이란 이름을 붙여 주문 제작한 물량 3만벌이 모두 판매됐다. 롯데백화점은 애초 마지막 3천벌을 잠실점 에비뉴엘에서만 판매하려 했으나 한 점포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4개 점포에서 분산 판매하기로 계획을 바꿨다. 롯데백화점은 자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잠실점에서 성인용 1천500벌, 어린이용 200벌, 소공동 본점에서 약 900벌, 부산본점과 대구점에서 약 400벌을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판매 마지막 날에도 전날 저녁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백화점 입구에서 밤샘 줄서기를 하는 과열 양상이 재현됐다. 롯데백화점은 30일을 전후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고려해 밤샘 줄서기에 나선 소비자들에게 귀가를 권유했으나 적잖은 구매 대기자들은 돌아가지 않고 지하철 내 쇼핑몰 바닥에 골판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지하철 9호선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 첫날인 30일 오전 열차 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 9호선 노동자들은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에는 지하철을 정상 운행하기로 했으나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3분, 7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김포공항역에서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열차가 회송됐다. 승객을 태우고 다음 목적지로 가야 하는 열차가 다시 차량기지로 돌아가면서 열차 운행이 차례로 지연됐다. 열차가 고장 나자 서울시는 수송률이 90∼99%로 떨어졌을 때를 대비해 세웠던 비상 수송대책을 가동했다. 9호선 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24개 노선에 예비차량 36대를 투입했다. 예비차량이 투입된 시내버스 노선은 노량진, 여의도, 고속터미널, 당산, 가양, 염창, 국회의사당, 등촌, 신논현, 봉은사역 주변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을 운영하는 서울9호선운영㈜는 전세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7분대 배차간격으로 종합운동장역∼여의도역 구간을 버스 26대가 순환 운행하고, 개화역∼여의도역에는 14대가 편도 운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산 화산 활동으로 발리에 갇힌 국민들 대피를 위해 긴급임시편 A330(290석)을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 긴급임시편은 11월30일 15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발리 인근 수라바야공항에 20시40분에 도착해서, 22시10분에 국민들을 싣고 인천으로 출발해, 12월1일 07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현재 아시아나항공이 정기 운항하지 않고 있는 노선이다. 이번 임시편 투입은 2016년 6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외교부가 체결한 ‘해외 대형 재난시 우리 국민 긴급대피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에 따른 것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해외 대형 재난 발생시 외교부의 요청에 따라 우리 국민 긴급 대피 지원을 위한 전세기 제공에 최대한 협조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민들이 재난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국적항공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외교부와 협의하여 임시편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이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제품 '구스롱다운점퍼', 일명 '평창 롱패딩' 마지막 잔여 물량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30일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대구점 등 4개 점포에서 최초 기획한 3만장의 평창 롱패딩 중 지금까지 팔린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3천장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내용은 27일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공지됐다. 롯데백화점은 애초 잔여 물량을 잠실점 에비뉴엘에서만 판매하려 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몰리면서 고객 안전과 혼잡을 우려해 4개 매장에서 분산 판매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4개점에서 분산 판매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며 "현재 평창 롱패딩 일부 사이즈와 색상이 품절된 상태이고, 남은 수량이 많지 않은 만큼 1인당 1장씩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인 10명 중 7명은 저녁 있는 삶과 높은 연봉 중 ‘저녁 있는 삶’을 더 원했지만, 실제 저녁 있는 삶을 사는 직장인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높은 연봉과 저녁 있는 삶 중 원하는 삶에 대해 조사한 결과, 70.2%가 ‘저녁 있는 삶’을 선택했다. 하지만, 실제로 저녁 있는 삶을 살고 있는 직장인은 50.6%에 그쳤다. 현재 저녁 있는 삶을 살지 못한다고 응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야근이 잦아서’(60.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일이 너무 많아서’(42%), ‘회사가 멀어 퇴근 시간이 길어서’(33.9%), ‘퇴근 후에도 업무 요청이 와서’(23.5%), ‘빚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9.8%), ‘회식이 잦아서’(4.8%), ‘육아 등 집안일 때문에’(4.5%)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저녁 없는 삶을 사는 직장인들의 평소 퇴근 시간은 평균 8시10분으로 집계됐으며, 직장생활 만족도는 평균 45점으로 매우 낮았다. 퇴근 후 주로 하는 일로는 ‘잠을 잔다’(44%, 복수응답)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TV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에 따른 이재민 27가구가 23일부터 부영이 제공하는 포항 원동 부영 사랑으로(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입주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포항 원동 부영 사랑으로에 이재민 27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며 “내일(28) 이재민 20가구가 추가로 입주하는 등 조속한 시일 내에 52가구가 모두 입주할 예정이다”라고 27일 밝혔다. 부영은 지난 22일 포항 원동 부영 사랑으로의 회사 보유분 전량 52가구를 이재민들에게 최장 2년간 임대료를 받지 않고 제공하기로 포항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부영은 협약 체결한 지 불과 사흘 만에 입주민 입주를 지원하는 등 조속한 지원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포항 지진 피해로 부영 아파트에 입주하는 비상대책위원장 김대명씨는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 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부영그룹에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27일 오전 8시 15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열차가 멈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신도림행 열차가 서울대입구역에서 단전으로 멈춰 9분간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열차에 승차한 승객들은 문이 열리지 않아 내리지 못했고, 뒤따르던 열차들도 운행이 지연됐다. 공사 관계자는 "승무원이 응급처치를 통해 오전 8시 24분부터 운행을 재개했다"면서 "정확한 단전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수험생의 이의신청이 시작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24일 오전 10시 현재 160여건의 이의신청 글이 올라와 있다. 영역별로는 사회탐구 영역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가 9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학탐구 영역에는 30여건, 국어 영역은 20여건이 제기됐다. 사회탐구 영역 중에서도 자원 배분에 대한 철학가들의 입장을 묻는 생활과 윤리 18번에 대한 이의제기가 20건 가까이 올라왔다. 이의제기 수험생들은 존 롤스는 '자원이 부족하더라도 질서 정연한 국가라면 원조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자원이 부족한 국가만을 원조 대상으로 강조해서는 안 된다'는 답지 3번 역시 틀린 것이어서 정답이 없는 문제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 불평등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에 관해 묻는 사회문화 6번 문제에 대해서도 10여건의 이의제기가 신청됐다. 국어 영역에서는 가장 어려운 문제로 지목된 41번 문제에 대해 여러 건의 이의제기 글이 올라왔다. 평가원은 27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내달 4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는 미국의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넷째 주 금요일) 시기에 맞춰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려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소비자 심리를 악용한 가짜사이트들이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최근 일주일(기간) 동안 해외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했으나 사기로 의심된다는 소비자피해가 10건 이상 접수된 상황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신고한 피해소비자 대부분이 신용카드 결제를 한 상태로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해당 카드사에 피해처리를 요청한 상황이나, 카드사에서는 물품이 배송될 가능성이 있어 해외 카드사 규정에 따라 구매일로부터 일정 기간(15~30일)이 경과되어야 정식으로 접수해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현재, 사기의심 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직접적인 사이트 폐쇄가 불가한 상황이라, 추가적인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하여 국내에서 해당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였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결제 후 사이트를 확인 해 보니 고객센터 연락처가 없고, 구매 당시 달러로 표시되어 있었으
[KJtimes=김봄내 기자]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입실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입실을 마친 오전 8시 10분까지 여진은 발생하지 않았다. 여진은 전날 오후 10시 15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 규모 2.0 지진이 발생한 뒤로 약 10시간 동안 잠잠한 상태다. 이날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중대본이나 포항교육지원청에 접수된 안전사고 등 특이 상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