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멀고 먼 귀성길 준비는 스마트하게...우리가족 귀성길 맞춤 '3종 세트'

유아용 카시트로 아이 보호하고 수시로 피부 보습 및 진정 등 관리 필요

[kjtimes=장진우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말이 포함된 올 설 연휴는 평소보다 긴 관계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설 연휴에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2769만 명이 고향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1일 교통량은 평균 373만 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극심한 교통 체증이 동반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맛있는 음식들로 기대되는 명절이지만 귀성길에 오르면서 겪어야 할 교통 체증을 생각하면 좋아하기만 할 수는 없는 노릇. 장시간 좁은 공간에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족 모두 답답함과 지루함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능력이 떨어져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장시간 이동이 불가피한 귀성길, 아빠, 엄마, 아이까지 온 가족 모두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제품을 소개한다.

 

◆ 우리 아이 귀성길 안전 '브라이택스 카시트'

 

귀성길은 장시간 운전을 요하는 경우가 많아 유아와 동행하는 부모라면 차량 사고 위험을 대비해 안정성을 강화하는 '유아용 카시트'가 필수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유아용 카시트의 장착은 아이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필수 요소가 된다.

 

유아용 카시트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아이를 자리에 고정시켜 강한 충격으로부터 머리와 목, 가슴 등을 보호해준다.  실제로 한국생활안전협회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바른 카시트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의 90%를 줄일 수 있다.

 

글로벌 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는 호주의 엄격한 안전기준에 따라 아이의 체중, 탑승 자세, 사고 유형 등을 분석해 제품을 설계하고 정•후•측면, 충돌 후 상황을 고려한 4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2차 충격으로부터 아이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리바운드 스토퍼를 개발해 카시트에 적용했으며 충격분산에 효과적인 6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고 있다. 

 

엄마 피부 스트레스 '미스트'와 '멀티 밤'으로 진정

 

자동차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다 보면 가장 먼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바로 피부다. 특히 히터로 건조해진 공기는 피부 건조는 가려움증, 붉어짐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므로 보습 및 진정 관리가 요구된다.

 
히터 바람이 얼굴이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조절하고 미스트나 보습제를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피부가 심하게 당기고 건조하다면 화장솜에 미스트를 충분히 적셔 팩처럼 사용하여 수분을 공급시켜준 뒤 보습력과 진정효과가 뛰어난 멀티 밤을 가볍게 발라 피부에 보습 보호막을 형성시켜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MLE 에센스 미스트'와 '아토팜 MLE 멀티 밤'은 네오팜의 글로벌 특허 MLE® 제형이 피부 보습 보호막을 강화시켜 장시간 보습이 유지되고 진정 효과가 우수한 판테놀이 건조함과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두 제품 모두 피부과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색소, 파라벤, 에탄올, 피이지 등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빠의 안전 운행 '힐링쿠션'으로 졸음 방지

 

장시간 운전은 허리와 목의 통증을 유발하고 피로나 졸음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져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허리에 집중되는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등받이를 직각으로 세워 바른 자세로 운전을 하고 1-2시간에 한번씩 차를 세우고 내려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아이담테크의 '힐링쿠션'은 간단한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주고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 차량용 쿠션 안마기다.  신체 부위별 밀착감을 높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허리, 목, 어깨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벨크로벨트가 제품 양쪽에 부착되어 있어 거치가 쉽고 이동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