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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앙몰, "글로벌 유아용품을 집에서"...온라인 베이비페어

브라이택스, 맥클라렌 등 전세계 엄마들이 애용하는 브랜드 총 출동

[kjtimes=장진우 기자]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은 13일 세피앙몰(www.safian.co.kr)에서 이날부터 20일까지 8일간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베이비페어에서는 브라이택스 카시트ㆍ유모차, 맥클라렌 유모차, 호크 맨하탄 유모차, 유미 젖병 등 다양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최대 60% 정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오프라인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는 만날 수 없는 북미 감성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르빗과 페투니아 피클 바텀이 참여해 고객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소영 등 '유명 연예인의 유모차'로 잘 알려진 360도 로테이션 시스템 오르빗의 'G2 유모차'는 한정수량으로 준비됐으며 정상가 대비 34%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하이엔드 디자이너 다이퍼백으로 유명한 '페투니아 피클 바텀'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세피앙은 올 해 첫 온라인 베이비페어 실시를 기념해 '스페셜 베페팩'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스페셜 베페팩(가격 20만1400원)'은 페투니아 피클 바텀 기저귀가방과 리시빙블랑켓, 친환경 기저귀로 잘 알려진 '에티튜드 기저귀' 등으로 특별 구성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2만원 상당의 '페투니아 피클 바텀 오가닉 위켄더'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피앙 관계자는 "추운 날씨 등으로 유아용품 박람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엄마들을 위해 이번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기획했다"며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