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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팝업스토어'통해 신메뉴 사전공개

[kjtimes=장진우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오는 10일 런칭하는 신메뉴를 공개하기에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신개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무료 시식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새해 첫 신메뉴 홍보를 위해 기획된 팝업스토어는 강남진솔점과 종로점 2개 매장의 외부 인테리어와 버거킹 로고를 변경하는 등 신제품의 특징을 담아내고 마치 새로운 브랜드 매장의 런칭을 연상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오는 7일에는 강남진솔점, 또한 8일에는 종로점에서 각각 선착순 300명에게 신메뉴와 음료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으로 해당 기간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무료 시식회와 함께 현장에서는 페이스북과 포토월 등을 활용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1월 10일 새해 첫 출시될 신 메뉴를 사전 공개하고 무료 시식의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려고 노력했다"며 "오랜만에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것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버거킹의 팝업스토어는 7~8일 2일 동안 강남진솔점, 종로점에서 운영되며, 7일에 최초 공개되는 신메뉴는 10일에 공식 런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