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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NEW 더원 4종 흡연매너 픽토그램 확대 적용

[KJtimes=장진우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10일 초저타르 담배 '더원(THE ONE)'을 사회적책임 강화 차원에서 흡연매너 픽토그램을 패키지 후면에 확대 적용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KT&G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에 기발하고 유쾌한 내용의 흡연매너 픽토그램을 삽입해 이를 통한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더원 블루', '더원 오렌지', '더원 화이트', '더원 그린' 이렇게 총 4종이며, 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에 비친 모습을 모티브로 한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원'은 지난 2003년 출시된 이후 11년 연속 1mg이하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중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영훈 KT&G 더원팀장은 "더원은 국내 시판 담배 중 유일하게 산소강화필터를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출시로 더원 고유의 맛과 세련된 멋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원' 4종의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도 전과 동일한 갑당 25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