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테마주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등 4월 재보선 지역이 확정되면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안 전 후보와 측근들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보인다.
15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5.94%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됐다.
미래산업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와 우성사료도 10.30%와 8.39%씩 올랐다.
오픈베이스, 솔고바이오, 다믈멀티미디어 등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여타 종목도 4.31~10.38%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