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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29일까지 와퍼주니어 40% 파격 할인

 

[kjtimes=장진우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26일 연말을 맞아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와퍼주니어 단품을 기존 3500원에서 40% 할인된 21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송년회나 선물 구입 등의 잦은 지출로 지갑이 얇아진 고객들을 위해 버거킹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버거킹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 한해 버거킹에 대한 고객들의 큰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지출이 많은 요즘 버거킹이 준비한 선물로 기분 좋은 연말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을 생각하는 버거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할일행사는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단 잠실/문학야구장점, 대명비발디점, 오션월드점, 용평리조트점, 여주휴게소점, 인천공항점, 인천공항1점, 코엑스점, 서울역점, 메가박스점, 센텀신세계점, 전남도청점, 청담주성점 등 14개점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