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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NC다이노스와 MOU 체결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는 20일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태일)과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NC다이노스의 새로운 스폰서로 활동하게 될 위메프는 올 한 해동안 NC다이노스의 유니폼에 표시되는 등 NC다이노스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는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 마산야구장 내에 위메프 스페셜존을 마련하고 시즌 전 경기 티켓 등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는 한편 NC다이노스와 관련된 다양한 스포츠 상품도 위메프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2014년 더 큰 성장을 눈앞에 둔 위메프와 NC다이노스가 만나 서로 윈윈하는 파트너쉽을 발휘해 소비자들과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NC다이노스 이태일 대표이사도 "다양한 부분의 사업 파트너로서 위메프와 2014년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 뿐 아니라 야구 컨텐츠를 활용한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