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삼겹살 데이'를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138개 점포(서귀포점 제외) 및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각 950원에 판매하는 33%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카드 등의 행사 제휴카드로 구매할 경우 950원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삼겹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깐마늘, 적상추, 깻잎 등을 봉당 1000원 균일가에 판다.
삼겹살데이에는 지난해 기준 삼겹살 매출이 전주 대비 1466%(약 15배)나 신장하는 등 관련 수요가 크게 높아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이번 3일간 판매할 돼지고기 물량만 약 250톤을 준비했다고 전해왔다.
홈플러스 축산팀 강형석 바이어는 "최근 가격이 높아진 삼겹살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삼겹살데이 이후에도 매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국 평균 조사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