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그룹 C-CLOWN(씨클라운)이 신곡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C-CLOWN은 9일 0시 공식 팬 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스북 등의 SNS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멀어질까봐’의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배우 이다희-권현상의 차 안 데이트 장면이 온라인 상에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고 곧이어 C-CLOWN의 멤버 강준이 더해진 사진으로 세 명의 주인공 모습이 드러난 바 있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됐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티저에는 사랑에 빠져있는 두 남녀와 그들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한 남자가 등장하며 질투와 안타까움, 때로는 분노에 찬 남자의 눈빛이 세 사람을 둘러싼 스토리가 과연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그림 같은 화면들의 말미에는 베일에 싸여있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의 제목인 ‘멀어질까봐’란 글자가 나타났다 사라져 신비감을 주고 있다.
C-CLOWN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차 티저 영상이 업로드 된 지난 자정, 팬 페이지에는 수많은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한때 원활한 접속이 어려웠다”면서 “이번 뮤직비디오는 규모와 스타일 등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자신한다. 공개될 영상이 짧은 분량이지만 본 편의 완성도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티저 영상을 큰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셔도 좋다”고 호언장담했다.
C-CLOWN의 신곡 ‘멀어질까봐’의 티저 영상은 지난 자정 1차 공개를 시작으로, 12시에는 또 다른 버전의 40초 분량의 2차 티저 영상이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멀어질까봐’가 수록된 C-CLOWN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오는 15일 그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