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의 커브드 올레드(OLED) TV가 공인기관으로부터 화질성능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가전전시회(CES 2013)에서 공개했던 커브드 올레드 TV가 세계 권위의 공식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성능 인증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커브드 OLED TV는 영상이 표출되는 디스플레이가 평평한 게 아니라 휘어져 있다.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시키고 눈의 부담을 줄여 주는 등 가장 진화한 형태의 TV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UL은 커브드 OLED TV가 가진 곡면 패널의 특성을 고려해 평판 OLED TV와는 다른 색, 휘도, 균일도 평가기준을 적용했다. OLED TV의 특성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감성화질 평가법'도 적용했다.삼성전자는 이번 성능 인증으로 OLED TV 시장에서 최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해석했다.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kjtimes=이지훈 기자]라면업체 팔도가 90년대초 추억의 과자인 '깨봉', '두부감빠', '꽃게스낵' 등 3종의 스낵을 출시하며 7년 만에 스낵시장에 재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팔도는 스낵시장의 꾸준한 성장, 팔도 스낵 브랜드에 대한 향수, 기존 영업조직의 활용 등을 고려해 스낵시장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팔도는 올해 스낵사업에서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향후 벌크 사이즈(대용량) 제품으로도 스낵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팔도는 1986년 주력인 라면 보조품목으로 '팔도 놀부밥' 등 2종의 스낵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에 참여, 진출초기 '깨봉', '놀부밥', '두부감빠' 등의 히트작을 내놓았으나 2006년 라면, 음료사업에 집중키로 하고 사업을 접은 바 있다.이번에 20년만에 재출시된 '깨봉'은…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사회책임 경영을 강화한다.스타벅스는 업계 처음으로 사회책임 경영의 국제 표준 ISO26000을 도입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경영 투명성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스타벅스는 전날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사회책임 경영 선포식을 열어 투명경영·고객행복·지역사회·동반성장·인간중심·친환경·커피원산지 등 7개 항목의 실적을 매년 공표키로 했다.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ISO26000 본격 도입으로 양질의 성장을 넘어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사회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하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올 뉴 콰트로포르테·그란카브리오 MC 두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세라티의 공식수입사 ㈜FMK는 20일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의 주제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마세라티가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이게 될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는 5세대 콰트로포르테가 태어난 지 10년, 그리고 콰트로포르테가 첫선을 보인 지 꼭 50년 만에 선보이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서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마세라티 부스에는 작년 9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성능 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도 함
[kjtimes=이지훈 기자]대우일렉트로닉스는 업계 최초로 출시한 15ℓ 전자레인지의 누적 판매량이 2년7개월만에 50만대를 넘었다고 20일 밝혔다.하루 평균 535대로 2분40초마다 1대가 팔린 셈이다.이 제품은 대우일렉이 2010년 8월 전자레인지 틈새시장을 노리고 출시한 전략 제품이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내부 조리공간은 20ℓ제품과 같아 공간활용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국내 시장에서는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늘어나는 싱글족을 겨냥한 마케팅이 성공하면서 월평균 3200대 이상 팔려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아울러 북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해외 30여개국에 수출해 누적판매 40만대를 넘었다.조리보다는 해동, 데우기 등 단순기능을 선호하는 해외 소비자들의 강한 수요가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낳았다는 분석이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건강기능식품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20일 대형마트와 드러그 스토어에 대한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편의점 등 신규 오프라인 매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은 이번에 신제품 '뉴트리베이스 멀티비타민 미네랄'과 '뉴트리베이스 오메가3 케어'를 대형마트에 가장 먼저 출시했다.기존 주력 판매처인 온라인과 홈쇼핑보다 대형마트에 먼저 새상품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작년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보다 80% 증가했고 취급 품목 수도 20여종에서 30여종으로 늘었다.올리브영에서도 먹는 화장품 '이너비'와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팻다운'을 중심으로 작년보다 매출이 30% 증가했다.편의점에도 새롭게 진출했다.CJ제일제당은 지난달 말 GS25와 협력해 팻다운과 마시는 비타민인…
[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영국 오스포드 공장의 자동차 생산 100주년을 맞아 1세기 동안 MINI를 생산했던 유럽 공장을 방문하는 유럽대륙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MINI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게 될 이번 투어는 옥스포드 공장에서 제조된 MINI 5대가 유럽 구석구석에 위치한 과거 클래식 Mini를 생산했던 공장 8곳을 방문하는 투어로,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슬로베니아의 노보 메스토(Novo Mesto), 이탈리아 도시 밀라노(Milan), 몰타(Malta)의 전 생산 공장, 포르투갈의 도시 벤다스 노바스(Vendas Novas), 스페인 팜플로나(Pamplona), 벨기에 스네프(Seneffe), 네덜란드 아메르스포르트(Amersfoort),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Dublin)을 경유해 3월 28일 최초의 Mini가 생산된 옥스포드 공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옥스포드 공장은 1913년 3월 28일 최초의 차량인 ‘불노즈 모리스 옥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권위 있는 미국 안전규격 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업계 최초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에 대한 화질 성능 인증을 받았다.UL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화질의 기본 요소인 밝기 색 균일도 등은 물론 올레드TV만의 화질 특성을 측정할 수 있는 '감성화질 평가법'을 처음 적용했다.2010년부터 국제표준이 된 감성화질 평가법은 3차원 색공간을 활용한 화질평가 방법으로 깊이 있는 색 표현력과 명암비 등을 더욱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별도 광원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패널은 응답속도가 빨라 화면 움직임이 많은 액션영화나 스포츠 영상을 볼 때도 화면의 끌림이나 겹침 현상 없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앞서 UL, TUV 라인란드, 인터텍 등 세계적인 인증 기관들로부터 울트라HD(UHD) TV에 대한 화질 성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중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한 현지 맞춤형 제품인 '꽌윈(觀運) TV'(LA6800)를 출시했다.LG전자는 19~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이 제품은 스탠드에 중국인들에게 번영과 평안을 상징하는 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탠드와 베젤의 색깔도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붉은색으로 했다.고화질의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탑재했으며, 대화형 언어를 듣고 동작하는 'Q보이스'와 동작을 인식하는 '패턴 제스처' 기능을 강화했다.매직리모컨으로 셋톱박스 등 주변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고, TV와 스마트폰 등을 손쉽게 연결하는 '태그온' 기능도 갖췄다.특히 중국 전통놀이인 마작 게임과 중국 요리 레시피 등 중국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LG전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이 힘쓰고 있는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소비자 평가단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택배업계에서 일반 소비자들로 구성된 서비스 평가단을 운영하는 첫 사례라는 이유에서다. 회사 측에 따르면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2월 초부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택배 서비스 평가단 ‘CJ택배사랑’의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운영 한달여 만에 긍정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개선 아이디어 100여 건, 모니터링 200여건이 접수됐고 특히 야간 전문 택배 서비스 도입, 여성 택배배달원 늘리기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들이 나왔다는 게 CJ대한통운의 설명이다.한편CJ택배사랑은 서울, 경기 및 광역시 거주 일반 소비자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매달 CJ 및 타사 택배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모니터링 결과와 서비스 모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터치 LCD를 장착한 HD급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를 출시했다. 팅크웨어는 2.8인치 터치 LCD를 장착한 HD급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Touch View’(아이나비 터치 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나비 Touch View’는 아이나비 최초로 LCD가 탑재된 블랙박스로, 2.8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실시간 전·후방 영상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터치를 통해 블랙박스 녹화설정을 변경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특히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두어 아이나비 최초로 2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Touch View’는 200만화소의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이용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 촬영에도 True HD급 1280x720의 선명한 영상을 녹화한다. 또한 2채널 기능을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카페베네 LA 2호점'을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카페베네 미국 내 매장은 뉴욕, 캘리포니아주 LA,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텍사스주 댈러스 등 5개로 늘었다.카페베네는 "매장이 있는 LA 윌셔대로는 한인 유동 인구가 많고 다양한 커피전문점이 있다"며 "차별화된 콘셉트로 커피를 즐기는 현지인, 교포 등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현지화 전략에 따라 미국 내 모든 매장에 푸딩, 수플레 등 미국인 입맛에 맞는 브런치 메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카페베네 관계자는 "한국식 사랑방 문화와 현지 전략에 맞춘 메뉴 등 새로운 카페문화를 미국에 선보이겠다"며 "뉴욕 타임스퀘어점 등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 연말까지 미국내 100개 매장 계약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kjtimes=김봄내 기자]앞으로 올레클럽 멤버십으로 미니스톱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T는 18일, 미니스톱과 제휴를 통해 올레클럽 회원을 위한 편의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레클럽 고객은 매장 상품 구입 시 올레클럽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이용 횟수 제한 없이 구매금액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담배, 주류 등 일부 상품 은 제외된다. KT 관계자는 “올레클럽은 현재 GS25,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통해 상품 구매 시 각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미니스톱과의 추가 제휴를 통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많은 편의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브라질 소형차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큰 두각을 나타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시장용 전략 모델인 HB20 판매량은 올해 들어 소형차 가운데 4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B20X와 세단형 HB20S를 내놓으면서 현지 공장 전면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아울러 HB20과 HB20X, HB20S 등 세 모델을 합쳐 올해 15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실제 브라질 자동차시장의 전반부 판매량을 보면 폴크스바겐의 골(Gol)이 9290대로 1위를 지켰다. 그 뒤는 피아트의 우노(Uno)와 팔리오(Palio)가 각각 6653대와 6502대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의 HB20 판매량은 6124대를 기록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37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각 21억404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2, 23, 26, 30, 36, 43’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5명으로 각각 7013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444명으로 각각 17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5265명과 126만5143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