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인사담당자들은 핵심이 없고 이야기를 늘어놓는 ‘속 빈 강정형’ 자기소개서를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45개사를 대상으로 ‘채용시 서류검토’에 대해 조사한 결과, 비호감인 자기소개서 1위로 ‘핵심 없이 이야기를 늘어 놓은 유형’(26.9%)이 꼽혔다. 직무와 관련 없는 경험까지 구구절절 나열하다 보면 정작 핵심을 흐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해당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기재하되 두괄식 구성으로 첫 문장에 핵심을 담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으로는 ‘근거 없는 주장, 추상적 표현이 많은 유형’(20.7%), ‘회사정보를 잘못 기재한 유형’(16.6%), ‘표현이나 사례가 상투적이고 지루한 유형’(10.3%), ‘다른 회사에 지원해도 무방한 내용의 유형’(8.3%), ‘질문과 상관없는 답변을 한 유형’(5.5%), ‘열정 및 비전이 느껴지지 않는 유형’(4.8%), ‘분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부족한 유형’(4.1%), ‘일관성 없는 경력을 늘어놓은 유형’(2.8%)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가 뽑은 가장 호감이 가는 자기소개서는 어떤 유형일까? 호감 가는 자기
[KJtimes=김봄내 기자]코레일이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29∼30일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 29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3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 S-트레인(남도해양열차),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 등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승차권은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30일 오후 4시부터 9월 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승차권은 30일 오후 4시부터 평시처럼 구매할 수 있다. 더 많은 고객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
[KJtimes=김봄내 기자]깨끗한나라 측이 부작용 논란을 빚은 자사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에 대한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 깨끗한나라는 공식 웹사이트에 '생리대 제품에 대한 환불 안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팝업창을 띄우고 생리대 전 제품 환불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환불 대상 제품은 릴리안과 순수한면 등 릴리안 브랜드 생리대 전 제품이며 팬티라이너와 탐폰도 포함된다. 소비자들은 제품 개봉 여부나 구매 시기,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없이 환불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절차는 소비자상담실 무료상담 전화와 환불 접수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직장인의 대부분은 ‘쉼포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쉼포족이란 쉬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바쁘고 고달프게 사는 직장인이라는 뜻의 신조어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105명을 대상으로 ‘아파도 출근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93.8%가 ‘아파도 참고 출근한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아파도 출근한 이유는 ‘회사,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55.7%, 복수응답)을 1위로 꼽았고, 바로 뒤를 이어 ‘대신 일할 사람이 없어서’(50.9%)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동료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서’(36.6%), ‘해야 할 업무가 너무 많아서’(30.2%), ‘다들 참고 일하는 분위기라서’(22.4%), ‘꼭 그 날 해야 할 일이 있어서’(21.4%), ‘출근 후 병원을 가면 되어서’(13%), ‘인사고과에 영향을 미칠까봐’(8.8%) 등의 이유를 들었다. 아파도 참고 출근한 직장인은 회사에서 어떤 일을 겪었을까? 출근을 강행한 직장인의 78.4%(복수응답)는 업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영향으로는 ‘병을 더 키웠다’(41.5%), ‘업무 중 실수가 잦아졌다’(32.4%),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는 다양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맥주를 출시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 페일라거의 대표주자 ‘하이트’,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 ‘맥스’, 국내 유일의 드라이타입 맥주 ‘드라이d’, 국내 대형제조사 최초로 만든 에일맥주 ‘퀸즈에일’, 국내 유일 라거타입 흑맥주 ‘스타우트’ 등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타입의 맥주와 발포주를 생산/판매하는 것.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초로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를 선보인 가운데, 7월말 기준 총 120만 상자가 판매됐다. 약 3천 4백만 캔(355ml캔 환산기준)을 판매한 것으로 1초에 4캔씩 판매된 꼴이다. 출시 두 달만에 1000만캔 판매 돌파에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3배 이상 판매됐다. 필라이트가 캔(355,500ml)과 페트(1,600ml) 타입의 가정용으로만 출시돼 판매된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하이트진로의 90년 역사 주류 제조 노하우로 만든 ‘필라이트’는 100% 아로마호프를 사용하고 맥아와 국내산 보리로 깨끗하고 깔끔한 맛과 풍미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출고가격은 355㎖캔 기준 717원으로 동일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유럽에서 E형 간염 유발 논란을 빚고 있는 독일·네덜란드산 돼지고기 원료로 만든 가공육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독일이나 네덜란드산 수입 소시지는 취급하고 있지 않지만, 해당 국가의 원료로 만든 국산 가공육 제품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24일 모두 매장에서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3사에서 매장 철수와 판매 중단을 결정한 제품은 대상 청정원에서 만든 베이컨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자체 식품 브랜드인 피코크의 '스모크통베이컨' 제품에도 독일산 원료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판매를 중단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도 유럽에서 문제가 된 독일이나 네덜란드산 제품은 아니지만 소비자 불안 심리를 고려해 스페인산 하몽과 살라미 등 유럽산 가공육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시켰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첩이 1차 판매에 이어 추가 발행 됐다. 우정사업본부가 25일 제19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 예약 접수를 시작하자 전국 총괄 우체국에 구매자들이 방문하고 있고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는 이용자 증가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온라인 구매신청은 28일 자정까지 받으며 판매가격은 2만3천원이다. 역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이 추가 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차 추가발행 역시 최초다. 우정본부는 추가 발행 수량은 예약 접수한 수량만큼 제작하며, 구매 수량은 1인 1부로 제한할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에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을 2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은 9개관 1천235석 규모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키즈관과 최상의 사운드 환경을 찾는 고객을 위한 MX관을 설치했다. 영통점, 하남스타필드점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키즈관은 상영관 밖에 마련된 휴식공간에서 부모가 영화 관람하는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CCTV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MX관은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 등을 갖추고 있다. 컵을 받은 고객은 자유롭게 음료를 따라 마실 수 있고 무제한 리필이 가능한 '셀프 소다 바'도 운영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40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항공 서비스 이용 경험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 한국인 79.5% 연간 1회 이상 항공 이용 응답자 79.5%가 연간 1회 이상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용률(85%)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20대(73.1%), 40대(76.7%) 순이었다. 연평균 이용횟수는 1~2회가 60.6%, 3~5회 14.1%였다. 이용경험이 없다고 답한 사람은 20.5%였다. 항공 이용의 주 목적은 여행(84.5%)이었다. 출장은 10.2%, 가족 또는 지인방문은 3.9%였다. ■ 가장 중요한 구매요소는 가격 > 일정 > 안전 구매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단연 가격이었다. 10명 중 7명이 구매 시 경제성(70%)을 중요시 여긴다고 답했다. 2위는 운항 스케줄(31.6%), 3위는 항공사의 안전평가사항(21.4%)이었다. 마일리지 제도(9.5%), 항공사 규모(9.4%)도 주요 고려 대상이었으며 40대(14.2%)는 마일리지 제도를 특히 중요시 여겼다. 가장 대중적인 구매채널은 가격비교 사이트(28.8%)였다. 경제성을 중시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자기소개서 검토 시 걸리는 평균 시간은 8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45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자기소개서 검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기소개서 검토 시간은 평균 8분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0분’과 ‘5분’이라는 응답이 각각 24.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분’(19.3%), ‘1분’(6.2%), ‘20분 이상’(5.5%), ‘15분’(5.5%), ‘7분’(3.4%), ‘2분’(3.4%), ‘8분’(2.1%) 등의 순이었다.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은 자기소개서를 검토할 때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한다’(42.8%)라고 답했다. 이어서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31%),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26.2%) 순이었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 검토 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일까? ‘회사 인재상과의 적합성’(22.8%)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지원동기’(21.4%)가 바로 뒤를 이었고, ‘도전했던 일과 성공사례’(14.5%), ‘사회경험’(9%), ‘글의 구성과 문장력’(6.9%), ‘성격의 장단점’(6.9%
[KJtimes=김봄내 기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3일부터 9월 6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입·편입·재입학·복학생과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접수 기간에 신청해야 하지만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재학 중 한 번에 한해 2차 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은 소득·재산 규모 조사를 위해 관련 9월 12일까지 서류를 제출하고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전화상담실(☎1599-2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일대일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대피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북한의 장사정포, 미사일, 화생방 등 공습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공습경보 15분, 경계경보 5분,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지나가는 시민은 15분간 이동이 통제된다. 공습을 피할 수 있는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재빨리 몸을 피해야 한다. 차량은 오후 2시부터 5분간 갓길에 정차한 뒤, 라디오 방송을 들어야 한다. 긴급 출동차량이 드나들 수 있도록 중앙 차선은 비워둔다. 한강 마포·반포·한남·영동·암사대교에서는 군·경 합동으로 '전시 교통통제소 설치 훈련'이 이뤄진다. 한편, 이번 훈련 진행 중에도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 병원 등은 정상 운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 여름 인천국제공항 출국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해외여행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535세대 젊은 층들은 올 여름휴가지로 국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설문조사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의 2535세대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제주·부산·전주 등 국내 도시(55.6%)’가 가장 선호하는 여름 휴가지 1위로 꼽혔다. 해외로는 ‘일본·중국·대만·홍콩 등 아시아 근거리 지역(21.6%)’, ‘태국·발리·싱가포르·세부 등 동남아/서남아 지역(12.4%)’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휴가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3~5일(56.9%)’이라는 응답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1~2일(23.4%)’, ‘6~7일(10.3%)’, ‘일주일 이상(9.4%)’ 순으로 집계돼 장기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행을 ‘혼자(8.0%)’ 떠난다는 응답 보다는 ‘연인(33.1%)’, ‘친구(29.4%), ‘가족(27.7%)’과 함께 간다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이 하반기 채용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취업 시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꼽히는 면접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구직자들이 면접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비매너 면접 지원자 유형’에 대해 기업 인사담당자 3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면접 시간에 지각하는 지원자'(55.6%,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성의 없이 답변하는 지원자'(49.7%), '본인의 지원서 내용을 모르는 지원자'(46.3%), '면접에 적합하지 않은 차림의 지원자'(38.4%),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지원자'(37.2%), '다리떨기 등 자세가 불량한 지원자'(34.7%), '표정이 좋지 않은 지원자'(34.7%), '입∙퇴장 시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지원자'(24.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비매너 지원자에 대해서는 '감점 처리'한다는 답변이 절반 이상인 55%였으며, '무조건 탈락'이 43.8%로 기업 10곳 중 9곳은 불이익을 주고 있었다. 불이익을 주는 이유에 대해서는 ‘인성도 중요한 평가요소여서'(61.7%, 복수
[KJtimes=김봄내 기자]생리대 ‘릴리안’을 사용한 뒤 각종 부작용이 생겼다는 사례가 늘어나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8월 내에 해당 물품을 수거하고 9월에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여성들이 주 회원인 한 커뮤니티에는 최근 몇 달 사이 해당 제품과 관련된 글이 수백 개 올라왔다. 해당 제품을 쓴 사용자들은 “릴리안 제품 사용 후 생리량이 급격히 줄고 생리일수가 짧아졌다”는 등의 부작용을 호소했다. 논란이 일자 릴리안 홈페이지에는 기존에 제공하지 않던 성분정보를 게재하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