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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잠든 포인트를 깨워라! '와퍼포인트' 이벤트

[kjtimes=장진우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24일 포인트 적립카드인 '와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와퍼포인트' 이벤트는 지난 2011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적립된 포인트의 소멸을 앞두고 그동안 포인트를 사용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에는 기존 5000점 이상 되어야 사용 가능했던 와퍼포인트를 1000점 이상이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단, 대명비발디점, 오션월드점, 용평리조트점, 부산역사점, 잠실야구장점, 문학야구장점 총 6개점은 매장에서 제외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