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소헌왕후 역인 송중기의 중전으로 출연한 배우 장지은이 MBC 수목미니시리즈 ‘아랑 사또전’ 후속으로 편성된 ‘못난이 송편’에 주인공 한소정 역으로 전격 캐스팅 되었다.
한소정은 학창시절 자신의 반에서 일어난 왕따 사건의 방관자로 침묵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예전에 소외 받았던 친구를 찾아 사죄하며 자신의 감정을 치유하고 재탄생되는 인물이다.
장지은은 한소정을 통해서 폭발적인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못난이 송편’은 따뜻한 가족애와 더불어 왕따와 학교폭력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함께 녹여낸 작품이다. 학창시절 왕따 행위가 가해자나 피해자, 그리고 가족에게까지 얼마나 큰 상처가 되고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지 보여주고 화해와 소통의 과정을 그려낸다.
최근 장지은은 이선균과 박시후와 각각 파트너로 의류광고를 찍었고 중국에서의 광고도 매년 재계약하고 있다. 앞으로 광고계에서도 새로운 여신이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지은은 이번 작품에서 수많은 감정연기를 통해 진정한 실력파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이후 차기작품도 기대가 많이 되는 연기자이다.
‘못난이 송편’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2부작으로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