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李大統領が退任演説 北朝鮮の孤立化に警告

【ソウル西脇真一】韓国の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は19日、24日の退任を控え最後の国民向け演説を行った。対北朝鮮政策で強硬路線を貫いた5年間の任期を「相互繁栄の南北関係実現のためには原則と信頼を土台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確認する時間だった」と振り返り「挑発には必ず対価を払わねばならないことを明らかにした」と話した。また、核実験について「核とミサイルは北朝鮮を守ってはくれない」と強調した。

演説は青瓦台(大統領府)で約20分間行われ、テレビなどで生中継された。李大統領は、北朝鮮に対し「(このままでは)孤立化と制裁を招き、どん詰まりの道に近づいていることを悟らねばならない」と警告した。

一方、「先進一流国家」を掲げた国造りについて「かつてはモデルとする国があったが、今や我々が新たなモデルを作らねばならない時代となった。世界が進むべき未来ビジョンを韓国が提示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国民に呼びかけた。

李大統領は24日に退任し25日に朴槿恵(パク・クネ)新大統領がソウルで就任式を行い政権が発足する。

 

毎日新聞 2月19日(火)12時33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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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대통령이 퇴임 연설. 북한 고립화 경고

서울 니시와키 신이치 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24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 대국민 연설을 했다. 대북 정책에서 강경 노선을 관철한 5년간 임기 "상호 번영 남북 관계 실현을 위해 원칙 신뢰를 바탕으로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 이었다" 고 회상,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밝혔다 "고 말했다. 또한 핵 실험에 대해 "핵과 미사일 북한 지켜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연설은 청와대 에서 20 분간 진행되었으며 TV 등으로 생중계 됐다. 이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이대로는) 고립과 제재 불러, 막장 다 달았음 깨닫게 해야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선진 일류 국가" 내건 나라 건설에 대해 "한때 모델로 하는 나라가 있었지만, 지금 우리 새로운 모델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다. 세계가 나아가 야 할 미래 비전 한국이 제시 해야한다 "고 국민에게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24 퇴임 25 박근혜  새로운 대통령이 서울에서 취임식을하고 정권이 발족한다.

 

마이니치신문 2월19일(화)12시33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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