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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플로렌스&프레드' 봄 신상 의류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는 9일 전국 139개 매장에서 플로렌스&프레드의 티셔츠, 치노팬츠, 컬러스트레치 레깅스 등 2014년 봄 시즌 신상의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2014년 봄 신상의류의 특징은 'Colorful Spring'으로 50여 가지의 세련된 컬러를 중심으로 활동성을 높은 것은 물론, 우수한 가격 경쟁력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제품별 가격은 라운드 티셔츠 7900원, 피케 티셔츠 9900원, 치노팬츠 1만 5900원, 컬러스트레치 레깅스 1만 2900원 등 캐주얼 의류를 비롯해 스마트 셔츠 1만 9900원, 정장 스커트 1만 5900원, 브이넥 가디건 1만 9900원, 야상점퍼 4만 9000원 등 거품을 뺀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달 19일까지 홈플러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남/녀/아동 봄 신상 트렌디 데님 상품에 한해 5000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박진 홈플러스 패션마케팅팀 관계자는 "플로렌스&프레드가 준비한 2014 봄 신상의류는 세련된 컬러는 물론 비즈니스 룩부터 스포티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코디가 가능하다"며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번 봄 신상 의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