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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슈퍼스타K5 생방송 초청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KB국민카드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달간 슈퍼스타K5 생방송 초청 이벤트 펼친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은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50만원 이상 이용한 응모 고객 중 150,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카드, KB국민 비씨플러스카드, KB국민 프리패스카드 제외)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100명을 각각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11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슈퍼스타K5 최종 생방송 초대권을 2매씩 제공한다. 응모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KB국민카드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고 당첨자는 118일 발표한다.
 
슈퍼스타K5는 회를 거듭할수록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어 최종 우승자 선정을 앞두고 벌이는 이번 고객 초청 이벤트에 벌써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슈퍼스타K 생방송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평균 8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 후원하게 되는 슈퍼스타K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이자 KB국민카드의 대표적인 문화마케팅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고객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금융권 최고의 문화마케팅 사례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