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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스페셜 스쿠버다이빙 상품 선봬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투어는 5일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소지한 스쿠버다이버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아닐라오, 투바타하 그리고 아프리카 수단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스쿠버다이빙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닐라오 5일(4월 2일 출발 95만원, 유류할증료 및 TAX 15만 5400원)'은 수중사진가들의 천국 아닐라오에서 스쿠버다이빙은 물론 수중사진 세미나 및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투바타하 리프 리버보드 7일(4월 6일 출발 319만9000원, 유류할증료 및 TAX 15만 5400원)'은 세계자연유산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에서 신비한 수중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수단 홍해 10일(5월 4일 출발 395만원, 유류할증료 및 TAX 12만 6000원)'은 아프리카 수단을 출발해 홍해 중부해역을 리버보트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총 21회의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하나투어는 '스쿠버다이빙 All in one 페스티벌' 기획전을 통해 팔라우, 사이판, 세부, 오키나와 등에서 진행되는 스쿠버다이빙 체험 및 자격증 취득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