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 8300주 자사주 취득

[kjtimes=장진우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0일 책임경영의 실천과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으로 드래곤플라이 최대주주인 박철우 대표이사는 8300주의 자사주를 취득해 23.85%로 지분이 확대됐다.

 

2012년 5월에도 최대주주인 박철우 대표이사(CEO)와 박철승 개발총괄사장(CTO)은 장내매수를 통해 6000주를 추가 취득하며 보유 지분율을 49.23%로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대표는 "고수익 핵심 게임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다양한 모바일게임 라인업 전개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한편 회사 체질 개선을 통해 기업의 가치성장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