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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동계올림픽 응원 행사 '마리오란 말(馬)이오'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6일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가자! 소치로! 마리오란 말(馬)이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 기간인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치에서 전해오는 기쁨과 감동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아디다스, 푸마, 리스트, 리안뉴욕 등 약 100여개의 브랜드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 시, 일부 품목을 익일 기존 할인율에 추가 최대 10% 할인해준다.

 

스포츠브랜드 닥터마틴과 험멜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 획득 시 익일 하루 일부 품목 추가 10% 할인하고, 아디다스와 푸마, 크록스에서는 5% 추가 할인 판매한다. 여성브랜드 제시뉴욕 및 에스쏠레지아, 잇미샤도 기존 할인율에 최대 10% 추가 할인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전 기원 특가전'도 열린다. 컨버스의 운동화와 험멜의 스니커즈는 최대 50% 할인해 각각 1만원과 3만원에 만나볼 수 있고, 미즈노의 바람막이 재킷과 나이키 가방은 각각 2만원대와 4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 행사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올림픽 기념 주화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여, 26일(수)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은화 3kg 주화를, 2등과 3등은 각각 2명씩 은화 1kg과 은화 4종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