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제과는 27일 빼빼로의 가격을 20%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량도 약 25% 증가됐다.
초코빼빼로, 딸기빼빼로, 하미멜론빼빼로의 중량은 기존 42g에서 52g으로, 아몬드빼빼로와 땅콩빼빼로도 기존 32g에서 39g으로 중량이 늘어났다.
권장소비자가격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기존 빼빼로의 양이 적다는 일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생산과 유통, 영업에 이르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규격을 변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