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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지, '아듀 2013' 특별 창고 세일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 전문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는 11일 국내외 인기 브랜드 커피 용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창고 세일을 오는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창고 세일에서는 핸드드립 드립퍼 제품으로 유명한 일본의 하리오,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용품 브랜드 누보와 칼리타, 템스 등 인기 커피 관련 용품 및 1883, 떼세르, 모닝 등의 대표 소스/시럽류 제품을 최대 8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팀윈들보’와 노르웨이 커피머신 제조사인 ‘wilfa(윌파)’가 공동 개발한 윌파 드립커피머신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UCC, 브리스톳 등 인기 브랜드 커피 행사 할인과 어라운지 블렌드 커피 5종을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라운지는 개점 이후 첫 특별 창고세일을 기념해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어라운지 드립커피 한 박스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어라운지 숄더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12월 14일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 할인 상품은 조기매진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라운지 온라인 쇼핑몰(www.arounz.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어라운지 오프라인 매장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6가 14번지(9호선 선유도공원역) / 1577-0626   

※ 어라운지 온라인 쇼핑몰 : www.arounz.co.kr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