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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입학 시즌 맞아 '새학기 만원팩' 출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입학 시즌 기념 새 학기 이벤트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는 19일 입학철을 맞아 학생들의 새 학기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새학기 만원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학기 만원팩'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판매되며, 총 9가지 '행복의 나라 메뉴(Happy Value Menu)’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증을 가지고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인 불고기 버거, 맥더블, 맥치킨의 세 가지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 등의 사이드 메뉴까지 총 9가지 메뉴를 1만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새학기 만원팩은 개별 구매시 보다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행복의 나라 메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이번 새학기 만원팩은 학생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방과 후 친구들과 함께 맥도날드 인기메뉴로 풍성하게 구성된 행복의 나라 메뉴를 마음껏 즐기며 즐거운 마음으로 새 학기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